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165 페이지 열람 중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오는 24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8년 밴쿠버국제댄스페스티발에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인 무용단이 참가한다.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 (www.whitewavedance.com)는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오후 8시에 라운드하우스퍼포먼스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이 무용단은 뉴욕에서 한인 김영순 씨가 1988년에 창단해 30여년간 활동해 왔다.이번에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 말의 속 뜻을 ‘가까운 사람이 잘되는 것을 기뻐해 주지는 않고 오히려 시기하고 질투한다’ (네이버 국어사전)로 알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속뜻이사실일까? 사실 이 속담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본 뜻이 존재한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속담의 본래의 뜻은 “사촌이 밭을 사면 그 밭에 가서 배가 아플 정도로 대변을 보아 거름이 되도록 보태준다” 또는 “잔치를 벌여 많이 먹게 되니 배가 아프다” 라는 의미로 경조사를 기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학생들은 2019년부터 나노 스튜디오 (Nano Studio)에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약 3.9평 (140 sq.ft)의 스튜디오는 주방, 화장실, 침실 등 최소 생활이 가능한 시설을 구성되어 있다. 기숙사는 1년 계약 (Year round) 시스템이며 가격은 매달 $675-$695로 예상된다. 가구는 침대, 책상, 책꽂이, 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방의 공간을 절약하기위해 침대와 책상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동시에 두 가구를 사용하는 것은 불 가능하…
2014년 여름부터 작품의 디자인, 장소, 시기 등 세세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소나무 그림자 작품이 2018년 2월 UBC 네스트 건물 앞 광장에서 예술 자태를 드러냈다. 프랑스의 공공 미술가 에스터 샬레브 게르츠 (Esther Shalev Gerz)의 지휘 아래 소나무 그림자가 제작되었다.에스터 샬레브 게르츠는 이 작품을 실체와 허상의 융합, 문화와 자연 조화, 또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역할로 표현했다. University Commons Plaza에서 처음 자란 소나무를 모델로 선정한 이 작품은 길이 100m, 폭 22m,…
Minestilo 브랜드 작품(상)Queeiezoe 김보민 디자이너 작품(하)76명 디자이너 중 2명밴쿠버패션위크(VFW)가 환태평양시대에 북미와 아시아 패션 시장을 잇는 중요한 마케팅 장 역할을 하지만 올 봄에 열리는 행사에서 한인 디자이너의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들어 보인다.밴쿠버패션위크의 홈페이지에 27일자로 올라온 76명의 디자이너 리스트에서 한인 디자이너는Minestilo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Queeiezoe 김보민 디자이너 단 두 명만 보인다.매년 밴쿠버패션위크에 적어도 5-6명 이상의 한인 디자이너가 참가했던 것과 비교해…
한국 젊은이가 사망한 사고 현장 모습과 사고지점 지도(글로벌 뉴스 캡쳐)사고 소식 한인사회에 뒤늦게 알려져캐나다에 취업을 위해 왔던 한인 젊은이가 알버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한인사회에 알려졌다.지난 1월 2일 오후 6시 경 알버타주 스타라스모어 인근 하이웨이 840과 564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인 한국 남성이 사망하고 동승자인 한국 여성(24세)은 중상을 입었다.현지 RCMP에 따르면 한국 젊은이는 564번 하이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향하며 교차로에 있는 스톱 사인을 무시하고 달리다 840번 하…
전년대비 3% 증가에 머물러캐나다를 찾는 한국인 수 증가율이 전년대비 크게 늘고 있지만 BC주 증가율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BC주 정부가 연방관광 통계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일년간 BC주를 찾은 한국인 수는 총 11만 2127명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3%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캐나다를 찾아 하루 이상 머문 한국인은 28만 6052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해 17%가 증가한 것이다. BC주 증가율에 비해 6배나 크게 증가한 셈이다.캐나다 전체 한국 방문자 수에 비해 BC주를 방문한 수는 약 40%, 즉…
모국어에 한국어 포함 총 인구는 10만 9705명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주사용자도 소수 존재언어로만 진정한 한인 추산하는데 어려워캐나다의 인구센서스가 조사 기간 중 캐나다에 (단기여행 제외)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 조사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이지만 그 결과가 정확히 한인 수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특히 한국 공관이나 각 지역 한인사회가 파악하고 있는 한인 숫자와도 너무 큰 차이가 나 이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도 필요하다.연방통계청이 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를 기준으로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
연방 보수당 소속의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같은 당 중소기업분과위원회 야당 대표인 오카나간-시맄라민-니콜라 지역구의 덴 알바스(Dan Albas) 하원의원이 20일 오전 10시 BC실업인협회 사무실을 찾아와 한인 중소상공인의 요구사항을 경청했다.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현 자유당 연방정부가 중소기업이 캐나다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연방 정책에서 가시적으로 중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나 세금 정책을 내 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BC주에서 중소기업을 운행했던 알바스 하원의원은 연방예산안이나 정책에 중소기업의 이익을 반…
전년대비 15.3% 크게 증가작년에 캐나다를 찾은 한국인이 전년보다 두 자리 수 이상 크게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작년도 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 총 수는 29만 3666명이었다. 2016년도 25만 4759명에 비해 15.3%나 증가한 수치다.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관광객 순위에서는 영국 81만 9530명, 중국 69만 4543명, 프랑스 57만 6239명, 멕시코 36만 6639명, 오스트레일리아 39만 2364명, 일본 32만 309명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12월만 두고 볼 경우 한국 방문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