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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시, 한국전의 끈끈한 전우애 재 확인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8-05 12:05 수정 21-08-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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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해병대전우회 윤승연 수석부회장 , 김평중 행사자문위원 , 마이크 헐리 버나비시장, 김영필 회장, 재향군인회 션 리 사무처장(사진, 왼쪽부터) 


밴쿠버 해병대 전우회 버나비 시장 방문

한국전 정전 기념식 등 협조에 감사 표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의 션 리(Sean Lee) 사무처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에 밴쿠버 해병대전우회 간부들과 함께 버나비의 마이크 헐리((Mayor Mike Hurley) 시장을 방문해 제 71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과 7.27 한국전 정전 기념일 행사(The Korean War Veterans Day)에 버나비 시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리 사무처장은 밴쿠버 해병대전우회 김영필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버나비 시장 및 시청의 모범적인 코로나19(COVID-19) 대처에 칭찬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헐리 시장은 BC 주 정부와 긴밀한 협조와 소통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최우선 과제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버나비시는 시민들에게 다각도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와 확산세로 미뤄볼 때,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를 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사무처장은 침체된 경기 및 인력난으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은 물론, 다양한 이유로 지원정책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 하는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전했다고 밝혔다.


리 사무처장은 "정부 지원정책은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권한이다. 허나 시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각 정부에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 사무처장은 "이 자리를 통해 헐리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전과 관련된 행사는 물론 여러 방면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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