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164 페이지 열람 중
2016년도 밴쿠버 한인장학의밤 행사 모습.(밴쿠버 한인장학재단 홈페이지)올해 총 장학금 10만 달러누적 장학생 715명 92만 달러캐나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한인 젊은이들에게 자신감과 소명의식을 불러일으켜 한인 장학사업의 2017년도 수혜자 명단이 발표됐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은 2017년도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총 115명의 신청자 중 선발된 5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장학생들 학교를 보면 UBC 학생 24명, SFU 6명 등 BC 주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토론토대에서 맥길 등 타주에 있는…
무심하게 음란물 동영상을 외장하드에 담고 캐나다를 입국하다가 형사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주 밴쿠버 총영사관은 재외국민안전 관련 공지사항에 한국 국적자들이 외장하드에 음란물을 소지한 채 캐나다에 입국하다 징역형역을 선고 받았다는 내용을 21일 올렸다.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입국 심사장에서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징역형을 선고를 받았다.캐나다에서 ‘child pornography(아동 음란물)’에 대한 처벌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이다.공지 자료에 따르면 아동 음란물은 전기적, 기…
캐쉬크릭에 산불보다 먼저 두터운 연기가 밀려 들었다.(홍명선 선교사 제공)단전과 소화용 화학물질 등으로 직접 피해여름 성수기 비즈니스 못한 경제 손해 커복구를 위한 한인사회의 손길이 필요할 수도BC 산불사태 초기에 대피명령에 떨어졌던 캐쉬크릭의 한인들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화마보다 집을 비운 사이 생긴 피해 복구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캐쉬크릭에 대한 대피가 지난 18일 오후 3시부로 해제되면서캐쉬클릭에 살고 있던 7가구의 한인들도 집으로 돌아왔다.현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원주민 선교 사업을 하는 홍명선 선교사도 1…
UBC의 최희정 양이 2017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5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주캐나다 대사관이 발표한 장학생 명단을 보면 최 양 이외에 예일 대학교의 김보라 양, 맥길 대학교의 정수연 양, 맥마스터 대학교의 조성민 군, 그리고 토론토 대학교의 최우영 군 등이다.올해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은 4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학소재 각 공관(밴쿠버, 오타와, 토론토, 몬트리올)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각 공관이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심사…
캐쉬클릭, 100마일 하우스 한인들록키 관광은 정상적으로 운영 상태BC주 산불재난 사태가 화재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도 큰 재앙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캐쉬클릭에서 선교와 글로서리 사업을 하는 한 한인 가정도 10일 정부의 소개지시에 따라 캠룹스의 톰슨리버대학으로 대피한 상태이다.사막지대인 캐쉬클릭에는 숲이 없지만 강한 바람으로 먼 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씨가 날라와 결국 대피를 하게 됐다.캐쉬클릭에는 한인들이 6가구 정도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번 산불로 모두 소개돼 캠룹스의 여러 곳에 분산 수용된 상태다.현재 캠룹스에는 캐…
지난달 30일 KBS 뮤직뱅크 방송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범이 미국 국적 한인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7월 1일자)한국 경찰은 현재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실제로 협박범이 언제 잡혀 국내로 송환될 지는 모른다는 입장이다.경찰에 따르면 이 협박범이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경찰서로 걸어 "문재인 대통령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또 서울 강남경찰서 등 다른 경…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지회 전 회장 유동하18명 탑승 가능, 시속 250KM, 신품 1,300만달러한국에서 항공기 관련 회사에 근무하다 밴쿠버로 이민을 왔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밴쿠버 지회장을 했던 유동하 전 회장이 100억원 대의 헬기 교역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거두었다.유 전 회장이 매매를 성사시킨 헬기는 러시아에서 2012년에 러시아의 KAMOV 사에서 제작한 KA32A 헬기이다.KAMOV 헬기는 블레이드 날개가 2단으로 되어 있지요. 러시아 헬기는 사회주의 국가 체제에서 제작 하였기 때문에 미국, 유럽등 자본주의 국가…
전체 방문객 숫자 증가, 그러나 10월 한 달은 감소 올 10월까지 BC주를 방문한 한인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10월 한 달만 두고 보면 크게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BC주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까지 누계 한인 방문자 수는97,5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세를기록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별로 보면중국이 284,421명으로 1위를 차지 했다. 한국 앞 순위는 영국(208,785 명)과호주 (188,236 명), 일본(135,247 명) 그리고 멕시코(98,662 명)…
취업 통한 이민신청 점수 크게 낮아져 오는 19일부터 캐나다의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 점수 규정이 변경돼 시행되면서 한인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최근 한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EE를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아 왔는데 이번 관련 이민법 규정 개정으로 인해 유리한 사람보다 불리한 사람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EE 경우, 직종이나 직급과 상관없이 LMIA(노동시장영향평가서)에 해당하는 업소에 취업 제안을 받은 경우 600점을 받았다. 최근까지 EE 통과점수가 주로 400점 …
본사 발행인 김소영 대표가 외교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 14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로부터 유공 재외동포에게 수여하는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상을 통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통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발행인은 2001년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를 설립한 후 BC서부 한인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다양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