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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법률, 예술, NGO 등 다양한 분야차세대 리더 75명 참여, 모국 역사와 문화 체험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차세대 리더 7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前 UN 대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감 콘서트, 인사이트 포럼, 세계시민포럼 등…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 정치인들이 모인 ‘제8차 세계 한인 정치인 포럼’ 이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아름다운 한국인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 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 및 박진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 만찬,그리고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대문 형무소 방문 등의 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포럼의 두 번째 날 진행된 세계 한인 정치인 강연에서 발표를 하…
지난 7월 3일 오후 4시 30분 퍼시픽코스트사커 리그(PCSL, Pacific Coast Soccer League) 경기에 앞서 방효복 리누바이오 헬스의 방효복 대표 시축 장면(표영태 기자)로얄 캐네디언는 한인 축구대회를 후원하며 한인 축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로얄 캐네디언는 오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개월간 2022 BCKSA 추계 대회를 겸한 ‘제 1회 파이토젠 한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총 8개의 한인 동호회 축구팀이 출전한다.개막 경기는 오는 3일(토) 오후에 써리에 있…
작년 7월 13일 BC한인실업인협회가 주최한 2021년도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설명회에 현장 모습.(표영태 기자)그로서리, 일식, 한식 업종별 전문 패널 질의응답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BC의 대표적인 한인 경제단체 중 하나인 BC한인실업인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에 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6373 Arbroath Street, Burnaby)에서 2022년 교민을 위한 비지니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과 밴쿠버 총영사관이 후원을 한다.협회는 지난 2년의 COVID와 세계경제의 불확…
평화로 가는 길1972년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다섯 살 때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 즈음 캐나다로 이민 온 많은 한인 가족들처럼 우리 부모님도 평화를 찾고 자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주기 위해 조국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정착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수반했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우리 모두는 생계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고 인종차별을 겪었고 저는 캐나다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모님의 한국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저는 1997년에 친척들과 재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25년 …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은 지난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비스타 로즈 가든(7210 Mary Ave Burnaby)에서 야드 세일을 통해 총 4138.25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2008년부터 무궁화 여성회가 개최해 온 바자회가 2020년에 완광된 공립 한인 양로원 운영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바자회 장소에는 송해영 총영사와 랭리타운십 장민우 시의원 후보 등이 찾아와 한인 노인들을 위한 정성의 마음을 더했다.이날 야드 세일을 통해 생활용품 등 기부된 물품 판매, 김밥 등 음식과 식품 세일을 통해 순 판매 …
2021년 인구센서스의 모국어 관련 자료에서 메트로밴쿠버의 모국어를 한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이민자 언어 중 5번째로 많았다. (연방통계청 자료 캡쳐)영어, 중국어에 이어 3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지역코퀴틀람시의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 비율 7.3%로전국에서 가장 한국어 사용자 비율 높은 주는 BC전국 한국어 사용자 중 공식어 모른다 1만 7895명전국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한국어 사용자가 몰려 있는 주는 BC주이고, 도시는 코퀴틀람이다. 또 단기 방문자들의 수 등을 감안할 때 이미 BC주의 한인 수가 온타리오주보다 많을 수 있다는…
(사진=밴쿠버총영사관)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4일(수) 제4차 캐나다 서부지역 한인회장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총영사관과 각 한인회별 업무 현황 및 향후 활동 계획 공유가 끝난 후, 송 총영사는 "그 동안 각 지역 한인회장들의 지원과 협력 속에서 총영사관의 업무를 훨씬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한인회장들에게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한인회장단 정례회의는 총영사관과 한인회장들간 소통을 위해 만든 틀인 만큼, 새로 부임하는 총영사께서도 중단 없는 소통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바램…
차이나타운 스펙트럼 아파트서 쫓겨난 한인 피해자토론토총영사관 룸렌트 사기 사례와 대응 방법 안내캐나다에 단기 체류자로 와 조금 저렴하게 룸을 얻으려는 많은 한인들이 같은 한인들에 의해 사기를 당하고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와 가해자에 대한 한인 사회의 공동 대응이 요구된다.밴쿠버에 단기 체류자로 온 한 젊은 여성은 온라인을 통해 차이나타운에 있는 아파트에 서브 렌트로 들어갔다.그런데 최근 서브 렌트를 줬던 한인 남성이 갑자기 방을 비워 달라고 요구해 왔다. 이에 이 여성은 한 달 전 통지도 없었다며 시간을 …
2021년 인구센서스의 모국어 관련 자료에서 코퀴틀람에서 한국어는 영어와 중국어 다음으로 3번째로 모국어로 사용을 많이 하는 국가의 언어가 됐다. (연방통계청 자료 캡쳐)모든 국가 언어 중 영어, 중국어 다음으로캐나다 전체 인구 중 한국어 사용자 0.5%전국 한국어가 모국어 응답자 18만 4650명BC주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 비중 전국 최고캐나다 내에 한국어를 모국어라고 대답한 비율이 18번째로 높게 나왔다. 특히 BC주는 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코퀴틀람이 전국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비율도 최고였다.연방통계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