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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세청에서 양동훈 소득지원국장을 비롯해 김지민 조사관, 김한석 사무관, 구자은 사무관, 그리고 박정미 조사관 등 5명이 밴쿠버를 방문해 지난 19일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재캐나다 납세자를 위한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거주자 판정기준, 해외금융제도,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증여세, 그리고 해외탈루소득 신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민원인들과 담당 사무관과의 개별 상담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 출장단은 오타와와 토론토에서 세무설명회를 갖고 귀국하게 된다.표영태 기자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4065명과 비교장기적 한인 새 영주권자 감소세 연결올 7월까지 한인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한 수가 급감해 앞으로 한인 새 영주권 취득자 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최근 발표한 신청 접수 처리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가 올 7월까지 영주권 신청을 한 수가 986명에 불과했다.작년 7월까지 7545명에 비해 6559명이나 급감했다. 작년 동기 대비 13.1%에 불과한 수이다.캐나다 전체적으…
IRCC FACEBOOK 사진캐나다 전체 새 시민들 30만 5195명북한 시민권자 4명 포함돼, 감소세로아프카니스탄 난민 대거 시민권자로코로나19로 일시 위축됐던 새 캐나다 시민권 취득자 수가 작년 다시 크게 증가하고 올해도 여전히 그 수를 크게 늘려가고 있다.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최근 발표한 시민권 관련 통계에서 한인은 올 7월까지 4065명이 새로 캐나다 시민권을 받았다.작년 7월까지 3978명이었던 것에 비해서는 87명이 늘어났다. 작년…
장 후보, 블레어 시장 후보와 팀으로 함께 유세를17일 공식 캠페인 시작, 당선을 위한 장정에 돌입블레어 후보 한인 사업자들을 위한 언어 문제 해소장 후보 시민의 목소리를 바로 시의회에 반영 약속장민후 후보가 랭리타운쉽에서 8년간 시의원을 했던 블레어 화이트마쉬(Blari Whitmarch)와 팀으로 오는 10월 15일 지자체 선거 운동을 할 예정이다.오는 17일이 공식적인 선거 캠페인 첫날이 되는데, 이때 전 랭리타운쉽 시장으로 이번에 불출마 선언을 한 젝 프로제(Jack Froese) 현 시장이 페이스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
BC한인창업 희망자를 위해 열린 세미나에서 밴쿠버에서 한인들의 창업 트랜드는 요식업인 것으로 확인됐다.BC의 대표적인 한인 경제단체 중 하나인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지난 13일 오후 3시에 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6373 Arbroath Street, Burnaby)에서 2022년 교민을 위한 비지니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과 밴쿠버 총영사관 그리고 한인신협 등이 후원했다.세미나는 박만호 회장의 환영사로 한인실업인협회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본격적인 업종별 전문 패널들의 비즈니스 경…
밴쿠버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 제72주년 수도탈환 기념행사 겸 해오름한국문화학교(교장 박은숙) 야유회가 지난 10일 오전 11시에 코퀴틀람의 블루마운틴 공원에서 있었다.행사장에는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해오름한국문화학교의 입양아와 그 가족들이 자리했다. 이를 통해 한인 입양아들과 가족들은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수도탈환 기념행사를 가진 후 해병전우회와 해오름한국문화학교에서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또 해병전우회는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한인 입양인 가족과 돈독한 우정의…
제1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을 대표해서 김준혁 군이 송해영 총영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한인 최초의 BC주 주의원이었던 신재경 VCC부학장이 나와 한인 청소년 지도자로의 역할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송해영 총영사와 심진택 한인회장이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으로 뽑힌 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표영태 기자)아델 가마르(ADEL GAMAR) 코퀴틀람 시장 후보가 이민 차세대의 역할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표영태 기자)신재경 VCC 부학장 등 많은 인사들 참여 축하심 회장 한인사회 차세대 네트워크 성장 기대…
9월 15일 오전 제주 ICC 한라홀제17회 제주포럼 계기로 개최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한인이 갖는 공공외교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5일(목) 오전 9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미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퍼스트레이디와 박소희 배우(재일동포 3세, ‘파친코’ 출연)가 각각 주제발표…
토론토 경찰서의 제임스 램머(James Ramer) 서장의 기자회견 모습(토론토 경찰서 페이스북)지난 12일 미시사가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토론토 경찰서의 한인 앤드류 홍(Andrew Hong) 경관이 사망했다.토론토 총영사관은 '謹弔 : 한인경관 Andrew Hong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를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홍 경관의 사망을 알렸다.내용에 따르면 홍 경관은 올해 48세로 토론토 경찰으로 22년간 근무 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자녀 2명이 있다. 토론토 경찰서는 홍경관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지난 10일 BC 한인회(회장 심진택)는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2기에는 1기에서 활동했던 김준혁 학생 등 기존 1기 참가자 일부와 2기에 새로 참여한 학생 등 총 36명이 임명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12일 이임하는 송해영 총영사가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신재경 전 BC주의원이 나와 격려사를, 그리고 UBC 경영대학권의 강사인 아델 가마르(ADEL GAMAR) 코퀴틀람 시장 후보가 나와 특강을 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회 추석 행사도 겸하고 있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