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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인력이 수습, 원인은 아직 불분명 지난 9일(화) 저녁, 코퀴틀람에서 도로 아래 설치되어 있던 수도관이 부서지며 싱크홀이 생겨나고 그 위로 물이 넘쳐나는 일이 있었다. 8시 25분 경, 존슨 스트리트(Johnson St.)와 글렌 드라이브(Glen Dr.)가 만나는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근 건물의 주차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시청이 파견한 전문 인력이 즉시 현장에 도착해 사태를 파악하고 밤 새 수습 작업을 진행했으나, 10일(수) 아침까지 완전히 마무리되지못했다. 사건 여파로도로들…
사건 조사가 진행 중인 현장 경찰, "펍 앞에서 일어난 다툼이 칼부림으로 번져" 지난 7일(일), 포트 코퀴틀람의 셔너시 스퀘어(Shaughnessy Square)에서 칼부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후 1시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회생하지 못했다. 살인사건 전담반 IHIT와 공동 조사를 진행 중인 코퀴틀람 RCMP는 "목격자증언에 따르면 펍 앞에서 다툼이 있었고칼부림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
구조대, "하이킹 장비 도움으로 무사했으며 구조도 가능했다" 전해 지난 주말, 이글 릿지(Eagle Ridge)의 절벽에서 3일간 매달려 있던 남성이 극적으로 구출되는 일이 있었다. 주인공은 코퀴틀람 거주 남성 알렉 윈터(Alec Winter, 21세) 씨로, 그는 7월 29일(금)에 번즌 레이크(Buntzen Lake) 인근에서 실종된 것으로 신고되었다. 그리고 딜리 델리(Dilly Dally)의 기찻길에서 그의 실종 전 마지막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흔적을 기준으로 추적을 시작한 …
구급대와 경찰의 발빠른 조치로 모두 안정 되찾아, 원인은 아직 불분명 올 4월, BC주 보건부가 '불법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메트로 곳곳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신고와 입원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 주에는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밤10시 경, 구급차 여섯 대가 맥킨토시 스트리트(MacIntosh St.)에 위치한주택에 비상 출동했다.현장에는 의식을 잃은 상태의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있었다.구급대의…
'포코 법원도 위험하다'최초 신고자 경찰 조사 받는 중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 위치한 수퍼스토어와 그 주변에 많은 숫자의경찰이 출동했다. 이 곳에 인접한 고든 에비뉴(Gordon Ave.)에 위치한노숙인 보호 시설 레인시티 하우징(RainCity Housing)에서 폭탄 신고가 접수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장시간 이 건물을 완전 폐쇄하고 수색 작업을 펼쳤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곳 뿐만 아니라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지역 법원도 …
RCMP, "피해자 잃은 돈 다 되찾지 못할 수도..." 코퀴틀람에서 91세 여성을 돌보는 케어기버(Caregiver)가 돌보던 노인의 은행 계좌에서27만 달러를 무단으로 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버나비에 거주하는 디존(Antonette Dizon, 49세)씨다. 그는5천 달러 이상의 현금 도난 혐의로 기소당한 상태다. RCMP 조사에 따르면 그는 피해자와 그 남편을 지난 1년 반 동안 돌봐왔으며,1년 전부터 거의 매일돈을 피해자 계좌에서 인출했다. 그는피해자의 은행 카드를 훔쳤다.카드 …
18세 캉 와구, 밴쿠버와 뉴웨스트 유사 사건 용의자로도 유력 코퀴틀람 RCMP가 은행 강도 용의자 캉 와구(Cang Wagu, 18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 22일 오후 1시 경, 포트 코퀴틀람의 링컨 에비뉴(Lincoln Ave.)에 위치한 은행에서 직원에게 돈을 요구하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시기밴쿠버와 뉴 웨스트민스터에서도 발생한 유사 사건에서도와구는용의자로 지목되었다. 현재 두 지역의 경찰과 코퀴틀람 RCMP가 협력해 사건을 수사 중이…
코퀴틀람 RCMP가 "지난 5일(일) 오후, 웨스트우드 스트리트(Westwood St.)와 듀드니 트렁크 로드(Dewdney Trunk Rd.)에 인접한 열차길에서 남성이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30대의 백인 남성이며 당시 열차길을 따라 걷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RCMP는 "지역의 열차길 중 안전용 울타리가 없는 곳이 두어 곳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인명 피해 無, 그러나 세 가족 대피 지난 해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은 물론 주택가 화재도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산불 시즌이 한발 더 빠르게 시작한 올해, 주택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롱 위크엔드에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무려 세 건의 주택 화재가 발생해 코퀴틀람 소방서가 무척 바쁜 주말을 보낸 것이다. 첫 번째 화재는 20일(금) 오후,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와 웨스트우드 스트리트(Westwood St.) 사이에 위치한 퍼브룩 …
사고가 발생한 교차로 따뜻한 날씨와 함께 도로 위의 모토사이클이 겨울과 비교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런데 지난 7일(토), 코퀴틀람의 교차로에서 자회전 중이던 승용차와 모터사이클 사이의 충돌 사고가 발생해 모터사이클을 운전하던 만 17세 학생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파인트리 고등학교(Pinetree Secondary)에 재학 중이던 제임스 보(James Vo)로 확인되었다. 사고는 오후 5시 반 경, 파인트리 웨이(Pinetree Way)와 데이비드 에비뉴(David Ave.)가 만나는 곳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