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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밴쿠버 한인사회가 100년 전 일제에 조국을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상해에 임시정부를 세웠던 대한민국의 이제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새로운 한 세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주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최금란 밴쿠버노인회장 겸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사로 진행됐다.최 회장은 "한반도가 평화롭게 살기를 기원한다&…
단독후보로 출마했던 정택운 밴쿠버한인회장 후보다 지난 13일 열린 총회에서 참석 유권회원들에 의해 한인회장으로 인준을 받았다.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동민)는 당초 한인회장 단독후보가 될 경우, 2주 이내에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들이 투표로 인준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총회에서 단독후보인 정택운 한인회장에 대한 찬반을 묻는 거수를 통해 절대 다수의 찬성을 받아 회장으로 인정을 받았다.이에 앞서 한인회의 산적한 문제점들에 대해 회원들간 고성까지 오가며, 적법성 등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을 다 법적으로 해결 할 경…
북미인 토지보유 증가, 대부분 증여․상속작년말 외국인 보유 토지 전 국토의 0.2%한국의 외국인 토지 소유 비율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한국 가족으로부터 받은 토지를 계속 보유하기 때문이다.한국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0%(249만㎡) 증가한 241.4㎢(2억 4139만㎡)이며, 전 국토면적(10만364㎢)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외국인의 국내 보유 증가요인의 대부분은 미국과캐나다 등 국적교포의 임야에 대한 증여·상속이고, 제주는 …
밴쿠버한인 13일 오후 5시 정부수립 기념식필라델피아 북미 3.1운동 재현행사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세계 한인사회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황제의 나라가 아닌 국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탄생 시작은 재외 한인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다시 확인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3.1 운동 직전 도쿄에서 한인 유학생 위주로 진행된 2.8 독립선언이 있었고, 이보다 더 앞서 만주 지린에서 2월 1일 39명의 독립운동가가 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이처럼 재외 한인들이 먼저 대한독립선언을 할 수 있었던 …
13일 총회서 이사진 인준2주내 이사회서 회장 인준오랫동안 비정상적으로 주인없이 표류하던 밴쿠버 한인회가 한인중심 단체이자 미래 한인사회의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한인들에게 외면당하는 단체로 남을 지 기로에 서게 됐다.밴쿠버한인회 정동민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까지 한인회장 후보와 이사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택운 씨가 단독 후보로 그리고 12명이 이사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정 선관위원장은 "이번에 한인회장 후보가 단독후보이기 때문에 총회에서 이사들에 대해 인준을 받은 후 2주 이내에 임시 이사회를 거쳐 정 후보…
리치몬드 고급 주상복합 고층빌딩인 케스케이드 조감도리치몬드 케스케이드 프로젝트 수주BC·알버타 고층건물·고급주택 실적마케팅 설계 관리 한인 인재 모집 중한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10대 창호 기업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북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이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받음에 따라 능력 있는 한인 인재를 찾고 있다.BC주 버나비 시에 건설 중인 브렌트우드 타운센터 프로젝트와 리치몬드 시 케스케이드 프로젝트의 윈도우 월과 커튼 월 등 고층 빌딩에 사용되는 창호 전 분야를 수주하여 공사를 진행 중인 윈스피아 캐나다가 …
100명, 항공료 50%, 숙식 제공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재외동포재단은 2019년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제22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22nd Future Leaders' Conferenc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재외동포재단은 해외 각국에 있는 미래의 한인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동포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해 왔다.올해 행사의 주요 활동을 보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인사회 미래 100년' 기조 프로그램 진행, 주요인사 초청 연설 및 주제 …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권 선서식을 갖고 있는 새 시민권자들(연방이민부 페이스북 사진)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11위를 기록2만 2473명 새 캐나다 시민권자로올 1월에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한 인원이 지난 2년에 비해 2-3배 늘어났으며, 한인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 건 수도 크게 증가했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1월 시민권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시민권을 취득자 수는 2만 2473명이었다. 이는 2016년 1월 2만 2642명 이후 2017년 1…
평통, 13일 설훈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오전 11시 한인회 총회, 이사들도 선출13일은 밴쿠버 한인사회의 중심지역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2 건이나 있어 한인들의 많이 참여가 요구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13일 오후 5시부터 한인회관(1320 East Hasting St. Van)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기념식은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0년 전 1919년 4월 11일에 상해에서 해외 운동가들이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
[한인문화협회 심진택 회장 인터뷰]-다민족문화사회 속 한인문화의 자존심 한인문화협회버나비 최대행사 한인문화의 날4개 국악공연팀 합동공연, 대형화문화단체 지원 위한 다양한 노력미국의 문화는 용광로 문화라 한다. 세계의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아주 다양한 민족들의 문화를 미국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용광로에 집어 넣어 미국문화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기 다른 민족적 문화의 독자성이 사라지고, 위대한 미국이라는 하나의 문화로 탄생하게 된다.반면에 캐나다 문화는 모자이크 문화라 한다. 즉복합문화사회다. 모든 민족들의 문화가 각자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