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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작년 7월 2일 펼쳐진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팀의 길거리 공연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캐나다 출생자 4만 3280명15세이상 한인실업률 8.5%중국 출생 한인도 1660명2016년 인구센서스에서 자신을 민족적 뿌리(Ethnic origin)를 한인이라고 밝힌 인구가 최초로 밝혀졌다.연방통계청은 30일자로 각 민족적 뿌리를 근거로 한 분석자료를 발표했는데 자신을 한인이라고 밝힌 인구는 총 19만 8210명이었다. 이중 남성은 9만 3685명, 여성은 10만 45…
625참전기념행사 후원625유공자 점심대접까지한인 양로원을 위해 1만 달러나 쾌척한 버나비 소방서가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도 정성이 담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버나비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5일 뉴비스타 시니어 아파트 14층에서 열린 한인 양로원 운영기금 전달식에서 6.25 참전 용사를 위한 기념식 비용을 후원했다.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오는 7월 27일, 한국전 휴전을 맞아 진행하는 제5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에 정부 지원금 예산이 삭감돼 부족한 부분을 버나비 소방관들이 후원을 하기로 했다는 뜻으로 이날 행사 취지를 밝혔다.이에…
버나비 소방서가 한인 노인 공립 양로원 운영을 위한 기금에 기부금을 쾌척하며 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뉴비스타의 래린 프로이제 CEO는 지난 25일 오후 4시 뉴비스타 시니어아파트 14층 라운지에서 버나비 소방서가 뉴비스타 양로원 새 건물에 들어설 한인 노인을 위한 공간에 대한 운영비 1만 달러를 전달하는 행사를 주관했다.이 자리에는 뉴비스타의 임원진과 뉴비스타 한인 양로원 배정을 위해 건설비 일부인 100만 달러를 쾌척한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을 비롯해 버나비 소방서 소사이티의 제프 클락 회장과 국제소방관 소…
기계공학과 수석졸업 수상A.C. Leonard Award 수상밴쿠버 한인의 자녀가 캐나다 사관학교에서 과 수석을 비롯해 교수들이 수여하는 상까지 수상하며 캐나다 국방의 우수 인재로 인정 받았다.메트로밴쿠버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로 씨의 자녀인 이규환(Andy Lee) 씨가 캐나다 사관학교(Royal Military College of Canada) 지난 5월 17일과 18일 온타리오주 킹스톤시에서 거행된 캐나다 사관학교 제 111회 졸업식 및 임관식에서 기계공학과 과수석으로 졸업하며 과수석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메달을 수여…
전달대비 15.7% 급증3월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캐나다 방문객 수가 전달에 비해 감소했지만 한국인 방문객 수는 전달 대비 크게 증가하며 캐나다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 방문객 수는 2만 7000명으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15.7%나 급증하면서 미국을 제외한 12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총 인원만 두고 보면 중국이 7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영국(6만 4000명), 프랑스(5만 3000명), 멕시코와 오스트레일리아(3만 4000명),…
10명 인턴 5개 영업장 근무올해로 30년을 맞이한 밴쿠버 한인신협이 올해도 한인 미래 재원인 인턴을 뽑아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한인신협은 지난 15일 제11기 인턴사원 10명을 뽑아, 22일부터 밴쿠버 본점을 비롯하여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써리, 랭리 등 5개 영업장을 시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개월간 실무에 투입했다.한인신협의 인턴사원제도는 캐나다 한인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필요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턴들에게 직무 능력 배양과 다양한 …
BC주정부가 주요 이민사회인 한인사회를 위해 노인들을 위한 안내서를 한글로 번역하는 노력을 기울였다.BC주의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한인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비스타 시니어 아파트 라운지를 찾아와 'BC주 고령자 안내서'의 한글 버전 출판을 발표했다.뉴비스타 소사이티의 장민우 임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 자리에는 앤캥 주의원을 비롯해셀리나 로빈슨 주택담당 장관, 그리고 라지 코우헨 NDP 주의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버나비시의 폴 맥도윌 시의원과, 발진더 나랑 교육위원 등도 뉴비스타 소사…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이상진 재향군인회장(왼쪽에서 2번째) 등 한인 단체 대표들이 지난 14일 코퀴틀람 오스틴 에비뉴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한인양로원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위한 회의를 했다.무궁화재단 주최, 한인단체연합회 주관8월 3일 써리 골프장, 한인들 참가 필요메트로밴쿠버 최초로 공립 양로원에 한인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운영비 마련을 위한 기부 행사에 메트로밴쿠버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밴쿠버 무궁화재단(이사장 오유순)이 주최하고 재향군인회 등 한인단체연합…
2007년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에 납치됐다가 풀려난 샘물교회 선교단 한국인 19명이 두바이 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들어오는 모습. 이 피랍사고로 배형규 목사, 심성민 씨가 살해됐다. [두바이=연합뉴스]최근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해외선교 안전간담회 개최해외 선교 관련 안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외교부는 15일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최근 중동 지역의 급격한 정세 변화에 따른 치안 악화 가능성을 감안, 문화체육관광부, 국정원 등 관계부처 및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한 국내 선교단체 대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해외에 체류하거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한'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의 평화통일강연회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노스로드의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열렸다.김건 주밴쿠버총영사가 강사로 나온 이날 강연회는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또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나간 이후에 열린 행사여서 많은 밴쿠버 한인들의 관심이 주목됐다.김 총영사는 북한이 왜 갑자기 올해 들어 화해 제스처를 취하며 적극적으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나올 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