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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재단은 지난 6월 29일 한인신협(Sharons Credit Union)이사회에서 9월 12월에 개원하는 버나비에 소재 뉴비스타 한인요양원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하리로 결의했다고 알려왔다.BC주 유일한 한인사회 공유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은 작년에 한인신협이 기념비적인 자산 5억 달러를 달성하며, 상호부조적 조합조직인 해외의 한인신협 중에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자리를 굳혔다.한인신협은 매년 사회환원의 목적으로 일정액을 밴쿠버 한인사회 단체나 장학사업 등에 지원을 해 왔다. 또 한인청년 인턴직원 채용과 금융 세미나 등 한인사회…
15일 LA한인회 제3차 비상대책위 회의가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열렸다. 한인회 임원들이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LA한인회 제공]시위 피해 업소 1000달러 지원LA한인회가 시위 피해 한인업소에 각 1000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지난 15일 제3차 커뮤니티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최근 조지 플로이드 사건 시위 관련 한인 업소들의 피해 현황을 공개했다.한인회에 따르면 제보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집계된 LA 인근 피해 업소는 51곳이며 추가로 20여곳을 확인하고 있다.피…
“대립하는 모습 안타까워”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는데LA한인회가 LA총영사관을 공개 비판하자 주요 한인단체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LA한인상공회의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LA평통)·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 등 1세대가 주축인 이들 단체는 ‘화합과 협력’을 강조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 및 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항의시위 대응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LA한인회와 LA총영사관 관계, 나아가 한인단체와 재외공관 사이 갑과 을을 …
연방이민부 페이스북 사진작년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20% 감소BC주 선택 새 영주권자 1만 1770명코로나19 여파인 듯 4월 누계로 캐나다의 영주권 수가 작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고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크게 감소했다.연방이민부가 발표한 4월까지의 새 영주권자 통계에서 한국 국적자의 영주권 취득자는 누계로 1245명이었다. 작년 4월까지 1555명이었던 것에 비해 310명이 부족해 19.9%가 감소했다.4월까지 캐나다의 새 영주권자 수도 7만 3920명으로 작년 4월까지 9만 2855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1만 8935명이 적…
최대 9명 선발, 1000~3000달러 장학금 지급신청 마감은 7월 20일, 발표는 7월 24일 예정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KCSSF)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젊은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장학재단 심사위원회 (위원장 문우일)는 8명에서 9명까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장학금 내용을 보면, SK 그룹 장학금 3000달러 1명,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장학금 3000달러 1명, (재)목암과학장학재단(녹십자) 장학금 2000달러 1명, CS Wind 장학금 20…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의 정성자 단장(가운데 우측)이 2009년 정기공연 통해 모금한 한인공립요양원을 위한 자선기금 2만 달러를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가운데 좌측)과 이사들에게 지난 1월 22일 전달했다.(표영태 기자)아직도 입주 신청자 모집 중벽에 천불 이상 후원자 명단메트로밴쿠버에서 최초로 생기는 한인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고 올 9월에 개원을 할 예정이다.무궁화재단 오유순 이사장은 버나비에 소재하는 뉴비스타 한인요양원이 공사를 마치고 9월 12일 개원을 한다고 알려왔다.뉴비스타 요양원 부지에 새로 세워지는 …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최근 캐나다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동일인물에 의한 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대사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사업, 혼인빙자, 마스크 관련 등의 내용으로 사기를 당했다.피해액은 최소 수 천 달러서 최대 1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사관 측은 한인들에게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피해 발생시 즉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라고 안내했다.밴쿠버 중앙일보
귀국 유학생들 잇달아 확진자로6월 항공편 확대, 귀국자 증가캐나다 한인사회, 특히 유학생과 같이 코로나19 검사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들이 실제로는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면서도 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월에 에어캐나다가 그리고 6월에 대한항공이 캐나다와 한국 직항편을 재개하면서 캐나다에 머물던 한국 유학생들의 귀국 항공편도 늘어났는데, 이들 유학생이 한국에서 코로나19로 확진자로 밝혀지는 일도 증가했다.충청북도는 지난 6일 확진자가 1명 추가됐는데 바로 캐나다 유학생 17세 남성이었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중…
LA 코리아타운서 흑인사망 항의시위 개최…한인 청년들 주도60대 한인도 동참해 "흑인 생명 중요하다" 한목소리주말인 6일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현지 한인들도 경찰 폭력과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평화 시위에 동참했다.'BLM(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을 지지하는 아시안·태평양 주민 모임'이 주최한 이날 시위는 로스앤젤레스(LA) 코리아타운 내 윌셔파크 플레이스 잔디 광장에서 열렸다.집회에는 흑인…
다음주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에서 추모-장례식 예정통행 금지령이 사라진 4일 한인타운 윌셔길을 비롯해 LA곳곳에서는 수백명씩 무리를 지은 시위대가 평화적 시위를 이어갔다.이들은 LA시청이 자리잡은 다운타운과 에릭 가세티 시장 관저가 위치한 행콕 파크 주변에 모여 행진했다.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집된 이날 행진 숫자는 1만여명이 모인 3일보다 줄었지만 과격한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특히 한인타운의 중심가인 윌셔길에는 400여 명의 시위대가 깃발과 피켓을 들고 행진을 벌였으며 판자로 막아놓은 빌딩 앞을 지날 때는 긴장이 감돌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