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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한승탁-집) 취미로 텃밭을 돈 안들이고 기름지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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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03 09:53 조회1,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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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철을 맞이하여 매주 연재되는 딱딱한 기기보수 기술을 떠나 본인이 경험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돈 안들이고 무료로 텃밭의 땅을 기름지게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자 한다. 필자는 약 10여년 전부터 2에이커의 땅에 단 호박, 애호박, 마늘, 비닐 하우스 오이, 부추 등 각종 야채와 닭90마리 염소10여 마리를 취미로 농사짓고 있다. 봄철이 되면 취미로 텃밭을 갖고 있는 한국 분들은 상추나 깻잎 등 야채를 직접 심어 드시는 분이 많아 깻잎 나무를 1.5~2미터 크기로 재배한 경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부엌에서 생기는 음식 찌꺼기와 낙엽 및 뜰에서 자른 잔디는 좋은 비료를 만들 수 있는 원료이다. 그런데 이러한 좋은 비료 원료는 버리고 상점에 가서 비싸게 질소 등 화학비료나 유기질 비료인 머쉬룸 매뉴얼(Mushroom Manual) 등을 사는 분들을 위해 훌륭한 천연 비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야채 키우는 방법도 설명하고자 한다. 비료는 크게 나누어 화학 비료와 천연 비료(유기질 비료, 퇴비)가 있다. 화학 비료는 비료 공장에서 공기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기술적으로 분리하여 흙과 혼합하여 공업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아플 때 복용하는 양약 같아 급하게 치료할 때 사용하지만 양약을 많이 복용하면 위장 등 건강을 해치듯이 화학비료는 순간적으로 잔디나 야채 등 식물을 빠르게 자라도록 하지만 토양을 산성화 시키므로 땅에 나쁘다. 그러나 한약은 몸에 해롭지 않고 보양하듯이 유기질 비료는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식물도 맛있게 하는 유기 농 비료이므로 건강에도 좋다. 상점에서 유기 농 채소라는 것은 자연 비료인 퇴비를 이용하여 가꾼 야채로 올개닉(Organic) 식품이라고 하여 값이 두 배 이상 비싸게 판매 되는 것이다. 

 

1. 유기질 퇴비란 무엇인가?
퇴비란 풀이나, 나무 및 과일 등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식물을 자연적인 부패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비료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흙을 기름지게 한다. 유기물질은 박테리아, 균, 지렁이, 작은 곤충과 같은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 되는 비료다. 유기질 퇴비는 식물에 좋은 뿌리를 내리기 위한 공기와 물의 공간을 만들어 식물을 건강하게 하고 토양에 습윤을 유지시켜 주며 영양분을 천천히 배출하고 흙의 산성화를 막고 영양분을 공급하여 식물이 잘 자라게 하며 병해를 막아준다.


2. 퇴비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야채, 과일, 잔디, 생선 및 음식 찌꺼기, 풀, 커피그라운드, 한약 찌꺼기, 잘게 자른 건초, 작은 식물 가지, 톱밥, 짚 및 나뭇잎이나 부수라기 등 식물성 재료다. 이러한 쓰레기와 집안 부엌에서 쓰래기로 버려야 하는 썩을 수 있는 각종 쓰래기를 깊게 판 구덩이에 넣고 흙을 덮어 여러 차례 시루떡 만들듯이 차곡차곡 쌓아 썩히면 훌륭한 유기질 비료가 되어 비싸게 머쉬룸 매뉴얼이나 탑 소일을 사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주의할 사항은 구덩이에 묻은 쓰래기에 쥐나 다람쥐 등 동물이 파해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뚜껑을 덮어 동물들이 파해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3. 퇴비 제조 기간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온도, 습도, 재료의 크기, 표면적 및 뒤집어 주고 섞어주는 노력의 정도에 따라 다르며 여름철 급속 제조기간은 10일 정도 소요되고 장기간은 12개월 이상 필요하다.


4. 급속 퇴비 제조법

ㅎㅎ.jpg

잔디를 비닐 백에 담음


집에서 깎은 잔디나 낙엽를 비닐 백에 넣어 양지바르고 냄새가 날수 있으므로 공기가 잘 통하는 좀 한가진 곳에 약 일주일 이나 열흘 정도 쌓아두면 완전히 숙성되어 좋은 비료가 된다. 날씨가 흐리지 않고 햇빛이 뜨거운 여름철이면 일주일 이면 충분하고 더 잘 썩게 하려면 잔디를 넣을 때 물을 적당이 넣어 주면 더욱 잘 숙성된다. 유의 할 점은 비닐을 봉할 때 후일 개봉할 것을 고려하여 가는 끈을 사용하여 묶어 나중에 잘 풀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완전히 숙성된 퇴비를 흙에 골고루 잘 혼합시켜 사용한다. 깻잎나무, 상추, 파, 고추 등 야채들이 매우 좋아하는 비료다.      

 
5. 일년 뒤에 사용할 퇴비 만드는 방법

ㅗㅗ1.jpg

퇴비쌓기 


일년 뒤 씨앗을 싹트게 하여 다량으로 모종을 만들려 하거나 다음 해에 사용할 다량의 퇴비를 만들고자 하면 바닥에 두툼하게 낙엽 가지 같은 거친 재료를 넣어 공기순환을 좋게 한 후 야드 폐기물을 넣는데 큰 재료는 손가락 만한 크기로 잘게 자른다. 이때 잔디 풀은 10cm정도의 두께로 얇게 넣어줄 필요가 있으며 적당 양의 흙을 넣어 주면 다량의 비료 생산과 후에 흙을 섞어 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그리고 재료들은 너무 축축하지 않으면서 스폰지 표면 정도의 습윤을 유지해준다. 그리고 재료들을 한두 달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 좋고 비닐로 덮어주면 더욱 숙성이 잘되고 특히 겨울철 빗물에 의한 비료성분의 유실을 방지 할 수 있다.


6. 퇴비 수확 및 적용
퇴비는 연중 수확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필요한 곳에 시비할 수가 있으며 식물에 보다 오랜 기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른 봄이 최적이다. 
잔디에 적용: 에어레이트를 해주고 채로 걸러진 퇴비를 잔디 위에 뿌려 준다. 퇴비와 모래를 섞은 것이 탑 소일(Top Soil) 이다.
관목 및 다년생 식물: 나무 아래 부분을 파고 넣어준 후 덮는다.
가든 및 텃밭: 직접 땅을 깊이 파서 넣거나 흙과 섞어 사용한다.

 

7. 비닐 온상과 노지
이렇게 만든 퇴비를 높이가 2.5미터 이상 되고 길이는 원하는 만큼의 소형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깻잎 나무 한 그루씩 1미터 간격에 구덩이는 지름과 깊이를 약40~50센치 정도로 파고 퇴비를 잘 혼합 하던지 시루떡 만들듯이 층층이 넣은 후 한 그루씩 심으면 된다. 심은 후 물을 알맞게 주면서 비닐 하우스 안 온도를 섭씨 약30도 정도로 맞추어 주면 사람 키보다도 더 큰 약 2미터까지 깻잎 나무가 자라므로 4인 가족이면 2~3그루만 가꾸어도 여름에 신선한 깻잎을 즐길 수 있다. 동일한 방법을 온상이 아닌 노지에 심으면 온도가 낮아 약 1.5미터까지는 자란다. 깻잎뿐이 아니고 오이, 고추, 상추 등 야채를 가꾸는 방법은 동일하다. 노지의 나대지를 옥토로 만들기 위해서는 삽과 괭이를 이용하여 50센티 이상 파면서 큰돌 및 자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위에서 만든 유기질 비료를 잘 혼합해 주면 나대지가 옥토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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