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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미국 로드 트립중이라 여행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몇편으로 나누어 연재 예정입니다.지금은 캘리포니아 론 파인 지역을 통과 중입니다.
칠리왁 엘크 터스턴 산칠리왁에는 등산하기 좋은 명산들이 많다. 일단 노스 쇼어 쪽 산들보다 밝고 높으며 가파르고 눈도 비교적 일찍 녹으며 야생화들도 아름답다. 그러나 대개의 산들에 개울이 없어서 물이 많지 않으니까 충분히 물을 지참하는게 좋다. 사람들이 풍광이 아름다워서 많이 찾는 대표적 산으로 엘크 터스턴 산을 꼽는다.엘크산은 고도상승 800m 의 왕복 7km 정도로 왕복 4시간 정도에 다녀 올수 있고 터스턴은 14.6km에 1100m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7-8 시간 걸린다.5월까지는 눈이 깊고 많아서 엘크산 까지만 가는걸 추천…
해외동포 세계지도자 협의회 김명찬 이사장거국적 통합과 정치적 비전이 필요한 때2022년 3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0.73% 차이로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0.73%의 수치는 여야 모두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이자 두려운 수치다. 양당 모두는 국민으로부터 절반의 신뢰 밖에 받지 못하는 불안한 신세가 된 선거였다.연이어 정권 초반인 2022년 6월에 치러진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 민주당의 대결에 있어서 광역단체장은 총 17지역 중 12개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다…
지난번에 소개한 베이든 파웰 트레일의 호스슈베이 바다에서 시작해서 산으로 올라오는 구간입니다BP트레일중 가장 가파르고 위험한 구간 일 겁니다. 나머지는 이미 어느 정도 고도가 있는 산악지역에서 주택지 뒷산을 통과하여 딥 코브로 이어지기 때문에 급경사 지역은 많지 않습니다. 우선 1번 하이웨이를 호스슈베이 방향으로 달려 2번 출구로 나간 후 좌회전 한 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페리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6대가량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속 서비스 로드를 따라 올라갑니다. 화이트 호수로 이어지는 갈림…
레이크 루이스 근처에서 자스퍼까지 이어지는 228km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로키 여행의 필수 드라이빙 도로이며 이 도로 양쪽에 꼭 봐야 할 명승과 하이킹 필수 코스가 많습니다. 필자의 산행이야기 75-76을 참고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오늘은 등산 코스로서 최고인 몇 군데만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헬렌 호수와 서크 피크는 꼭 가보셔야 할 곳인데 날이 좋은 날 가셔야 합니다. 낙뢰 위험이 있습니다. 중급이상의 경험과 체력이 필요합니다. 쉽고 멋진 곳으로는 보우 호수 끝에 위치한 보우 글래시어 폭포를 추천합니다. 당일 하이…
겨울에 눈이 많은 산 위로 스노슈잉 가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자연경치 즐기면서 충분히 운동도 하려면, 노스 밴쿠버 린밸리 로드의 이콜로지 센터 근처 무료 서스펜션 다리를 기점으로 하는 트레일이 좋다. 다리 건너기 전 왼쪽 베이든 파웰 트레일을 계단 따라 내려가서 린크릭을 오른쪽에 두고 상류로 걷다가 파이프 라인 애비뉴에서 파이프라인 다리를 건너 라이스 호수 경유하여 시무어 밸리 트레일 웨이로 이어지는 워킹 코스가 매우 훌륭하다.라이스 호수는 아름다우며 잘 포장된 시무어 밸리 트레일 웨이는 경치도 좋고 사람도 붐비지 않는다. 5km …
베이커 엑셀시어 패스 트레일지난주에 이어 화사한 단풍구경 하려고 미국 베이커 스노코미 국유림의 엑셀시어 패스 트레일을 찾았다.애보츠포드의 수마스 국경을 넘어서 542번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대략 공원 사무소에서 10km 정도 지점 아티스트 포인트 방향의 왼쪽에 트레일 헤드가 위치하고 있다. 물론 서부 캐나다에도 칠리왁이나 호프 코퀴할라나 휘슬러 펨버튼에서도 가을 풍취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베이커 국유림은 가성비나 트레일의 다듬어진 정도에서 캐나다 트레일 보다 훨씬 나으며 약간의 위도차가 주는 오묘한 가을색과 지형상의 다…
서북미 로드트립 크레이터 호수 23.8.15-16미국 오레곤의 움프쿠와 국유림 한가운데 위치한 칼데라 화산호수로 그 규모나 아름다움에 압도 될수 밖에 없다.반드시 한번은 방문해야 할 미국 국립공원중 하나이다.오래곤 남부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지 않아 밴쿠버에서 하루에는 결코 다녀올수 없는 거리다.적어도 2박 이상이 필요하다. 체력적으로 어려운 등산은 요구하지 않지만 고산호수 이다 보니 늘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대비해야 하며,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전망대를 모두 들리거나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고 호수 까지 내려가서 수영도 하고…
메트로 밴쿠버의 공원들 5메트로 밴쿠버 각 시마다 멋진 트레일들을 프레이져 강이나 둑을 이용하거나 시내 구석구석 남아있는 녹지를 이용하여 개발 해놓았기 때문에 꼭 산으로 가지 않아도 쉽게 걸을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델타와 화이트락 래드너 리치먼드 지역에도 걷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트레일들이 도처에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락 못미쳐 있는 머드베이 바운다리 다이크 트레일은 바닷가를 따라 30여km 이어지는 정말 멋진곳 입니다.흰머리 독수리들도 무리로 볼수 있고 물새들도 많으며,델타의 너른 농경지들을 끼고 가기때문에 툭 트여진 풍경이 …
메트로 밴쿠버 공원들 3노스 밴쿠버 델브룩 커뮤니티 센터 길 건너 주택가로 모스키토 크릭을 따라 산쪽으로 이어지는 트레일은 여러방향의 트레일들과 이어진다.다리 건너서 우측으로 가다가 산위로 직진하면 프롬산 트레일로 이어진다.중간은 여러갈래의 산악자전거 트레일들과 연결되고, 프롬산까지의 거리는 제법되며 꽤 거친 산이다.만만한 곳이 아니니까 본격 산행으로 생각해야 한다.이 트레일은 BP 트레일과 주변의 여러 갈래길들과 이어지며 필요한 만큼 걷다가 되돌아 올수도 있다.엉뚱한 출구로 나가면 주차한 곳을 찾기 어려우니 조심해야 한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