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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힘세설) 명심보감(明心寶鑑) 6 : 안분(安分) - 지족지지(知足知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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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13:59 조회3,306회 댓글0건

본문

안분安分이란 말은 오늘날 일상으로 쓰이는 말이 아니기에 얼핏 의미가 와 닿지 않습니다. 안安은 집안에 여자가 있는 모양새를 보이는 글자입니다.

 

집안에 여자가 있으면 그 집은 평안해지고 안정적입니다.

 

살림을 맡는 사람이 밖으로 돌지 않고 집을 제대로 지킨다면 당연히 집안은 편안해 질 것입니다.

 

분分은 나눌 분, 분수 분, 직분이나 몫을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안분은 평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킨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분수를 지킨다'는 것은 유학에서 아주 중요한 처세요체가 되고 있습니다.

 

분수를 벗어나서 나대는 것은 몸을 망치고 집안을 망치는 일입니다.

 

나아가서는 나라도 망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몫에 만족하고 그 속에서 평안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날의 개념으로는 반론의 여지도 있습니다. 어찌 사람으로 태어나서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주저앉을 수 있겠는가! 일을 도모해서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더 고귀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공자께서도 부귀할 수 있다면 채찍을 휘두르는 사람이라도 되겠다고 했습니다.

 

채찍을 휘두르는 일은 아주 천한 일입니다. 이 말은 부귀하기를 누구나 원하고 그럴 수 있다면 험할 일이라도 해서 이루고 싶다는 말입니다.

 

부귀하기를 멈추라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어부는 누구나 많은 고기 잡기를 원합니다. 또한 큰 고기를 원합니다. 유능한 어부가 되기 위해서 경험도 많이 쌓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오늘은 오늘대로 잡은 고기에 만족하고 돌아올 줄도 알아야 합니다. 또 내일을 기약하면서.. 그런데 여기서 안분을 벗어나면 몸이 위태로워지고 걱정이 많아지며 평안을 잃게 됩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입니다.

 

경행록에 말했다. "만족할 줄 알면 줄거울 것이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하게 된다. 知足可樂 務貪則憂"

 

또한 계속해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지위가 낮아도 즐겁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돈 많고 신분이 높아도 근심하게 된다. 知足者 貧賤亦樂 不知足者 富貴亦憂."

 

   

사람은 모두 행복하기를 원하고 불행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행복하기위한 전제 조건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만족할 줄 아는 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만족할 수 없다면 그가 가진 무진장한 재산도 하늘을 뚫을 듯한 지위도 다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보리밥에 감자를 얹어서 산나물로 밥을 먹더라도 이것이 현재 하늘이 나에게 주신 은혜이니 감사하게 먹겠다는 사람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풍악을 울리면서 밥을 먹더라도 용의 혓바닥 요리와 곰의 발바닥 요리가 없다고 투덜거린다면 결코 유쾌하지 못할 것입니다.

 

새가 둥지를 트는 데는 나뭇가지 하나면 충분합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는 데는 한 바가지의 물이면 넉넉합니다.

 

그 이상은 자기 분수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생명만을 유지하기 위해서 탐욕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는 탐욕한 생명체마저 소멸하게 됩니다. 인간은 야생에서 문명생활로 들어오면서 생존을 위한 욕망에서 소유를 위한 탐욕으로 점점 더 빠져 들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천 사람이 평생 먹을 수 있는 양식을 한 사람이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만석꾼의 부자라도 하루에 세 끼 밖에 먹지 않습니다. 그것도 머슴보다는 더 작게 소식을 합니다. 만석꾼도 자기 땅을 더 넓히려 욕심을 냅니다.

  

위의 말씀 중에 족한 줄을 아는 사람은 빈천하더라도 즐겁다고 했는데 과연 족함은 어느 정도일까요? 족함은 전연 기준이 없는 개념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어느 량에서 족함이 성립되겠습니까. 그런 족함을 어찌 알 수가 있겠습니까.

 

족함이란 내적으로는 8분을 의미하며 외적으로는 남과 공생할 수 있는 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족한 줄을 알고 그 선에서 멈출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지족지지知足知止라고 합니다. 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족한 줄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출 줄을 알면 위험하지 않으니 그러면 오래 갈 수 있다.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도덕경 44장

  

다음은 계속해서 명심보감 안분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격양시에 말했다. "분수에 편안해하면 몸에 욕됨이 없고, 기미機微(세상 돌아가는 형편)를 알면 마음이 저절로 한가하다. 인간 세상에 산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인간 세상을 초월하게 된다. 安分身無辱 知機心自閑 雖居人世上 却是出人間."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을 초월할 수 있는 인간상을 안분에 있다고 했습니다. 자기 분수를 알고 족한 줄을 알면서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안다면 그런 사람은 인간세에 있으면서도 이미 인간세를 떠난 초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태백은 일찍이 그의 시에서 말했습니다. '복숭아 꽃잎이 물 위에 떨어져 멀어져 가는 별난 천지 즉 인간 세상을 벗어난 곳'에서 살려면 깊고 깊은 푸른 산 속만이 아니라 그대의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세상에 있으면서도 세상을 떠난 듯이 살려면在世出世, 「안분安分하고 지족지지知足知止하라」는 것입니다.

성인들의 말씀입니다.

 

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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