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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이민칼럼] 6월 중 이민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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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주찬 작성일17-06-19 08:29 조회1,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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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부터 최근까지 이민부의 새로운 규정과 정책이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6월이 끝나기 전에 몇몇 정책들이 더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년 반 이상 통과가 되지 않았던 새 시민권법도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새 법이 발표되는대로 본 지면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변화 중에 연방기술직이민(Federal Skilled Trade)에 대한 설명은 지난 컬럼을 통해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예상대로 영어성적과 학력인증을 이미 갖춘 분들은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익스프레스 엔트리 풀에 등록을 하고 있으며 두가지 전제 조건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서둘러 영어시험 접수와 학력인증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주로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BC주정부이민(BC PNP) 합격점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24일에 점수가 떨어지기 시작해 6월 7일에는 다시 각 부문별로 3점씩 더 하락하였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신청하는 전문인력부문이 최고 90점에서 76점으로 많이 낮아졌으며 국제학생 부문도 72점으로 과거 최저점이었던 70점에 다시 근접하고 있습니다.    

영어 평가점수가 낮아 EE등록이 어렵거나 나이나 학력부문에서 점수가 낮아 EE 경쟁력이 없는 신청인들은 BC PNP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므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E관련해서 변경되는 것은 6월 6일부터 18세 이상의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인 형제나 자매가 있으면 EE신청시에 15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자유당의 선거공약으로 신청인의 배우자 역시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인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 마찬가지로 15점을 받게 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 형제가 반드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그 증거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영주권자 이상인 여러 명의 형제 자매가 있어도 추가점수는 최대 15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달라지는 것은 LMIA를 확보하였거나 주정부승인이 없는 경우에 반드시 거쳐야 했던 Job Bank 등록도 이제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과정이 단순해 진 것입니다.  

또한 한인 중에서 불어를 하는 경우 드물지만 만약 불어시험에서 7레벨 이상의 성적을 받으면 영어시험에서 4레벨만 받아도 15점의 추가점수가 더해지며, 5레벨이상을 받으면 30점의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도 조금씩 변경되고 있습니다. 바뀌는 제도를 살펴보면 LMIA나 주정부 승인없이도 인적자원 부문의 성적이 높으면 EE를 통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금씩 문호를 개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초청 관련소식입니다. 이민부는 지난 4말에 1만명의 2017년도 부모초청이민 대상자를 선발한 적이 있습니다. 발표가 이루어진 지 약 한 달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정작 이민부에 접수된 신청서의 수가 700여개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15%의 신청서가 신청서 오류나 서류 미비로 신청인에게 반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이민부에서는 8월초까지 부모초청 이민신청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하였는데 접수되는 신청서가 너무 적은 것입니다. 물론 접수 마감까지는 아직 한 달 반 이상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주의할 점은 접수 마감에 가까이 제출하였다가 서류가 반환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접수를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인들 중에 약 10%에 불과했던 선발 가능성을 통과한 운좋은 신청인들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서를 제출하기 바랍니다. 이민부는 신청서 접수가 너무 적어 1만명의 선발자를 채우지 못하면 올 하반기에 다시 선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말에 선발되지 못한 신청인들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국제적인 재능이나 기술을 가진 인력들이 쉽고 빠르게 캐나다 노동시장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하는 Global Talent Stream이라는 제도가 발표되었습니다.

제도의 내용은 크게 두가지이며, 첫째, 캐나다의 투자은행이나 학교, 연구기관으로 부터 인정을 받은 기술인력과 둘째, 일부 IT관련 직업군의 경우 LMIA 수속과 비자수속을 급행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좋은 제도이지만 연봉수준이나 직업군을 볼 때 우리 한인들이 큰 혜택을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6월 10일에 있었던 한 컨퍼런스에서 후센 이민부장관은 금년을 포함하여 연간 이민자의 수가 30만명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32만명이 넘는 이민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약 2주마다 이루어지는 EE 선발에서 3,500-4,000여명에 이르는 신청인을 선발하는 현 추세를 볼 때 앞으로도 연간 30-35만명 수준의 이민자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인이민컨설턴트 최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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