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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참전용사 보훈예산 6년간 2억달러 증액

기자 입력14-11-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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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지원

연방정부가 군인들을의 정신건강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24일 연방 국방부(The Department of National Defence)와 캐나다 국군(Canadian Armed Forces)은 향후 6년간 참전용사와 현역군인, 그들 가족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향후 6년에 걸쳐 2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고 현재 진행중인 기금에 1천670만달러을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터 맥케이 연방 사법부 장관은 “일반인들이 상상할수도 없는 경험을 하고 또한 그것을 바탕으로 캐나다에 영원한 변혁을 가져다준 이들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현재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군인과 그들의 가족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는 캐나다 국군이 추가적인 인력을 고용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참전용사들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과 간병인들에게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역시 발표됐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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