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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개선-세금경감 주문27일 열린 토론토 시장 선거에서 존 토리 후보가 득표율 40%를 기록하며 제 65대 시장에 당선됐다.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토리호에 대해 한인들은 도로정체 해소를 포함한 교통정책 개선, 세금제도 개선과 한인사회를 아우룰수 있는 뛰어난 지도력을 펼쳐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인 박선화(토론토)씨는 출 퇴근 시간 주차장으로 변해버리는 주요 도로들의 교통 정체해소를 부탁했다. 박씨는 “시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도로 공사는 출퇴근시간을 길어지게 하는 주범”이라며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순혜씨“한국인의 얼, 굳건히 심어야죠”한국노인회관 증축공사 기금마련을 위한 워커톤 행사를 앞두고 이를 돕기위한 한인 사회 개인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민 1세로서 낯선 이민의 땅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히 살아오며 자녀들도 훌륭히 키워낸 한 어머니가 한국노인회관 증축공사를 위해 작은 정성이라며 모아 둔 3천 달러를 쾌척했다.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의사인 딸이 진료하고 있는 병원에서 바쁜 일손을 도우며 여전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박순혜씨.노인회관 증축공사에 정성을 보탠 그녀의 마음에는 이민의 삶을 개…
캐나다 건국 150주년 맞은 전국 규모 한인 사업 한영불 3개국어로, 10월 2일 런칭 목표 캐나다 150주년을 기념하며 동시에 캐나다와가장 독특한 이민역사를 갖고 있는한인사회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줄 획기적인 웹사이트가 10월 2일선보일 예정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27일 오전 9시(서부시간대 기준), 전화 기자회견을통해 'KCS150'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전국의 한인 언론을 초대한 이번 기자회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노스웨스트준주의 이승신 전 장관이 참가했다. 마틴 상원의원이 소개한 'Korean C…
캐나다 연방경찰이 성매매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성매매 여성들을 밀입국시킨 아시아계 매춘 조직원들과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의 매춘 여성들을 적발했다.2일 캐나다 민영 CTV 등에 따르면 연방경찰은 이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의 성매매 조직 일제 검거 작전을 벌여,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에서 매춘 조직원 7명을 체포하고, 성매매 여성 500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범죄 조직은 성매매 여성 500여 명을 캐나다로 불법 입국시켰고, 대부분이 한국과 중국 여성으로 알려졌다.경찰 당국은 "이들 …
이민정책-기반시설 투자 공약 주효 보수당 한인 친밀성에 점수, 신민당은 ‘갸우뚱’ 저스틴 트뤼도 연방 자유당수의 선거전략이 주효한 것일까.자유당 공약에 한인 유권자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향후 한인표심 작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9일 연방 총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다수 한인들은 자유당을 지지하고 보수당 지지세도 상당한 가운데 신민당에 대한 지지는 두 정당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5일과 6일 이틀간 무작위 추출한 53명의 한인들에게 “오늘 당장 …
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이날 토론토 윌로데일 유세에서 보수당이 다시 한번 권력을 잡으면 민간 스폰서들과 협력해 탈북자들의 캐나다 재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보수당이 집권 중인 윌로데일은 전통적 경합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지역민의 7.5% 이상은 한…
연방하원에 북한인권법(Human Rights in North Korea Act)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8일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어윈 코틀러 연방하원의원이 하원에 이 결의안(M-617)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해 3월 '북한인권법 제정 청원운동'을 출범시킨 이후 의원접촉과 의회청문회를 통한 입법 취지설명고 의견 수렴, 청원서 의회제출부터 결의안 입안에 이르기까지 코틀러 의원실과 수시로 협의 끝에 거둔 결실” 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에 따르면 이 결…
김치와 햇반 등 한국 음식 구매, 전달할 예정 앨버타 주 포트 맥머리(Port McMurray)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화재가 진화 국면에 들어가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피해 이주민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캐나다 적십자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국적에 관계없이 성인 한 명당 1,250 달러, 그리고 어린이는 500 달러의 데빗 카드를 제공한다.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캐나다 적십자 사에 등록을 해야 한다.(www.redcross.ca / 문의처 : 1-888-350-6070) 피해 지역과 가…
BC주 제1 야당인 신민당(NDP)을 이끌고 있는 존 호간(John Horgan) 당수가 한인 타운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화) 버나비 한남슈퍼 옆 코리아 플라자에 위치한 에스푸아 커피숍(밴쿠버 한인여성회 운영)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호간 당수와 신재경 의원, 그리고 셀리나 로빈슨(코퀴틀람-메라드빌레) 의원이 참석했다.호간 당수는 작년에 큰 쟁점이 되었던 킨더모간 파이프라인 설치 문제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당수가 되기전 7년동안 NDP에서 에너지 담당 크리틱으로 일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전후 사정을 잘 알…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캐나다 밴쿠버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는 사업가 지익주 씨로,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현지 경찰관에 의해 경찰청사 안에서 살해된 사실이최근 알려지면서 세계 한인사회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 전·현직 경찰관 8명이 마약 혐의를 빌미로 계획적으로 피해자를 납치해 1억2000만원의 돈을 뜯고 죽인 뒤에는 화장까지 한 참혹한 범죄였다. 이들경찰관 중 한명인제라도 산티고(Gerardo Santiago)가 지난 1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