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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인타운 노스로드에 위치한 한 중국음식점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OKTA 내부에서 최오용 대륙부회장, 서병길 명예회장, 정용중 명예회장, 김학준 이사장, 그리고 임원들과 차세대 회원들이 참석했다.외부인사로는 정병원 총영사를 비롯해, 정형식 KOTRA밴쿠버무역관 관장, 김영근 BC한인실업인협회장, 오유순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김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앤디 임 TD은행 한인빌리지 지점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또블루스 리 조선족 회장이 생 새우…
메트로밴쿠버의 한인사회에서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금 마련과 봉사를 하는 대표적인 단체들인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과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지난 4일 포트무디에서 조촐한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장학재단의 이사진과 무궁화여성회와 무궁화재단 이사진, 그리고 후원자들이 참석해 사회기여의 뜻을 재확안하며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의미를 되새겼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누적인원으로 759명에게 총 장학금 100만 달러를 이상을 지급해 왔다. 한인 차세대와 한인사회…
(사진 및 기사 제보 전재민)만약 대비 입주자 보험 꼭 필요리치몬드 종합병원 건너편인 리치몬드 길버트(Gilbert) 로드 6211번지에 위치한 렌트 저층 아파트서 3일 오후1시쯤 화제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해당 가구에는 한인 S씨 가족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상당량의 물을 살포하면서 S씨 가족을 포함한 6가구가 집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 6가구는 임시 거쳐에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제보자 전재민 씨는 "해당 아파트는 50년 된 렌트 전용 아파트로 저층 목조인데, 처음 불길이 잡힌…
전체 국토의 0.2% 외국인 소유제주도는 중국인 절대적으로 우위한국 전 국토 중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다소 증가했는데, 주요 이유로 바로 캐나다와 미국 국적의 한인들이 증여·상속 등으로 임야 등을 취득한 것 이외에 없다는 분석이다.한국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8%(435만㎡) 증가한 2억 4325만㎡(243㎢)이며, 전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금액으로 보면 30조 2820억 원(공시지가 기준)으로 ‘17년말 대비 0.5% 증가하였다.…
KCWN 한국 근대사 포럼 주최오는 7일(금) 오후 6시 써리서랭리의 한 학교의 역사교실에서 욱일기를 게양하는 일이 발생해 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분노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에서 캐나다 사회에 동아시아의 근대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메트로밴쿠버의 각종 이민자봉사단체와 교육청 정착 담당 한인직원들 단체인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스텔라 김(김민정) 회장)은 오는 7일(금)일 써리 길포드 레크리에이션 센터 크래프트…
11월 중순이 되면서 캠퍼스 구석구석에 입혀진 연말의 색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중간고사의 끝을 맞이한 학생들도 겨울방학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질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때문에 그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공부하기 바쁠 학생들을 위해 제공해주는 UBC만의 도움은 무엇이 있을까.학생들에게 공부할 공간을 마련해주는 게 가장 기본적인 것이 아닐까. 시험 기간 동…
국가부도의날 특별 시사회 이미지 [CJ E&M 제공]<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국내 박스 오피스 1위밴쿠버에선 코퀴틀람 시네플렉스 12월 7일 대개봉1997년 외환위기를 소재로 하여 개봉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온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날 (28일)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28일 CGV LA에서 열린 특별 시사회의 관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
캐나다 공직 소개·공직 진출 노하우 공유한인 동포 학부모·학생 등 150여명 참석한인 동포들에게 캐나다 공직의 세계와 공직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동포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을 풀어주는 행사가 열렸다.주밴쿠버총영사관(정병원 총영사)은 KCWN, KOWIN과 함께 지난 24일(토) 버나비의 Alan Emmott Centre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한인동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캐나다에서 공직자로 살아가기’라는 부제로‘우리자녀들의 꿈 찾기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병원 총영사는 이날…
학생들의 소통에 있어서 학생회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사회생활에서 필수적인 정보 수집과 네트워킹을 위해,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이하 UBC)의 한인 동아리 Korean Commerce Student Association(이하 KCSA)와 Korean Arts Student Association(이하 KASA)가 지난 11월 14일 “인생찻집”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행인 Royal Bank of Canada(이하 RBC)와의 협업으로, UBC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밴…
캐나다 전체로 24만 9945명주요 유입국 순위 한국 하락올해 들어 새로 캐나다 영주권을 얻은 새 이민자 수가 작년동기 대비 증가했지으며, 한인 새 영주권자도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를 했다.연방이민부가 발표한 2018년 9월까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24만 9945명이 영주권 신분을 얻었다. 이중 한인 수는 3760명이다. 작년 9월까지 3095명이었던 것에 비해 665명이 늘어난 수치다. 무려 21.5%나 증가한 셈이다. 캐나다 전체로 작년 9월에 비해 13.1% 증가한 것에 비해 8.4% 포인트나 높다.주요 유입국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