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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유리한 법리, 정관, 규칙으로 정당성 주장송사 불사, 상대 불법성 따지는 소모전 될 우려2년 전 이사 등록의 불법성 문제로 밴쿠버노인회가 유명무실한 식물단체이자 분규단체가 됐는데, 한인회가 똑같은 길을 걸을 지 모른다.지난 6월 24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한인회 총회가 회원자격 시비로 정상적 진행을 위한 성원보고도 하지 못하면서, 한 쪽(이하 BC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준)은 유회를 선언하고, 다른 한 쪽(이하 밴쿠버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준)은 남아서 회장을 뽑는 절차를 밟는 등 파행으로 치달았다.그리고 일주일후인 지난 …
밴쿠버 한인업체와 손잡고 캐나다 진학 사업 모색유학에서 취업, 그리고 이민까지 이어져 기회의 땅인구대국 중국은 중국 대학 입학 자격을 위한 시험, ‘가오카오(高考)’ 매년 약 1300만 명이 응시해 살인적인 입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들 중 중국의 4년제 진학 비율은 40% 미만이다. 자식을 대학에 입학시키려는 중국 학부모의 열성은 한국 학부모보다 더 절실하다.바로 이런 중국의 살인적인 입시 경쟁 속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중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을 비롯해 미국 등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을 돕…
작년 동기대비 8.2% 증가전체 증가율에 비해 절반올 4월까지 새 한인 영주권자 수가 작년에 비해 늘어났지만, 전체 이민자 수 증가율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영주권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새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은 총 2656명이다. 작년 동기 2370명에 비해 195명이 늘어났다.그러나 캐나다 전체 4월 누계 새 영주권자 수는 17만 4745명이다. 이는 작년 4월 누계 15만 170명에 비해 2만 4575명이 늘어 16.4%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인 영주권자 증가율은 이에 절반에 해…
미국인 24% 문어 식용에 반대한국 문어 수입 세계 절대 최고한국인만이 즐겨먹는 음식 중에 문어로 대표되는 두족류가 있는데, 일부 동물보호론자들이 문어 도살에 반대하고 미국인 4명 중 1명이 개고기처럼 잘못된 일이라고 말하고 나섰다.세계각 연구소와 설문기관의 연구조사 결과를 통계로 알리는 statista(https://www.statista.com)는 영국의 여론설문조사 기업인 YouGov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조사결과 미국인의 24%가 문어를 먹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대답한 통계를 보여줬다.이 조사에서 침팬치와 같은 …
지난 24일 한인회 총회가 열리는 시간에 한인회관 앞 도로에 마약 중독자가 나타나 마약을 하면서 마약 냄새가 한인회관으로 들어오기도 했다.한인회 총회 다음날 한인회관 외벽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대강당 남동편쪽을 태웠다. 한인회관은 밴쿠버 이스트 사이드의 마약중독 노숙자들 거리와 겨우 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주변이 산업용 건물 위주로 한밤에 치안이 위험한 곳이다.표영태 기자
(사진=표영태 기자)헤이스팅에 위치한 한인회관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건물의 일부가 크게 훼손됐다.불은 25일 밤에 일어났는데, 26일 오후 기자가 한인회관 안으로 들어갔을 때 여전히 탄 냄새가 심했다. 또 화재로 전기도 나가 창문이 없는 한인회관 강당은 어두웠다.화재가 난 일부 벽면은 소방관들이 벽 속에 혹시 남아 있을 지 모르는 잔불을 확인하기 위해 몇 군데를 사각형으로 뚫어 놓았다.또 건물 남동쪽 벽면 상층부 일부는 불에 완전히 타버려 마치 벽면에 창문을 낸 것처럼 구멍이 뚫렸다.강당에 있던 피아노와 일부 음향장비는 소방 호스…
박만호 BC한인실업인협회장이 골프대회 후 가진 만찬행사에서 환영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BC주정부의 아시아 4개국에 대한 무역사절단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온 재그럽 브라 국무부통상 장관이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BC주의 대표적인 한인실업인 단체인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가 장학기금으로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가졌다.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써리골프코스(7700 168ST. SURREY)에서 샷건 방식으로 2023년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에서는 모든…
밴쿠버의 유서 깊은 크리스트 처치 대성당에서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이 박혜정 단장의 지휘에 맞춰 멋진 연주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박혜정 단장의 지휘 아래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에 다운타운 버라드역 앞에 위치한 1894년에 지어진 밴쿠버의 명소인 Christ Church Cathedral에서 펼쳐졌다. (표영태 기자)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한인으로 다문화 사회 속에 높은 문화 시민으로 한인을 빛낸 밴쿠버 청소년 교향악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표영태 기자)많은 관객들이 웅장한 …
캐나다 이민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2018년 캐나다데이에 캐나다플레이스에서 참댄스컴퍼니(단장 이민경)가 펼친 한국전통 무용 공연. (표영태 기자)2021년 기준 한국 출생 이민자 13만 8355명주요 해외 이민자 국가 중 한국 12위를 차지한인이라고 밝힌 수는 21만 8135명한반도에서 출생해 캐나다로 이민 온 수가 전체 해외 출생 이민자의 1.7%를 차지하는데 최근 한인 이민자는 온타리오주보다 BC주에 더 많이 정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2021년 인구센서스 분석 통계 자료로 21일 발표한 영주권자 관련 자료에서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