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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석의 이민스토리(8) 이민 온 지 5년 이하 이민자의 실업률은 캐네디언 실업률의 두 배 가량 높은 12%으로 나타났다. [사진 주호석]영주권을 취득하고 캐나다 땅에 첫발을 내딛고 나면 이민자 누구에게나 피하지 못할 과제가 주어집니다. 바로 돈을 버는 일입니다. 돈을 벌어야 가족의 생계를 꾸리면서 이민생활을 지속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돈이 많아 굳이 캐나다에서 돈벌이하지 않아도 평생 경제적인 어려움 없는 이민자에겐 무관한 이야기입니다.보통의 이민자가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취직하거나 본인 스스로 사업을…
1분기 연방 EE 1만 7500명 통과BC PNP 2034명 초청장 받아한인 언어점수로 통과점수 미달캐나다 연방정부가 작년에 점진적으로 이민자 수를 늘려가겠다는 발표하고 이를 실천해 가고 있지만 한인 이민희망자에게는 아직 훈풍이 와닿지 않고 있다.캐나다 연방의 올 1분기 EE(Express Entry) 카테고리 이민 초청자 수는 1만 7500명으로 작년 1분기 2만 4632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2018년도 EE 카테고리 목표치인 7만 4900명의 4분의 1인 1만 8725명에 비해 1225명이 부족한 수치다.그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1)많은 사람이 한국을 떠나 이민을 하고 싶어합니다. 쓸데없는 일로 스트레스받지 않고, 자녀 공부 때문에 골머리 아프지않고, 노후 걱정할 필요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꿈을 꾸면서 말입니다. 그러면 그런 꿈을 안고 이미 한국을 떠나온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더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요. 캐나다 이민 17년 차의눈으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들여다봅니다. <편집자> 캐나다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는 이유는 공평한 사회와 좋은 복지제도가 마련되어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사진 pi…
2011-16년도 한인 이민자 정착 지역(상)2006-10년도 한인 이민자 정착 지역(하)한국 출생 이민자 총 123,305명북한 출신 이민자도 780명 거주전체 한국 출생 이민자 수와 정착 지역한국 출생 이민자들이 2000년대 초반 이후 온타리오주보다 BC주에 더 많이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절대적으로 토론토보다 밴쿠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은 2016년도 인구센서스 자료로 외국출생 이민자의 정착지별 이민 시기별 통계자료를 27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인구 중 총 외국 출생 이민자 수는 748만…
11월 기준...예년과 비슷급행이민 제도변경 영향 없는 듯2016년 11월 경제이민제도가 변경된 이후 한인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사실로 나타났지만 영향력은 별로 크지 않아 보인다.연방이민부가 발표한 월단위 이민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까지 누계로 본 나라별 이민자 수에서 한국은 3665명을 기록했다. 11월 누계 기준으로 2015년 3865명, 2016년 3690명으로 점차 감소한 수치지만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지난해 한국 국적 이민자 수를 월 별로 보면, 1월 520명, 2월 450명, 3월 44…
이민자들의 학력이 국내 태생 백인계보다 높고 특히 35~44세 연령층 소수유색계 그룹중 한인여성의 대학 졸업자 비율이 최고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이민가정 자녀들의 대졸자 비율이 백인계를 크게 앞섰다.2일 공개된 이민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기간 캐나다에 정착한 35~44세 연령층의 새 이민자들중 54.2%가 학사 이상의 학력자로 나타났다.이는 1990년대 30.5%보다 급증한 것이며 국내에서 태어난 같은 연령층에서 학사 이상 비율은 27.9%로 집계됐다. 25~35세 연령층 그룹에서 이민가정 출신중 36%가 …
11월 기준...예년과 비슷급행이민 제도변경 영향 없는 듯2016년 11월 경제이민제도가 변경된 이후 한인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사실로 나타났지만 영향력은 별로 크지 않아 보인다.연방이민부가 발표한 월단위 이민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까지 누계로 본 나라별 이민자 수에서 한국은 3665명을 기록했다. 11월 누계 기준으로 2015년 3865명, 2016년 3690명으로 점차 감소한 수치지만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지난해 한국 국적 이민자 수를 월 별로 보면, 1월 520명, 2월 450명, 3월 440명으…
지난 5월 26일(금)에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혹은 EE)로 불리우는 연방 이민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술직이민 (Federal Skilled Worker)과 주정부이민 (PNP)의 두 부분에만 별도로 선발이 이루어 졌습니다. 즉, 이번 선발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을 지원한 모든 신청인을 대상으로 한 선발이 아니라 기술직이민 부문과 주정부이민 및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함께 신청한 후보자들에 대해서만 각 부문별로 선발한 것입니다.종전에는 전문인력 부문 (Federal Skilled Worker)과 경험이민 부문 (C…
이민부 페이스북에 올라온 시민권 선서 행사 사진주요 국가 순위 중 15위캐나다 전체 8만 2163명올해 들어 캐나다 시민권 취득자 수가 4년 전 수준으로 회복을 했지만, 한인의 시민권 취득자 수는 아직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다.연방이민부가 5월 22일 기준으로 발표한 시민권 취득자 통계에 따르면, 4월까지 총 시민권 취득자는 8만 2163명을 기록했다. 이는 4월까지 누계로, 2015년 8만 3383명에 근접한 수로, 2016년 7만 5704명으로 감소하고, 2017년 3만 2446명으로 급감한 후, 2018년 4만 4490명…
예랑 한국문화아카데미언어교육은 문화교육정체성 교육도 문화교육이스라엘에는 검은 유대인이라 불리는 팔라샤라는 에티오피아 출신 유대인들이 있다. 이들은 3000년 전 이스라엘 왕 솔로몬과 아프리카 시바 여왕 사이에서 난 후손이라고 한다. 이들이 에티오피아 내전과 인종차별로 핍박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3500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모세작전, 솔로몬작전을 통해 이스라엘로 실어왔다. 이스라엘이 피부색도 전혀 다른 이들을 유대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들이 유대인의 전통과 문화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민족의식은 피부색이 아닌 문화와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