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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기자의 밴쿠버 이야기]밴쿠버에서 가장 매운 집 ‘중원’

임지은 인턴 기자 입력17-10-12 09:56 수정 17-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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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이사하는 날에 자장면이 먹고 싶고 비 오는 날엔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을 것이다. 그럼 밴쿠버에서 중화요리가 먹고 싶은 날 어디를 가야 할 까? 그런 사람들에게 ‘밴쿠버에서 가장 매운 집’ 인 ‘중원’ 을 소개한다.  

밴쿠버의 한국 거리라고 할 수 있는 롭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식당은 아담한 크기로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절대 지나쳐선 안 될 식당 중 하나이다.  이 식당은 짬뽕이 가장 유명하다. 가게 앞 간판에 써져 있는  ‘밴쿠버에서 가장 매운 집’ 이라는 문구는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짬뽕에도 종류가 많이 있는데 굴 짬뽕, 홍합 짬뽕, 돼지고기 짬뽕, 볶음 짬뽕 등이 있고 맵기 단계가 5까지 있다.  3단계를 보통 많이 시키는 데 충분히 얼큰하고 맛있지만, 매운 것을 잘 먹는 사람들은 더 높은 단계를 도전해도 좋을 듯 하다. 

짬뽕 말고 다른 메뉴들도 한국에 있는 다른 중화요리 식당들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쳐지지 않는 맛이다. 특히 이곳에서 보통 자장면보다 간자장을 주로 시켜 먹는데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식당의 면은 보통 우리가 먹어왔던 자장면의 면 굵기보다 가늘어서 처음에 봤을 때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먹다 보면 특유의 쫄깃함에 빠지게 될 것이다. 탕수육 또한 쫄깃한 맛을 자랑하고 이 식당의 특징으로는 탕수육 소스에 큼지막한 과일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파파야, 딸기,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과일들이 소스의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함을 만들어 주는 듯하다. 이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많이 있으니 각자 기호에 맞게 즐겨보기를 권한다. 

이 작은 맛집은 항상 손님들로 붐빌 만큼 인기가 많다. 특히 식사시간에는 대기 줄을 서야 할 때도 있는데, 줄 서기가 싫을 때는 일정 금액을 넘기면 배달도 가능하니 잘 이용해보자. 


임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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