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페이지 열람 중
(싱 연방 NDP 당수 당선자의 페이스북 사진)인도 시크교도 이민자 출신 '싱(Singh)'2015년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에 패배한 후 토마스 멀케어(Thomas Mulcair, Outremont)가 당수 자리에서 내려온 후 공석이었던 연방 신민당(NDP)의 새 당수가 정해졌다. 인도계 이민 가정 출신의 자그밋 싱(Jagmeet Singh)다. 정당 당수들은 대게 현직 하원의원(MP)들 사이에 선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싱은현재 의원이 아니다.현재 오타와에서 연방 신민당의 존재감은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나, 싱의 당선 소식이 뉴스 헤드…
8일 본격적인 NDP 정부 출범귀숑 총독이 개원 연설문 낭독지난 5월 9일 BC주 총선에서 절대 다수당도 없는 선거 결과로 4개월간 표류하던 BC 주정부가 마침내 공식적인 출범을 하게 됐다.주디스 귀숑(Judith Guichon) BC주 총독이 8일 오후 2시 주의회에서 NDP 정부를 대신해 개원연설(Throne Speech)을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BC주의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이번 개원연설 내용 중에 존 호건 NDP 당수이자 신임 BC주 수상이 공약해 왔던 3가지의 최우선 과제가 담겨 있다.우선 BC주민의 보다 여유로운 삶을 …
9월 15일 최저임금 11.35달러로 인상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주로BC NDP(신민당) 정부는 9월 15일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0.85달러에서 11.35달러로 인상한다고 15일 발표했다.올 5월의 주총선 선거기간 동안 최저 임금 인상을 공약했던 NDP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새로운 노동부 장관인 헤리 베인즈(Harry Bains, Surrey Newton)가 "최저 시급의 50센트 인상"과 함께 "꾸준히 인상해 2021년 이 후에는 최저 시급 15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동시…
16년 만에 집권당이 교체된 BC 주의회의 다음 개원일이 정해졌다. 바로 9월 8일이다. 이 날, BC주 총독(Lieutenant-governor) 주디스 귀숑(Judith Guichon)의 개원 연설과 함께 존 호건(John Horgan) 새 수상과 신민당 정부의 본격 출범하게 된다. 연설은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그리고 신임투표 실패한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은 이 날의 개원 연설과 함께 6년만에 공식적으로 수상 자리에서 물러난다. 클락은 지난 주, 자유당 당수 자리와 웨스트 켈로나(Kelowna-Wes…
16년 만에 빅토리아의 정권 교체가 이루어진 와중에, 그 동안 자유당 주정부의 정책에 만족하지 못한 분야들이 발빠르게 신민당(NDP)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빈곤 퇴치 활동을 해 온 시민 단체들로, 이제 막 출범한 신민당 주정부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이들이 요구한 조치는 주정부 중심의 '빈곤 퇴치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캐나다의 모든 주가 제 각각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으나, BC 주만이 이러한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새 주정부에서 빈곤 퇴치를 담당하게 된 사람은 사회부 장관 셰인 심슨(Shane …
존 호건 BC주수상 페이스북 사진BC주 정부가 자유당의 16년간 장기집권을 마감하고 마침내 존 호건(57세)의 NDP(신민당) 정부가 들어섰다.호건 NDP 당수는 18일, BC주의 제 36대 주수상으로 취임했다.호건 수상은 취임 일성으로 "BC 가족들의 높은 비용과 세금 부담에서 해방시키고, 보건과 교육 서비스를 강화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기회가 BC전역에 퍼지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번 내각에서 한인사회와 관련이 있는 인물들을 보면 신재경 전 주의원의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에 물려 받은 카트리나 첸은 보육…
BC 신민당에 이어 연방 신민당도 같은 입장, "수상이 BC주 배신" 의견도 지난 11월 29일(화)에 확정된 연방 정부의 BC 주 파이프라인 허가가 정치계에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날,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버나비의 파이프라인을 현재의 세 배로 확장하는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프로젝트와 엔브릿지(Enbridge) 사의 라인3(Line-3)를 허가했다. 지난 주말에는 BC 주를 대변하는 신민당(NDP) 소속 하원 의원들이 밴쿠버 다운타운에 모였다. BC 신민당의 존 호건(John …
"한인 사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지난 18일) 모임의 자리는 어떤 의미인지? 주의원으로 4년 임기가 6개월 남은 싯점에서 당과 당관계자, 한인 단체 지도자와 여러 민족 지역 지도자들이 참석해 정계 활동을 마감하는 뜻 깊은 자리이자 저의 뒤를 이어 버나비-로히드 지역구에 출마하는 카트리나 첸 후보를소개하는 자리다. 처음으로 정계 진출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4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출마 당시) 먼저 공천을 받기 위해서 한인사회에 많은 도움을 청했었고,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도 그때 다시 한번 한…
최저 임금 관련 선거 공약 발표, 클락 자유당 정부의 학교 폐쇄 정책도 비판 내년 5월 9일에 있을 BC주 총선을 앞두고 여당 자유당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 1야당인 신민당(NDP)도 본격적으로 선거 공약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지난 26일(일), 캠룹스에서 5백 명 가량의 당원들과 만난 존 호건(John Horgan, 사진) 신민당 당수가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저 시급 15달러는 BC 노동 연합(BC Federation o…
신민당 소속의 새 MLA, 멜라니 마크(좌)와 조디 위킨스(우) 낮은 투표율 다시 도마 위, 녹색당 약진도 눈에 띄어 지난 2일(화)의 MLA 보궐선거에서 BC 신민당(NDP)이 대승을 거두었다. 밴쿠버의 마운트 플레전트(Mt. Pleasant) 선거구에서는 멜라니 마크(Melanie Mark) 후보가 과반인 6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녹색당(Green)의 피트 프라이(Pete Fry)가 26%로 뒤이었다. 코퀴틀람의 버크 마운틴(Burke Moutain)에서는 조디 위킨스(Jodie Wickens) 후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