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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 1층으로"고객편의 위해 쾌적하고 더 넓게"KEB하나은행 코퀴틀람 지점(지점장 홍창화)이 15일 노스로드 센터(4501 North Rd.) 2층에서 1층에 위치한 한남슈퍼 우측 옆 108 유닛으로 확장 이전했다.홍 지점장은 "기존 공간에 비해 30% 이상 공간이 넓어져 고객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은행은 기존 유닛보다 고객을 위한 공간을 넓혔고 현재 앞뒤로 긴 형태의 공간 때문에 출입구 우측으로 창구가 위치해 들어오는 고객을 옆 눈으로 맞이하는 방식에서 구조를 …
코퀴틀람에서 실종 3일 만에 발견된 여성 [사진=코퀴틀람 구조대]웨스트우드 플래토서 반려견과 산책 중 소식 두절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코퀴틀람에서 실종된 여성이 사흘 만에 발견됐다. 부상은 있지만 생명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구조 당국이 밝혔다.경찰과 구조대는 3일차 수색 작업을 벌이던 22일 오전 11시경 연락이 끊긴 아넷 포이트라스(Poitras)씨를 코퀴틀람 강 유역에서 구조했다. 함께 산책 중이던 반려견 3마리도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당국은 프이트라스씨가 일반인이 쉽게 하이킹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웠…
코퀴틀람 RCMP는 코퀴틀람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 차량을 아직 찾지 못해 시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뺑소니 사고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11시 어스틴 에비뉴와 넬슨 스트리트(Austin Avenue와 Nelson Street)에서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신형 픽업 트럭이 보행자를 치고 잠시 멈췄다가 그대로 달아났다. RCMP의 발표에 따르면 픽업 트럭은 신형 검정색으로 운전석과 뒤에 승객이 탈 수 있는 확장형이며 바퀴 휠은 식스포인트의 크롬 칼라이다. 또 포크 라이트가 장착돼 있다.제보 전화는 604-945-1550…
3년 전 누출 이력 닭 가공 공장퍼니 사망 사고 일주일 만에포트 코퀴틀람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BC주 동남부 퍼니(Fernie)시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로 3명이 숨진 지 꼭 일주일 만이다.사고 장소는 릴리데일(Lilydale) 닭고기 가공 공장으로, 다행히 인명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포트 코퀴틀람 소방서 닉 델모니코(Delmonico) 서장은 "누출 양이 매우 적었고 현장 인부들이 신속히 대피했다"며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사태가 진정된 상황이었고 15분가량 현장에 머무른 후 철수했…
20일 첫 막 올려... 매일 4회 상영개봉 이틀 만에 100만명을 동원한 영화 '남한산성'(영어 제목 The Fortress)이 메트로 밴쿠버 상영관 두 곳에서 개봉한다.시네플렉스 시네마 코퀴틀람(170 Schoolhouse St.)에서는 20일 오후 12시40분 부터 하루 4차례 관람할 수 있다.차이나타운 시네플렉스 인터내셔널 빌리지(88 West Pender St.)에서도 오후 1시 상영을 시작으로 매일 4회 상영이 예정돼있다.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등 호화캐스팅에 현 시국과 맞…
영화 '남한산성'이 역대 추석 영화 중 최단 기간인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연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북미에서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남한산성'은 지난 10월 6일 CGV LA와 Buena Park 두 극장에서 사전 개봉한 뒤 $25,282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동시에 개봉한 한국 영화 '범죄도시', '아이캔스피크'를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할리웃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도 부에나파크 관에서는'남한산성'의 …
지난 주말 중 두 곳의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 해당 교육청과 지역 RCMP가 그 발생 정황을 조사 중이다. 버나비의 번 크릭 고등학교(Byrne Creek Secondary)와 코퀴틀람의 센테니얼 고등학교(Centennial Secondary)로, 모두 2일(월) 아침에 교직원들에 의해 총격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발견 장소는 각각 정문과 교실 창문이다.번 크릭 고등학교의 경우 즉시 전원 비상 대피령이 내려진 후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총격 발생 시각은 1일(일) 자정이 지난 이 후로 추정되며, 당시 현장에 총격자 외…
학교에 몰래 들어가 창문을 부수는 등 파괴행위를 한 혐의로 13세 소년들이 형사입건 됐다.코퀴틀람 RCMP는 지난 17일 몽고메리 중학교(900 Edgewood Avenue)에서 발생한 공공시설 파손 혐의로 13세 소년 2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들 소년들은 범죄 당일 오후 8시에 학교에 침입해 십여 개의 유리창과 교내 컴퓨터와 자판기, 그리고 소화기 등이 파손했었다.(본지 9월 21일자 기사) 이런 파괴 행위로 학교는 1만 달러가 넘는 재산손해를 입었으며,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어서 부수적인 손해까지 따랐다.RC…
H-Mart 포트 코퀴틀람점의 2016년 개점 행사 당시 모습(밴쿠버중앙일보 사진자료)22일부터 24일까지 파격 세일H-Mart 포트 코퀴틀람점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포트 코퀴틀람점을 방문해준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동안 다양한 인기 상품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지난 1년간 포트 코퀴틀람점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인기 상품들을 엄선하여 파격적인 가격에 세일을 실시할 예정인 포트 코퀴틀람점 1주년 개점행사는 H-Mart Express점을 제외한 광역 밴…
코퀴틀람의 중학교에서 심각한 수준의 반달리즘이 발생해 경찰과 교육청이 함께 조사 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몽고메리 중학교(Montgomery Middle School)로, 17일(일) 밤 중 십여 개의 유리창과 전시창이 부서지고, 교내 컴퓨터와 자판기, 그리고 소화기 등이 파손되었다.코퀴틀람 교육청의 피터 셰브리어(Peter Chevrier) 대변인은 "반달리즘이 확인된 즉시 학교와 교육청 직원들이 투입되어 청소와 정리 작업을 했다. 18일(월) 수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피해 규모는 최소 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