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65 페이지 열람 중
작년동기대비 12.8%로 크게 감소캐나다 전체적으로 9.1% 증가기록캐나다를 찾는 외국인이 2018년에 비해 2019년에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한국 국적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국제관광통계에서 11월에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 수는 9929명이었다. 전년 11월의 1만 1315명에 비해 12.2%가 감소했다.11월 누계에서도 2018년 24만 109명에서 2019년 20만 9366명으로 12.8%가 줄어들었다. 이는 통계청이 집계를 할 주요국가들 중에 가장 큰 폭의 감소율로 기록됐다.캐나다…
주요유입국 순위 9위 유지전년대비 28% 크게 증가해북한국적자도 15명 영주권작년 들어 영주권을 받는 한인 수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11월까지 이어갔다.연방이민부가 발표한 새 영주권 취득 통계에서 한국 국적자는 11월까지 총 576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1월까지 4500명이 영주권을 취득한 것에 비해 1265명, 즉 28.1%나 늘어난 수치다.이로써 한국은 새 영주권자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전달에 이어 9위를 유지했다. 1위는 8만 685명이라는 절대적인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가 차지했고, 그 뒤를 중국이 2만 8…
피젼박스 손승환 대표의 물품보관함고객서비스 편의시설 공모 첫 결실3개 전철역 온라인 구매상품 택배트랜스링크가 사업자의 제안을 통해 대중교통시설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편의사업에 한인 차세대 사업가가 최초로 선정됐다.트랜스링크는 한인 사업가 손승환 대표가 운영하는 피젼박스(PigeonBox, www.pigeonbox.ca/)의 스마트 물품보관함(smart locker) 서비스를 3개 전철역에서 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3개 역은 조이스-콜링우드역, 스테디움-차이나타운역, 그리고 커머셜-브로드웨이역이다.이번 스마트 물품보관함 서비스는 …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밴쿠버한인회가 주최한 신년하례식에서 밴쿠버 한인사회의 자랑스런 주류 정치인인 (우로부터) 박가영 포트 무디 교육위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그리고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정택운 한인회장, 정병원 총영사 그리고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케익 커팅을 했다.(표영태 기자)밴쿠버한인회(한인회장 정택운) 가 주최한 2020년도 신년 하례식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쯤 한인회관에서 펼쳐졌다.이 자리에는 정택운 한인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총영사관에서 정병원 총영사와 나용욱 부총영사, 이강준 영사 등이…
연아마틴 상원의원야당 원내 수석 부대표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공동의장저희 가족과 보좌관들을 대표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넬리 신 의원이 캐나다 역사상 첫 한인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작년은 우리 캐나다 한인 사회에 역사적인 한 해였습니다. 또한 총 6 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해 사상 최대의 출마자를 기록한 선거였습니다. 캐나다 정치계에서의 이러한 역사적인 업적은 이민 1 세대인 개척세대들의 투쟁과 희생 그리고 우리 한인들의 영향력이 커져가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내년 1 월 1 일에는 캐나…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 (UKCIA)는 지난 19일 오후 6시에 밴쿠버에서 총회를 갖고, 공급사 리베이트 축소, 담배와 관련 정부 정책 강화, 그리고 회원 감소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사진=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 제공)공급사 리베이트 축소 정책 대응 방안 검토회원 현안 문제 내년 오타와 경제 포럼 반영지역 소매상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많은 어려운 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한인상공인 대표단체에 이런 문제점을 다각도에서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 (UKCIA)는 지…
한인 입양아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사이드 바이 사이드'의 글렌 모리 감독. [사진=영화 '사이드 바이 사이드' 캡처]밴쿠버 등 캐나다 4개 등 14개국 34개 공관입양인 캐나다 2555명 등 세계에 약 17만명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를 해외로 입양 보내는 나라라는 오명을 남겼던 한국이 이제 이들의 가족을 찾는 일에 발벗고 나선다.외교부(장관 강경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및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한국에서 해외로 입양된 무연고 아동이 가족찾기를 원하는 경우 현지 재외공관을 통해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등록하는 서비스…
서울대학교 동문회 밴쿠버 지부 장학재단의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7일에 있었다.(표영태 기자)2013년 설립 후 올해까지 14명 장학생 배출서울대학교 동문회 밴쿠버 지부 장학재단(이하 서울대 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일)이 지난 17일 오후 1시에 노스로드 코퀴틀람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한인 차세대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일 이사장과 임원, 그리고 장학생 본인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올해 장학생의 영예를 얻은 한인 차세대는 UC 버클리대의 박나연, UBC의 강현구, 박규영, 박형빈, 이…
즉흥 연기, 댄스파티 등 한편의 연극같은 분위기30주년 기념 창단 원로단원 조규남 공로상 시상1989년에 처음 창단돼 거의 매년 정기공연으로 힘들고 지친 밴쿠버의 한인이민사회와 함께 울고 웃었던 극단 하누리가 30주년을 맞은 올해 조금 특별한 송년행사를 가졌다.극단 하누리(단장 정상일)는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노스로드의 한 아파트 파티룸에서 2019년도 송년회 겸 창단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단원들 각자가 준비한 음식과 주문한 음식, 그리고 포도주를 마시며 마치 한편의 연극무대 파티 장면을 연기하는 듯 모두 격이 없…
한인감독 제작 단편 화제디즈니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한인 할머니의 헌신과 사랑을 표현한 단편을 제작했다.한인 감독은 한국전쟁을 겪은 뒤 아들 넷을 키운 할머니의 이야기를 단편 애니메이션에 담았다.17일 ABC7뉴스는 픽사가 최근 예고편을 공개한 단편 '바람(WIND)'를 주목했다. 이 단편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한인 할머니와 손자로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다는 평이다.예고편에 따르면 한인 할머니와 손자는 거대한 싱크홀에 빠져 공중에 떠 있는 바위 위에서 생활한다. 어두운 싱크홀 속에서 가라앉지도 떠오르지도 않는 상태로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