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봉양, 공익기관이 함께 해야 할 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노인 봉양, 공익기관이 함께 해야 할 때

표영태 기자 입력17-08-10 09:35 수정 17-08-11 12: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일과 봉양 사이에서 경제적 손실 발생

 

캐나다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부모나 조부모를 모셔야 하는 일과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정부의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캐나다컨퍼런스보드는 노인 돌보기 위한 캐나다의 기관들이 연간 12억 8,000달러가 들어가지만 각 기관들이 제대로 노인 부양 휴가 프로그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캐나다의 4명의 근로자 중 1명은 노인을 부양하거나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그리고 제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경우 고통은 더 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컨퍼런스보드의 최근 연구에서 소수의 캐나다 기관들만이 노인 부양 휴가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37%만이 노인부양휴가 프로그램을 갖고 있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0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