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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스트레칭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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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광범 작성일18-01-26 09:44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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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골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연장선상에서 골프스윙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負傷)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더불어 그 예방책도 알아볼 것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골프 라운드(Round)나 연습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몸 풀기부터 먼저 해야 하고 무리한 스윙을 지양(止揚)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상을 100%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골프부상은 일정시간 휴식을 취하면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단 부상이 발생하게 되면 무리한 연습이나 라운드는 삼가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더 큰 부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통증이 심하거나 부상의 정도가 크다면 의사(Doctor)나 치료사(Therapist)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골퍼들의 부상은 강한 근력(筋力)에 비해 부족한 유연성(柔軟性)에 기인하며 반대로 여성골퍼들은 유연성은 좋으나 근력 부족으로 인해 부상이 잘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부상방지를 위해 남성은 유연성을 키워주는 것이 좋으며 여성은 근력운동을 많이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골프스윙으로 인한 부상은 손목, 팔꿈치, 허리, 목, 등, 갈비뼈, 무릎 등등 다양한 신체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프스윙은 전신운동이고 신체 거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게 되는데 특정 부위가 너무 약하거나 무리한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골프 초심자(Beginner)들은 골프에 입문(入門)하고 나서 한 동안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골프 초심자들의 통과 의례 처럼 되있는데 팔, 목, 갈비뼈, 옆구리 그리고 등쪽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흔히 담이 생겼다고 하는데 근육통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골프 초심자들에게 그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평상시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스윙이 숙달될때 까지는 그런 현상이 빈번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연습량을 줄이고 적절한 휴식과 자가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골프 초보단계를 지나고 스윙의 일관성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되면 통증이 특정부위에 집중적으로 자주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을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스윙 스타일이 해당 부위에 무리가 온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자신의 스윙에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한번쯤 해봐야 하고 필요하다면 스윙을 개선해야 합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 처럼 골프 스윙으로 인한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습이나 라운드 전에 충분이 몸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준비운동이 덜 되어 있는 상태의 신체는 마치 기름이 덜 쳐져 있는 기계와 같습니다.

 

근육이 경직(硬直)되있고 관절의 활동범위가 작아서 스윙이 부자연스럽고 힘만 잔뜩 들어가게 됩니다. 그 결과로 비거리(飛距離)가 부족하기 쉬우며 샷(Shot)의 일관성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몸에 과부하가 걸려서 부상 위험지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일상속에서 스트레칭(Stretching)을 생활화하고 근력운동을 틈틈이 해주는 것이 부상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언제나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 웜업(Warm-up)과 스트레칭을 하도록 합니다.

 

그럴려면 티오프(Tee off) 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하기 보다는 다소 여유있게 골프장에 당도하여 몸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30분 ~ 60분 전쯤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집을 나서기 전이나 차량 이동 중에라도 짬짬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운드 중간 중간에도 가능한 스트레칭을 해줄 수 있도록 하며 골프 라운드를 끝내고 나면 몸의 피로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상은 모든 골퍼들의 적(敵)입니다. 운동기능(Swing)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골프를 아예 접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그렇듯이 사후처방 보다는 예방이 최선이랍니다.

 

 

골프 티칭프로 최광범(K.B Choi)

kbchoigolf@gmail.com

778-994-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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