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보고서, 경제 회복’ 지정학적’ 이유로 서행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IMF 보고서, 경제 회복’ 지정학적’ 이유로 서행

기자 입력14-10-09 09:4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525-A1-2.jpg


국내 경제 성장 예상이 긍정적임에도 불구 각종 지정학적 이유로 인해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8일 발표된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종전의 예상 수치였던 2014년 2.2%, 2015년 2.3%에서 각각 2.3%와 2.4%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으나 과평가된 주택시장이 아직도 경제회복의 큰 위험요소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올리버 블랜차드 IMF 연구부장은 “주택 가격은 국민들의 수입, 임대료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특히 퀘백과 온타리오주의 평균 주택가격이 10% 이상 과하게 책정돼 있어 타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외에도 유럽의 실업률 증가와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와 같은 지정학적 요소들이 캐나다의 회복을 저해하는 또다른 요소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IMF측은 전세계의 경제 성장률을 지난 7월 예상 수치인 2014년 3.4%와 2015년 4%에서 각각 3.3%와 3.8%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189건 8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