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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P의 박신순 회장(우측)이 캐나다의 거의 유일한 공립한인요양원인 뉴비스타 한인요양원을 위해 무궁화재단을 통해 지난 11일 1만 5000달러를 기부했다.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좌측)은 이에 보답하는 뜻으로 1만 5000달러의 매칭 기부를 했다. 뉴비스타 한인요양원은 국민이 낸 세금을 프레이저 보건소를 통해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공립 요양시설로 민간 요양원과는 다르다. 이런 공립요양원에 40병상을 한인 노인들을 위해 배정을 하고, 바닥에 온돌식 난방과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한인 직원들이 근무하며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한인 노…
노스로드 BIA와 같은 협회 효율성 동감사업체의 고충 정부 전달하는 노력 약속지난 3일, 넬리 신 하원의원은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개선연합(Burnaby 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의 회원인 폴 최(Paul Choi) 씨와 함께 버나비 코퀴틀람 한인타운을 방문하여 여러 한인 자영업자들과 대면 만남을 가졌다.이날, 신 의원은 대유행 이후 배송비 폭등, 물자 공급 지연, 인력 부족과 더딘 경기회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사업가의 고민과 열정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
60년이나 120년에 한 번 핀다는 희귀한 오죽꽃이 밴쿠버에서도 피었다. 전 세계적으로 같은 해에 꽃이 핀다는 설이 있는데 한국에서 이역만리 떨어진 밴쿠버의 한 한인 가정에서 오죽꽃이 만개한 것이다. 오죽꽃이 피는 집이나 꽃을 보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다.한국에서는 작년 10월 강릉 오죽헌에 보기 드문 오죽꽃이 피어 화제가 되었다. 관련 보도에서 오죽헌에서 오죽꽃을 처음 봤다고 보도됐다. 최백순 오죽헌 시립박물관장은 전설에서 대나무꽃이 피고 열리는 열매는 태평성대에 출현하는 봉황이 먹는다며, 대나무 꽃이 피면 상서…
10일 BC 일일 확진자 수 400명 근접12세 이상 인구의 접종률은 72.5%로BC주에서 내륙보건소 지역이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안 좋은 곳인데, 바로 여기와 접해 있는 프레이저보건소 지역도 다시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BC주 보건당국이 10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 코퀴틀람, 써리, 랭리 등이 포함된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에서 새 확진자가 100명이 나왔다.이날 BC 전체로 새 확진자가 395명으로 다시 400명 대로 근접했는데, 프레이저 보건소 관할 지역에서 100명 이상이 나온 것은 6월 4일 1…
<H-Mart최홍석과장(우)이밴쿠버한인장학재단김범석이사장(좌)에게장학기금을전달하고있다. >H-Mart가 7월 20일(목)코퀴틀람 H-Mart에서 열린 2021년도 한인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차세대 한인 리더를 위한 장학기금 5천불을 밴쿠버한인장학재단에 후원했다.H-Mart의 최홍석 과장은 “COVID-19의 여파로 회사도 어려운 상황이지만,한인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을 후원하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앞으로도 H-Mart는 한인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
가짜 서류, 가짜 인물 속인 것 인정 패소 판결사문서 위조 등 혐의 검찰 형사 건으로 수사 중한 한인 사기꾼이 같은 한인을 대상으로 4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주고 재판에서 패소해 변상을 해야 하지만, 돈도 갚지 않고 여전히 뻔뻔하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어 피해자 한인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BC주 법원의 앤드류 P.A. 메이여 판사는 정욱진(애릭 정, Eric Jung)에게 투자자 김현배 씨에게 390만 9169달러에 징벌적 피해 보상금 18만 5000달러를 지불하라고 지난 7월 9일 판결했다.그런데 이런 판결을 받고도 사기꾼 …
K-12학년 대상, 8월 8일 접수 마감8월 15일 광복절 행사에서 수상식밴쿠버 한인회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그림 대회를 개최하고 광복절 당일 수상식도 가질 예정이다.밴쿠버 한인회(회장 심진택)는 초중고등학교 연령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복절 기념 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출품 양식은 디지털, 수채화, 유채와 등 양식에 무관하게 그린 그림을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접수 받는다.제출은 밴쿠버 한인회 이메일(vancouver.korean.bc@gmail.com)으로 8월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보내야 한다.제…
버나비 거주 27세 CRA 사칭 사기보석으로 풀려나자 해외로 도주 해캐나다 한인들도 캐나다 국세청을 가장한 보이스 피싱 전화를 흔하게 받아 왔는데, 바로 이 범죄자가 버나비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C RCMP 연방 금융범죄합동수사팀( BC RCMP Federal Financial Integrity team)은 버나비 거주 27세 하오란 쑤에(Haoran Xue)를 캐나다 국세청(CRA)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사기범으로 기소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금융범죄합동수사팀은 2019년 6월에 누군가 캐나다 국세청이나 금융기관, 경찰…
지난 16일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이 한인회관을 찾아 한인회 임원진과 차세대 사업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또 차세대 한인들은 자신에 대한 소개와 사업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정활동 및 지역구 활동 등 다양한 주제 논의1.5세 이민자로 한인들의 어려움에 공감 응원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16일 제44대 신임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간담회를 겸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넬리 신 의원과 심진택 한인회 신임회장, 오…
밴쿠버 관광공사 홈페이지 사진작년 동기 대비 1.4배 늘어나올해 캐나다 새 이민자의 2%온타리오주 과반 가깝게 유치메트로밴쿠버 12.3%가 정착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영주권 수속이 일시 중단 되는 등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크게 줄었던 새 한인 영주권자 수가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최근 발표한 영주권 통계 자료에 따르면 5월까지 영주권을 받은 한인은 총 2070명이다. 작년 5월까지 1480명이 받았던 것과 비교해 59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