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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마음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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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nym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07 19:38 조회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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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인내가 더뎌 지고 있다.
사랑을 느끼고 그리움이 받치고
그 것을 느끼는 것에 인내의 바닥이 보인다.

흥부의 아내가
빈 쌀통을 박박 긁을 수록
슬픔이 피가 되어 상처를 내듯
인내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 한다

너무 많이 살았나
너무 아는 척을 하는가
인내가 박박 긁을 수록 갈급하게
바닥을 보인다

언제 부턴가
사랑하면 도망 하고
그리우면 고개 돌리게 되었다
고스란히 받는 삶을 되치기 하였다

너무 많이 살았다고 하는
나의 오만에서
인내의 줄기는 끊어졌다 

윤문영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9-28 17:06:06 LIF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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