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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이 있었던 주택의 외부 코퀴틀람 RCMP가 “지난 26일(월) 오후, 스튜어트 에비뉴(Stewart Ave.)에 있는 주택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27일(화) 용의자 1명을 비롯한 3명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되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아닌 2명을 체포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또 경찰은 “총격의 동기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 처럼보인…
구조대, "하이킹 장비 도움으로 무사했으며 구조도 가능했다" 전해 지난 주말, 이글 릿지(Eagle Ridge)의 절벽에서 3일간 매달려 있던 남성이 극적으로 구출되는 일이 있었다. 주인공은 코퀴틀람 거주 남성 알렉 윈터(Alec Winter, 21세) 씨로, 그는 7월 29일(금)에 번즌 레이크(Buntzen Lake) 인근에서 실종된 것으로 신고되었다. 그리고 딜리 델리(Dilly Dally)의 기찻길에서 그의 실종 전 마지막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흔적을 기준으로 추적을 시작한 …
마트 내 주류 판매의최소 거리 규정은 업주의견 반영 밴쿠버를 중심으로 메트로 지역 곳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 맥주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코퀴틀람에서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해부터 ‘주류 생산 시설에서의 제품 판매 허가’를 논의해 온 코퀴틀람 시의회가 2일(월) 찬반투표에서 이 안건을 최종 가결한 것이다. 코퀴틀람의 상업 지역에서 주류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에서 직접 판매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코퀴틀람 시의회가 이 안건을 논의한배경은지난 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개정…
'주류법 개정과 수제 맥주 인기 고려 해야' 교민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수제 맥주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퀴틀람 시의회가 ‘주정부의 주류법 개정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전체적인 변화에 발맞춰 주류생산 지역에서 제품 판매허가안을 고려중’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최근 밴쿠버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전문점 등 주류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곳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퀴틀람과 이웃한 포트 무디에서도 지난 헤세 곳의 수제 맥주점이 문을 열었다. 그러나…
지자체 소유 토지 중심새 주차장 마련계획 새스카이트레인 노선 에버그린 라인완공을 앞두고 변화에 대비하고 있는 코퀴틀람 시가 "역 인근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주정부 교통부가 먼저 요청한 것으로 코퀴틀람 시 소유토지에 새운 주차장을 만들고, 역과 가까운 곳에 스트리트 파킹(Street Parking) 구간을 지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청 측은 "최소150 대의새로운 주차 공간이 필요한데, 라파지 레이크-더글라스 역(Lafarge Lake…
판매처 최소 거리유지, 3백 미터 결론 BC 주정부가 그로서리 내 주류 판매를 허가한지 벌써 1년 이상이 흘렀다. 그럼에도 지자체 규정 미비와 경쟁 업계의 로비 등으로 아직 대다수의 BC 주민들은 그로서리에서 주류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월 30일(월), 지난 해부터 주류 판매 관련지자체 규정을 재정비해온 코퀴틀람 시의회가 해당 안건을 최종 통과시킨 것이다. 논의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판매처 사이 최소 거리는 3백 미터로최종 결정되었다.…
공개 토론회 마무리, 이젠 시의회 최종 투표 과정만 남아 있어 지난 해 4월, BC주주류법 개정과함께 많은 사람들이 그로서리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개인 주류 판매업자들의 반대 로비로지자체허가가 늦어지면서 개정1년이 지난 지금도 주류를 판매하는 그로서리는 극히 적다. 지난 25일(월), 코퀴틀람 시의회가 개정주류법에 맞춰재정비한관련 규정을 두고 공개 독회를 열었다. 시청 측이 새 규정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 후 참석자들이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을 발표한 사람들은대부분 기존 주류업계 종…
이웃 여성이 촬영한 화재 사진지난 13일(토) 저녁, 코퀴틀람 포터 스트리트(Porter St.)에 위치한주택가에서 대형 화재가 있었다. 공사 중이던 주택에서 시작된 화재가 옆 집으로 옮겨붙어 세 개 주택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해를 입은 주택 중 한 곳은 90세 남성의 집이었다. 그는 “이 집에서 40년 가까이 살아왔다”며 “외식을 하고 돌아오니 집이 타고 있었고, 안전 상의 이유로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
물품 기부 및 모금 진행 중지난 주 화재가 발생한 코퀴틀람 글렌 드라이브(Glen Dr.)의 2915 번지 아파트 주민들을 향한 지역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6일(월) 오후 4시 경 시작되어 다음 날 새벽 3시에 진압된 이 화재로 인해 총 72개 유니트에 거주하는 주민 1백 명 이상이 아직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건물 주민 아니타 비가(Anita Vigar) 씨는 “지금 내가 가진 것은 화재 당일 입고 나간 옷과, 퇴근 후 운동을 가기 위해 챙겼던 피트니스 용품들 뿐이다.물품 기부에 여러 차례 참여해 보았지만 받아…
올해는 시범연도, 내년부터 본격 시행 SD 43(코퀴틀람 교육청)학부모회(District Parent Advisory Council )가 유치부에서 9학년까지 해당하는커리큘럼(Curriculum) 개정 내용설명회를 주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8일(수) 저녁 7시, 윈슬로우 센터(Winslow Centre, 1100B Winslow Ave.)갤러리(Gallery)에서 진행된다. SD 43수퍼인텐던트(Superintendent) 패트리샤 가틀랜드(Patricia Gartland)가 발제하며조디 위큰즈(Jodie W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