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 중간에서] 둥그런 운동 > 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학

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둥그런 운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John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07 10:40 조회434회 댓글0건

본문

운동을 했어 정확히 몸을 움직였어
중학교때 몸으로 떼우기 싫어 했던거 같은데 
반대로 이 나이에 이 몸에 
돌아가지 않은 궁둥이를 돌리고 돌려
억지로 돌려 운동장 처럼 돌려봤어
빙구르르 돌때 마다 답답 했던 몸이 마음이 
시원스럽게 침을 내 뱉듯 마음의 응어리가
비교적 자연적으로 차례로 내 뱉어 졌어 
마음보다 몸이 먼저 였어
시원한 몸을 가지고 시원하게 마음의 응어리를 침처럼 내 뱉게 된거야

 

윤문영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9-28 17:06:06 LIFE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문학 목록

Total 569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