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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월), 코퀴틀람 시의회가 '무지개색 횡단보도 도입'을 의논했다. 무지개는 캐나다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성소수자를 대변하고 이들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밴쿠버 시를 포함해 일부 지자체들이 성소수자 지지의 의미로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만들었는데, 뉴 웨스트민스터와 메이플 릿지, 켈로나, BC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 등이 있다.외부에 공개된 이 날 회의에는 트라이시티 성소수자 연합(Tri-city Pride Society)에서도 참석해 입장을 밝혔는데, 니콜라 스펄링(Nicola Spurling) 씨는 …
지난 5일(화) 오후, 코퀴틀람의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서 덤프 트럭이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며 다중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BC검시소(B.C. Coroners Service)는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6일 오전 발표했다. 사망사 한 명은 30대 그리고 다른 한 명은 60대이다.피트리버 로드(Pitt River Rd.) 인접 건설현장에 세워두었던 덤프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와 사고는 미니밴 등 아래 세워져 있던 차들을 덮친 사고다.지난 5일 오후 최초 코퀴틀람 RCMP가 사고 경위…
코퀴틀람 RCMP9월 5일부터 10월 10일 서베이코퀴틀람 RCMP가 관할 지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코퀴틀람 RCMP는 보도자료를 통해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코퀴틀람과 앤모어, 벨카라 또는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활동을 하는 모든 시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코퀴틀람 RCMP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 동안 성과를 분석하고 어떻게 활동을 할 지를 결정하고, 향후 지역사회의 안전과 공공 신뢰를 위해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최적으로 배분할 지에 대한 …
2015년에 코퀴틀람에서 발생한 수 백만 달러짜리 주택화재 모습산악지형을 끼고 있는 코퀴틀람 시도 산불에 대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코퀴틀람 시는 산림이나 수풀 지역 인근 주택 거주자들에게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일이나 산불이 주택으로 번질 때를 대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산불예방을 위한 조치로 우선 주택 주변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라는 것이다. 아무렇게나 자란 관목들을 잘라내고, 죽어서 마른 풀이나 땅에서 2-3미터 이내의 가지들을 제거해야 한다.또 지붕과 물받이에 있는 침엽수 잎을 깨끗이 청소하고,…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코퀴틀람 시장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가 보행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나섰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핸드폰에 눈을 고정시킨채 무단횡단 중인 여성과 부딛힐 뻔한 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것이다. 글은 행인에게 사과하는 반어법 형태로 그를 비난했으며, 수백 명의 주민들에게 '좋아요'를 누르며 그에게 호응했다.그가 밝힌 사건 정황은 이러하다. 24일(월) 아침, 자전거로 2차선 도로를 지나고 있는데, 한 여성이 핸드폰을 보며 보도를…
코퀴틀람 RCMP가 2011년 겨울에 코퀴틀람 센터 지역의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해당 사건은 2011년 12월 15일에 발생했으며,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와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칼부림을 당해 부상 입은 남성이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직 후 RCMP는 가해자를 발견하고 체포할 수 있는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실패한 후 목격자를 찾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6년 만에 체포와 기소가 이루어진 것이다. 기소된 용의자…
배 가라앉자 경찰에 신고, 두 사람 모두 저체온증 상태 지난 20일(화), 코퀴틀람피트 리버(Pitt River)에서 밤 늦게 남성과 여성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 배를 타고 있던 이들은 밤 10시 경에 배가 가라앉기 시작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물에 빠지며 부상을 입기도 했다. 코퀴틀람 소방서 구조선에게 구조된 이들은 당시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고 있어 즉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코퀴틀람 RCMP의 그랜트 웡(Grant Wong) 서전(Sgt.)은 "아직 사고 …
사망한 박서견이 하고 있던 목줄 한달 간의 조사 끝에 주민 도움 요청한 SPCA, "개 버린 사람들에게 잘못 없을 가능성도 고려 중"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최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수), 동물보호단체 SPCA가 한 달 가까이 조사해 온 사건의 용의자들을 찾지 못해 사건 정황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망한 가정견이 공공 쓰레기통에 버려진 사건으로 지난 7월 26일에 발생했다. 문제의 쓰레기통은 스쿠너 스트리트(Schooner St.)의 상업…
시청 담당자, "공원 쓰레기 통 음식물,곰 유인할 수 있어 주의 필요" 호소 코퀴틀람에서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공원쓰레기 통에 가정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진이 찍혀 인터넷에 올라왔다. 그 장소는 먼디 파크(Mundy Park)로, 이들은 이미 꽉 찬 쓰레기통 위에 커다란 쓰레기 봉지를 버린후, 통을 닫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 사건 발생 후 코퀴틀람 시청은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위험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가정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 자체도 금지되어 있…
사건 직후 새끼곰이 포획되는 모습 중상 입은 아동 병원에서 회복 중, 곰은 현장에서 사살 지난 13일(토), 코퀴틀람에서 곰이 만 10세 여아를 공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저녁 5시 경 코퀴틀람 리버(Coquitlam River)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 곳은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의 경계가 되는 곳이다. 공원과 이어진 산책로가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나숲과 연결되어 있어 곰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다. 근처에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곰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