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오타와 몰에서 성탄절 다음날 총격 사건…경찰 2명 방면 후 다른 용의자 추격 중
기자
입력14-12-29 05:14
관련링크
본문
오타와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복싱데이에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남자 두 명이 기소되지 않고 무죄 석방되었다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오타와 경찰은 지난 26일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남자 한 명이 인근 보도를 걸어가다 발에 총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아직도 두 명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26일은 캐나다에서 가장 바쁜 쇼핑 기간 중의 하루이며, 이 총격으로 많은 행인과 쇼핑객들이 몸을 피할 곳을 찾아 엎드리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부상자의 신원을 파악했지만 그가 수사관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담당 수사관 마크 패터슨은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듣고 있으며 인근 감시카메라 기록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