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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하퍼 총리가 지난 18일(수) 한국의 설을 맞아 한인 타운을 방문, 한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 날 하퍼 총리는 "한국의 설은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의 한 해를 비는 날이라고 들었다.캐나다 정부도 올 한해가 번영과 평화가 가득할 수 있도록 계속 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퍼 총리는 한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새해를 맞는 한인들을 격려했다.또한, 떡국과 불고기 등으로 차려진 설상 차림을 함께 나눴다.사진은 스티븐 하퍼 총리(오른쪽 뒷편)와 그의 아내 로린(Laur…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핀 의원(좌측 첫번째)과 돈 의원(좌측 두번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올해 말에 예정된 연방 총선을 앞두고 한인 사회를 향한 정치인들이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핀 도넬리(Fin Donnelly,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디) 신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과 사업가들을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가졌다. 지난 29일(금) 1시부터 코퀴틀람 한인타운에 위치한 예원 한식당에서 열린간담회에는 신민당의 돈 데이비스(Don Davies, 밴쿠버-킹스웨이) 하원의원(국제무역 담당)이 참석해 한카 F…
내년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소개지난 16일,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은 한인 단체장들과의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정주 한인회장, 서병길 민주평통 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차세대 한인 모임 하이프(HYPE)의 박수연씨 등이 참석했다.알렉산터 장관은 “수십 년간 캐나다와 한국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이민, 교육 프로그램 등 끈끈한 인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익…
밴쿠버에 갓 유학온 남학생들이라면 심야에 우범지대를 배회하는 일은 삼가해야 할 것 같다. 주밴쿠버 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재외국민 안전고지를 통해 남학생들이 폭행사고를 당했다며 경고했다.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최근 한 한인남학생이 밤 11시경 다운타운에서 길을 걷다가 백인남성 2명과 시비가 벌어져 폭행피해를 당했다. 또 다른 남학생도 새벽 1시 시내에서 돌아다니다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 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는 "해외 생활 기간이 짧은 일부 남학생들이 범죄 다발 지역•시간•빈발 범죄 유…
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브랜트 맥러플린(Brent Mclaughlin)대회 토너먼트디렉터가 대회 일정 및 코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8월 17일부터 23일까지밴쿠버골프클럽(코퀴틀람)에서 열리는 ‘2015 캐네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에 세계적인 여성 골퍼들이 참가한다. 3년 전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를 비롯해 류소연, 미셀 위 등한국 선수들과 수잔 패터슨, 캐서린 헐 등의 유명 선수들이 225만 달러의 상…
오는 9일(목), Roedde House Museum에서 무대 펼쳐 새라 김 공연 모습<사진 제공=새라 김> 한인 째즈 가수인 새라 김이 한국의 민요를 소재로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밴쿠버의 Roedde House Museum(1415 Barclay, Vancouver)에서 '새라 김의 워터밀 프로젝트' 공연을 펼친다. 캐필라노 대학에서 째즈를 전공한 새라 김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와 피아노를 해 온 한인사회의 음악 재원이다.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는 일이 사람들의 삶에 즐거움…
(유학생) 김승현 (유학생) 지인태 (유학생) 오세훈, 이윤희 (교민) 맥캔지 최 (교민) 박정태, 임찬수, 정은경, 이유백, 박상훈, 이영주 해병대와 특수기동대
버나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인 (시계방향으로) 데릭코리건 현시장,다렌 한콧(Daren Hancott),헬렌 장(Helen Chang),실비아 정(Sylvia Chung),앨런 허튼(Allen Hutton),라즈 굽타(Raj Gupta)버나비 시장선거에는 여섯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 현 시장을 비롯해 보수당 인사인 라즈 굽타(Raj Gupta), 녹색당 출신 전 교육위원 헬렌 장(Helen Chang), 두번째 도전하는 실비아 정(Sylvia Chung), 앨런 허튼(Allen Hutt…
지난 19일(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8번 스트리트 400번 블럭에 위치한 세탁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세탁소(New Venture Coin Laundry)는 불에 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인접한 피자 가게도 피해를 입었다. 이 세탁소는 전 한인실업인협회 회장을 지낸 한대원 교민과 또 다른 교민이 공동 소유로 운영중이었다. 한 전 회장은 20일(월), 기자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1년 6개월 전에 파트너 쉽으로 세탁소를 인수했다. 화재가 발생…
본사 발행인 김소영 대표가 외교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 14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로부터 유공 재외동포에게 수여하는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상을 통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통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 발행인은 2001년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를 설립한 후 BC서부 한인동포사회에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다양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