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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농심 등 밴쿠버의 한인 지상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밴쿠버 한인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왔다.밴쿠버한인회의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밴쿠버 지상사 협의회의 대한항공 문윤석 공항지점장은 협의회 대표로 나와 정택운 한인회장과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에게 '코로나 극복지원 물품전달'을 했다.한국정부나 공공기관 등에서 총영사관을 통해 밴쿠버 한인사회와 캐나다 참전군인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온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밴쿠버 한인사회의 공동체로 함께 공존하는 지상사들이 총영사관은 물론 직접 한…
15일 오전 한인회관 대강당코로나19로 48명 제한 참석코로나19로 인해 밴쿠버 한인사회의 연례 기념행사들이 올해 열리지 못했으나, 일제강점기 35년에서 불굴의 의지로 해방을 맞이하듯이 광복절 행사가 열려 광복의 기쁨을 되새겼다.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는 지난 15일 오전 10시에 한인회관에서 제 7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거행했다.이 자리에는 한국 정부를 대신해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를 비롯해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넬리 신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최금란 노인회장,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회장…
인천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외국인 입국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7일부터 방역조치 위반 귀책사유 경우 자부담24일부터 국적별 치료비 일부 또는 전부 부담한국정부가 해외유입 확진 외국인이 국내 방역조치를 위반한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도록 강화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외국인 감염병 환자에 대한 비용 부담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격리입원치료비 자부담의 적용대상과 시기,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
탭하우스코퀴틀람 페이스북 사진탭하우스 8월 1일밤부터 2일새벽코퀴틀람 센터몰 옆 술집도 감염다운타운 트럼프빌딩 아이비라운지메트로밴쿠버에서 주로 장기요양원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기 시작했으나, 이제 지역 술집이나 유흥업소가 새로운 감염지로 떠오르고 있다.프레이저보건소는 공중장소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노스로드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탭하우스 코퀴틀람(The Taphouse Coquitlam, 405 North Road #2)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노출될 것으로 의심되는 시간은 8월 1일 오후 9…
한인실업인협회와 피터 줄리앙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8일 소상공인을 위한 연방정책 관련 화상회의를 가졌다.(한인실업인협회 제공)CEBA 신청 시 온라인 시스템 문제점 지적상업용렌트비 보조금 건물주 비협조 난항한인실업인협회는 협회 회원 및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8월 6일 4시에 뉴웨스트민스터-버나비 지역구의 피터 줄리앙 연방하원의원(Peter Julian)와 화상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의 김성수 회장 및 집행부와 장민우 서울특별시 홍보 대사가 참석하였다.협회는 COVID-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
사진출처=WorkBC새 이민자, 오랜 이민자보다 고용 양호소수민족 실업률 백인 비해 크게 높아연방통계청의 7월 노동시장 통계자료에서는 어느 인종 그룹이 더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영향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데 예상대로 소수민족이 백인들에 비해 실업률이 크게 높았다.7월 각 인종별 실업률에서 비소수민족 즉 백인의 실업률은 9.3%로 전국 평균 10.9%에 비해 1.6% 포인트 낮았다.하지만 필리핀인은 13.2%, 중국인은 14%, 라틴 아메리칸은 16%, 동남아시아인은 16.5%, 흑인은 16.8%, 아랍인은 17.3%였으며, 남아시아…
코로나19 대처 정부보다 앞서 대출 시작2019년도 당기순이익 166만불 이상 달성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밴쿠버 한인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인신협이 고통분담을 통한 한인경제 살리기에 노력을 해 왔다고 밝혔다.한인신협은 매년 4월 말에 열리던 정기총회를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연기해 지난 7월 30일(목) 오후 6시에 써리 지점에서 개최했다.31차 정기총회에서 석광익 전무는 전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보고 대신에 코로나19로 인한 조치와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한인신협의 비전에 대해 설명을 했다.우선 석 전무…
2019년 상반기에 열린 간담회 모습.(표영태 기자)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안전, 취업, 법률 등 내용들주밴쿠버총영사관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이하 워홀러), CO-OP, 유학생분들의 캐나다 생활에 도움 되고자 "워홀러 온라인 간담회"를 8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어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zoom 활용에 이루어진다.주요 내용은 안전 관련 코로나-19 검사 절차 및 사건·사고 발생 유의사항, 취업 관련 비자 및 정착 서비스 관련 상담, 그리고 법률…
Research Co. 보도자료의 BC주도인 빅토리아 사진애주심 높지만 캐나다 국민 우선BC주 거주 자부심 81%로 절대적한민족 한국가 체제에 익숙한 한인에게는 낯선 일이지만, 국가 이전에 주가 먼저였던 연방제 국가에서는 자주 주가 먼저인지 국가가 먼저인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여론설문 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4일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BC주민의 63%는 캐나다인이 먼저이고 BC주민이 두 번째라고 대답했다. 그 반대 대답도 25%에 달했다.지역별로 보면 메트로밴쿠버와 남부BC주민은 65%, 북부BC주민은 85…
10대 음주 전자담배 중단 요구하다 폭행당해버스기사와 승객들 못 본 척 외면한인 여학생이 언론에 공개한 멍과 상처들한인 여학생이 대중교통 버스 안에서 음주와 흡연을 하는 10대들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다가 집단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주류 언론에 공개됐다.글로벌뉴스와 CBC는 지난 1일과 2일 24세의 한인 여학생의 제보로 지난 7월 31일 집단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이들 뉴스에 따르면, 피해 한인 여학생은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버스 안에서 10대 2명의 남자 청소년과 2명의 여자 청소년들이 차에 올라타 맞은 편에 앉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