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도 100세도 … 축제가 된 사전투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한국 | 19세도 100세도 … 축제가 된 사전투표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5-04 01:5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친 일반 시민과 연예인 등의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부터 100세에 이르는 할머니까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게시판·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해 엄지손가락, V 표시 등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특정 후보자 벽보 앞에서의 촬영도 가능)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기표소 내 촬영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임현동 기자],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트위터]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친 일반 시민과 연예인 등의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부터 100세에 이르는 할머니까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게시판·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해 엄지손가락, V 표시 등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특정 후보자 벽보 앞에서의 촬영도 가능)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기표소 내 촬영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임현동 기자],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트위터]

4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역 3층 대합실에는 100m 가까이 되는 ‘인간띠’가 생겼다.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들이었다. “줄이 기니 두 줄로 서주세요!” 투표소 안내 직원은 줄을 선 사람들을 향해 연신 소리쳤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서울 곳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서울역·인천국제공항의 사전투표소는 여행·출장을 앞두고 ‘한 표’를 행사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4247만9710명의 유권자 중 497만902명(11.7%)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 20대 총선 당시 첫날 사전투표율은 5.45%,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9%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친 일반 시민과 연예인 등의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부터 100세에 이르는 할머니까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게시판·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해 엄지손가락, V 표시 등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특정 후보자 벽보 앞에서의 촬영도 가능)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기표소 내 촬영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임현동 기자],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트위터]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친 일반 시민과 연예인 등의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부터 100세에 이르는 할머니까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게시판·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해 엄지손가락, V 표시 등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특정 후보자 벽보 앞에서의 촬영도 가능)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기표소 내 촬영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임현동 기자],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트위터]

◆‘손등에 도장 꾹’ SNS 인증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투표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날 오후 ‘#사전투표’ ‘#투표인증’ 등의 해시태그가 달린 SNS 게시물은 5만 건이 넘었다.
 
오전 10시쯤 투표를 마친 대학생 서동원(25)씨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임을 인증하고 싶었다”며 손등에 투표도장을 찍어 SNS에 올렸다. 서울 노량진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끝낸 조경하(53)·박원태(53)씨 부부도 투표소 앞에서 손을 잡고 인증샷을 찍었다. 조씨는 “집에 투표권 있는 자식이 세 명인데 ‘우리도 이렇게 투표했다’고 자식들에게 찍어 보냈다”고 했다.
 
온라인에서는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주는 ‘국민투표 로또’ 이벤트도 벌어졌다. 5만 명이 넘는 시민이 여기에 참여했다. ‘전국 대학생 투표 대항전’ 사이트도 개설됐다. 이곳에서 대학 투표율 경쟁이 이뤄졌다.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성명을 확인하고, 대학명과 인증샷을 함께 올리면 소속 대학 투표율로 집계된다.
 
◆“이번엔 반드시 투표”의 절실함=‘마음 편히 놀러 가려고’ ‘고향에 못 가서’ ‘혹시 대선 당일 일이 생길까봐’…. 사전투표를 하러 나온 사람들의 사정은 조금씩 달랐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이번엔 꼭 투표를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 거주지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투표율을 높였다.
 
이날 오전 서울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대학원생 이지은(25)씨는 “등록거주지가 지방으로 돼 있어 내려갈 시간이 없어 오늘 투표했다. 지난해 국정 농단 사태를 보며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투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주위 친구들에게도 투표를 독려했다는 이씨는 "친구들에게 ‘투표 안 하면 너랑 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고 덧붙였다. 
 
투표 시민 “후보들에 국민 관심 보여주고 싶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친 일반 시민과 연예인 등의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부터 100세에 이르는 할머니까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게시판·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해 엄지손가락, V 표시 등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특정 후보자 벽보 앞에서의 촬영도 가능)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기표소 내 촬영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임현동 기자],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트위터]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를 마친 일반 시민과 연예인 등의 인증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만 19세부터 100세에 이르는 할머니까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 게시판·SNS 등을 자유롭게 이용해 엄지손가락, V 표시 등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특정 후보자 벽보 앞에서의 촬영도 가능)을 게시·전송할 수 있다. 기표소 내 촬영과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임현동 기자], [사진 뉴시스·인스타그램·트위터]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투표한 류소영(30)씨는 “이번만큼은 꼭 내가 선택한 좋은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투표소에는 중장년은 물론 고령의 시민도 많았다. 서울역 푸드코트에서 일하는 김모(64)씨는 머리에 두건을 쓰고 앞치마 복장을 한 채 투표소로 향했다. 같은 장소에서 투표를 마친 조일현(55)씨는 “단순히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을 넘어 ‘국민들이 이렇게 투표에 관심이 많다’는 걸 후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의 울산우체국에서는 이채우(100) 할머니가 투표를 한 후 같이 온 사위 윤정한씨와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후보들, 투표열기 서로 "내게 유리”=각 대선후보 진영은 높은 사전투표 열기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의 두 배인데 문 후보의 지지도가 높은 2030세대가 주도했다고 본다. 촛불민심을 대변하는 문 후보에게 지지를 몰아주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측 박대출 공보단장은 “좌파에 정권을 넘길 수 없다는 보수층의 위기의식이 사전투표로 나타난 결과”라며 “특히 홍 후보가 페이스북 공간에서 크게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 득표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사전투표율이 높은 호남에서 체감지지율은 문 후보보다 우리가 더 높다”며 “여론조사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안 후보에 대한 표심이 사전투표로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전투표 첫날 전남(16.8%), 광주(15.7%), 전북(15.1%) 등 세종시(15.9%)를 제외하면 호남 지역이 투표율 1~3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9.7%로 가장 낮았다.
 
박유미·홍상지·김나한 기자 hongsam@joongang.co.kr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012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술 취한 것처럼 비틀… '좀비' 바이러스 감염 너구리 기승
개 홍역 바이러스(CDV) 감염 시 이상행동 보여전문가 "접근 말고 당국에 신고해야"캐나다 전역에서 너구리를 '좀비'로 만들 수 있는 바이러스가 수년간 창궐하고 있다. 개 홍역 바이러스(CDV)에 감염된 너구리를 만났을 때 대처 방법을
05-09
캐나다 32년된 시민권 박탈된 여성..."정부 실수로 책임 져야"
이민난민시민권부, 30여 년 전 실수 인정"시민권 재신청 비용은 자가 부담 해야"온타리오주 에이잭스에 사는 한 여성이 32년 만에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당했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30여 년 전 자신들의 실수였다고 인정하면서도 시민권을 되찾기
05-09
밴쿠버 ICBC, 보험 가입자들에게 110달러 환급... 2년간 보험료도 동결 예정
400만 달러 규모의 환급으로 360만 명의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ICBC가 올해 보험 가입자들에게 110달러씩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BC는 5월 말부터 360만 명의 보험 가입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ICBC에 4억 달러의 비용이 들
05-09
밴쿠버 BC주정부 네트워크 겨냥한 '정교한 사이버 공격' 발생...조사 중
데이비드 에비 주수상 "민감한 정보 유출 증거는 아직 없어"BC주 정부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정교한 사이버 공격이 최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비드 에비 주수상은 8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캐나다 사이버보안센터와 협력해 공격 규모
05-09
캐나다 느려터져 속터지는 여권 발급 서비스
팬데믹 이후 혼란 수습 약속했지만 개선 없어정부, 고객 서비스 기준 마련 안 해 질 낮아우편 발급은 목표 기한 두 배 걸려...온라인 신청은 아직코로나19 사태 이후 여권 발급이 대혼란에 빠지면서 연방정부가 나서 서비스 개선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많은 캐나다인들이 여권
05-09
캐나다 '유학생'이라고 쓰고 '저임금 외노자'로 읽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노동시장 수요 못 맞춰비즈니스 관련 전공에 편중된 유학생 유치보건의료·기능직 인력난은 여전이민난민시민권부(IRCC)의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비즈니스 관련 전공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반면 보건의료와 기능직
05-09
밴쿠버 구두 계약 세입자와 집주인, 퇴거 통지 기간 놓고 법정 다툼
BC 임대차 분쟁, 서면 계약의 중요성 보여줘BC의 한 임대차 분쟁 사례가 서면 계약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BC 민사해결재판소(CRT)에 회부된 이 사건에서는 퇴거 통지 기간을 두고 세입자와 집주인이 맞섰다. 수백에서 수천 달러가 걸린 이 소송에서 재판소는 집주
05-09
캐나다 '우유값 1.77% 인상' 속내 복잡한 '낙농위원회'
지난해 2.2%에 이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이유5월 1일부터 캐나다인들은 우유 값을 더 많이 내고 있다. 연방정부가 최근 조류독감 검사를 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가격 인상과는 무관하다.이번 우유 값 인상은 캐나다 낙농위원회(CDC)의 연례 원유가격 검토 결과에 따른
05-09
밴쿠버 캐넉스, 3피리어드 대역전극으로 오일러스에 충격 선사
조슈아 1골 2도움, 린드홀름-자도로프 1골 1도움씩 기록밴쿠버 캐넉스가 3피리어드에만 3골을 몰아치며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5-4로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승리를 거뒀다. 다코타 조슈아가 1골 2도움, 니키타 자도로프와 엘리아스 린드홀름이 1골 1도움씩 기록했
05-09
밴쿠버 주말 BC 일부 지역 기온 30도 넘어설 전망
이번 주말 내륙 지역 중심으로 기온 급등 예상환경부는 BC주 전역에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기온이 30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캠룹스의 경우 토요일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평년보다 1
05-09
밴쿠버 "코퀴틀람을 31가지 맛으로 녹여" 77년 역사 ‘바스킨라빈스’ 오픈
이번 주말 더운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코퀴틀람의 아이스크림 애호가들이 더위를 식힐 새로운 장소가 생겼다. 그것도 오래된 단골 가게다.바스킨라빈스(Baskin-Robbins)가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코퀴틀람 센터 쇼핑몰 2층에 들여왔다. 이 프랜차이즈 매장은 밴쿠버
05-09
밴쿠버 '알더그로브 워터파크' 17일 개장… 10일 전 예약 가능
여름 성수기 전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하루 600명 수용알더그로브의 워터파크(Otter Co-op Outdoor Experience Waterpark)가 오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말에 문을 연다. 2시간 30분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10만 명
05-09
밴쿠버 ‘폭동 대비’ 캐넉스 야외 응원전에 경찰 대거 배치
밴쿠버 경찰, 에드먼턴과의 경기 기간 도심에 많은 인력 투입 예정밴쿠버 경찰은 캐넉스와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기간 동안 시내 곳곳에 경찰관들을 대거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내슈빌 프레더터스와의 시리즈에서 매일 밤 수십 장의 음주 및 공공장
05-09
밴쿠버 맨홀에 패인 횡단보도에서 넘어져 "시 책임 손배 청구"
BC주 고등법원에 지난주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밴쿠버에 사는 한 여성이 2년 전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횡단보도에서 발목을 다쳐 버나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제인 베글리아 씨는 2022년 5월 11일 길모어 애비뉴와 교차하는 도슨 스트리트 북쪽의 횡단보도를 동쪽으로
05-09
월드뉴스 밴쿠버 아일랜드 인근 크루즈 선상서 선원이 승객 3명 찔러
자료사진남아공 출신 35세 남성, 알래스카 주노 항구에서 FBI에 체포돼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한 크루즈 선원이 BC 해역을 항해 중이던 선박 내에서 가위를 들고 여성 승객과 경비원 2명을 찌른 혐의로 알래스카 주도 주노에서 지난 7일 체포됐다.미국 검찰은 이 35세
05-09
밴쿠버 더위 대비해 밴쿠버 지역 에어컨 할인 판매 중
이번 주 메트로 밴쿠버에 올해 첫 더위 찾아와... 유통업체들 에어컨 특가 판매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올해 첫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러 유통업체에서 에어컨을 할인 판매하고 있어 구매하기 좋은 시기다. 이번 주에는 기온이 그리 높지 않겠지만 여름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05-09
밴쿠버 타임버 하우스, 퀸즈버러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다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와 따뜻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주거 공간뉴웨스트민스터 퀸즈버러에 위치한 타임버 하우스는 프레이저 강가에 자리 잡은 현대적이고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콘도, 시티홈, 로프트로 구성된 주거단지다. 입주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판매되고 있어 오늘날 부동산
05-09
밴쿠버 FortisBC, 노스밴쿠버 가스 공급 복구 작업 완료
외부 요인으로 인한 피해 복구, 330여 가구 가스 재공급FortisBC는 노스밴쿠버 지역 약 330가구의 천연가스 공급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일찍 "외부 당사자"에 의해 발생한 피해를 수리하는 동안 시스템 일부를 일시적으
05-09
월드뉴스 15세 제자와 성관계 맺은 英교사, 재판 중 다른 학생 아이 임신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 AFP=연합뉴스영국에서 미성년자 제자들과 성관계한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가 또 다른 10대 제자와 성관계를 맺어 임신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8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여교사 레베카 조인스(30)는 총 6건의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05-09
월드뉴스 한국의 '뉴진스님'에 노했다…말레이 "공연 막아달라" 무슨 일
뉴진스님의 해외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 페이스북최근 승려 복장을 하고 찬불가 위에 EDM을 입혀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부캐)이 말레이시아에선 냉담한 반응을 받고 있다.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9일 페이
05-09
캐나다 재정난 캐나다 포스트 “3일 만에 한번 편지배달” 만지작
적자운영 물리적 우편물 수요 감소에 적응 모색캐나다 포스트가 재정적 압박 속에서 우편 배달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우정공사는 소포 배달 경쟁 심화, 운영비 증가, 물리적 우편 수요 감소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그 에팅거 C
05-08
밴쿠버 "엄마, 나야"…아들 목소리 닮은 AI에 당할 뻔해
"아들 목소리로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의심 들자 전화 끊어"BC주의 한 여성이 인공지능(AI)으로 아들의 목소리를 모방한 전화 사기를 받았으나 간발의 차이로 피해를 모면했다. 노스밴쿠버에 사는 애넷 윌슨 블레어 씨는 일반
05-08
캐나다 올여름 BC주 과일 품귀 현상 될 듯
기온 급변으로 인해 복숭아, 체리 등 공급 부족 우려서부 캐나다 사람들에게 여름의 최고봉 중 하나는 오카나간에서 생산된 복숭아, 체리 등 신선한 과일을 맛보는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1월 BC주 내륙 지방의 극심한 기온 변화로 인해 신선한 과일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할
05-08
캐나다 올리브유 하루 한 스푼, 치매 사망 위험 28%까지 낮출 수 있어
하버드 연구팀 "혈관 건강 개선으로 치매 사망률 감소 효과"하루에 올리브유 한 스푼 정도를 섭취하면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8일 'JAMA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된 이 연구는 28년 동안 9만 명 이
05-08
캐나다 콜롬비아강 유역, 물고기에 치명적 질병 '소용돌이병' 감염
캐나다식품검사청(CFIA), 콜롬비아강 유역 내 물고기 이동 제한 조치 발표BC주 남동부에 위치한 콜롬비아강 유역이 송어, 흰살 생선을 포함한 어린 연어어류에 기형을 유발하고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기생충 질병인 '소용돌이병(whirling disease)'
05-0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