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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선거 운동에 자리를 함께 한 스티브 김 시의원 당선자 모습(사진: 스티브 김 페이스 북)정치권에 한인 유권자 가치 폭락문제 의식 가진 한인 정치인 부각지난 20일에 치러진 BC주 기초자치단체 선거에서, 한인 출마자 절반이 당선된 것과 마찬가지로 한인사회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맛보게 됐다.20일밤 대부분의 선거결과가 나왔지만, 각 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자로 공식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포트 무디의 박가영 교육위원이 4398표 확정으로 2명의 위원 중 1위로 뽑혔다. 특히 시장부터 …
작년 동기대비 8.6% 감소8월만 주요 유입국 순위 11위8월에 캐나다를 찾은 한인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10위권에서 쫓겨나며, 8월까지 누계에서도 감소세를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 수는 총 2만 1622명으로 작년 8월의 3만 881명에 비해 30%나 감소했다. 이로써 8월 누계로 17만 6109명으로 작년 8월까지 19만 2624명이었던 것에 비해 8.6%가 줄어들었다.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8월만 두고 보면 영국이 12만 5528…
포무 박 위원 한인 적극 지원 감사 표명코퀴틀람 한인 인구 대비 초라한 결과대중교통 개선사업, 재개발 변화 예상BC주 기초자치단체 선거에서 한인 당선자가 2명 나왔지만, 메트로밴쿠버에서 한인들의 위상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표를 거둔 결과로 보인다.지난 20일 치러진 선거에서 포트 무디의 박가영 현 위원이 득표수 1위로 재선에 성공하고,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스티브 김 후보가 8위로 당선이 됐다.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에서 선출직 공무원이 2명이 동시에 재임한 시기는 지난 2013년 BC주 총선에서 신재경 주의원이 당선 된 후 2014년 …
코퀴틀람, 스티브김·이제우 후보동시투표포트무디, 박가영 교육위원 재선 여부 주목버나비, 코리건 수성이냐, 헐리로 교체냐?20일 기초단체선거에서 한인사회가 가장 초미의 관심을 보이는 선거는 바로 코퀴틀람의 시의원 선거다. 현재 스티브 김(Steve Kim) 후보와 이제우(Sean Lee) 후보가 출마를 했다. 코퀴틀람 시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는 8명의 시의원 후보에게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인 표를 두고 김 후보와 이 후보가 경합을 벌일 일은 없다.단지 얼마나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느냐가 이번에 코퀴틀람에서 한인 당선자가…
8월에만 395명이 취득주요유입국 순위 12등올해 들어 새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 영주권자 총 수가 작년 동기 대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주요 유입국 순위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연방이민부가 발표한 이민관련 통계에 따르면, 8월 누계로 새 한인 영주권자는 총 3410명이다. 이는 작년 8월 누계 2885명에 비해서 525명이 늘었다. 8월에만 새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395명이었다.영주권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작년과 같은 12위를 유지했다. 작년 8월까지 누계에서 인도가 3만 2075명으로 1위, 그리고 필리핀이 3만 …
예랑 한국문화아카데미언어교육은 문화교육정체성 교육도 문화교육이스라엘에는 검은 유대인이라 불리는 팔라샤라는 에티오피아 출신 유대인들이 있다. 이들은 3000년 전 이스라엘 왕 솔로몬과 아프리카 시바 여왕 사이에서 난 후손이라고 한다. 이들이 에티오피아 내전과 인종차별로 핍박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3500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모세작전, 솔로몬작전을 통해 이스라엘로 실어왔다. 이스라엘이 피부색도 전혀 다른 이들을 유대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들이 유대인의 전통과 문화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민족의식은 피부색이 아닌 문화와 언어…
16일 한인단체 대표들과 오찬지난 15일자로 부임한 정병원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가 16일 오후 12시에 한인단체 대표들을 초청한 오찬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인사회와 대면을 했다.이날 오찬모임에는 최금란 노인회와 한인회 겸임 회장 등을 비롯해 16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정 신임 총영사는 열심히 소통을 하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각 단체장들도 신임 총영사에 대한 기대감과 부탁을 각각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임 김건 총영사가 이전의 총영사들과 달리 젊은 패기로 다양한 새로…
밴쿠버-버나비-리치몬드 매표 행위로 시끌BC주 지방자치정부 선거가 일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한인 후보자들이 막판 한인유권자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계 유권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위쳇을 통해 매표를 하고 있어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는 뉴스도 터져나왔다.BC주 최초로 선거를 통해 선출직 교육위원을 했었던, 헬렌 장(Helen Chang) 버나비 시장 후보는 선거 공약을 통해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시 정부, 조직범죄로부터 안전, 주택문제 해결, 환경친화적 버나비, 그리고 다문환와 다양성을 고…
10억달러 자산으로 도약캐나다전역 한인신협 진출사회적 공동체 나눔운동조합원 만족도 1위 신협밴쿠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재외동포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신협으로 자리 잡은 밴쿠버의 한인신협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향후 30년의 미래를 밝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한인신협은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써리에 위치한 벨퍼포밍아트센터에서 창립3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석광익 전무이사를 비롯한 한인신협 임직원들, 차동철 초대 전무이사, 김경한 초대 이사장과 이형률 현 이사장, 박종억 부이…
9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LA한인축제재단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미 리 전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LA한인축제 이대로 괜찮나 <하> 재단 이사진 내분이사회 1년 전부터 내부 다툼사무국 직원 운영 능력 부족일괄사표 냈지만 적자는 남아9일 긴급 이사회서 회장 사퇴조 이사장이 신임 회장 맡아"앞으로 잘하겠다" 또 약속올해 열린 제 45회 LA한인축제는 무리하게 추진한 유료공연의 여파로 행사 전반에 걸쳐 엇박자가 나는 등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다.유료공연은 지난 8월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 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