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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유가 하락, 소비심리 자극=할인소매점 수익개선

기자 입력15-01-1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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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이후 유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소매점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름값으로 아낀 돈을 쇼핑센터에서 쓰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허드슨 베이같이 더 알려진 회사보다 더 투자가치가 좋은 소비점들로 투자대상조사를 늘리고 있다. 

캐나다 로얄뱅크 폴 펄리에 따르면 30%의 원유값 하락은 18%의 소비자 기름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는 10월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6월 최고가 대비 54%나 하락했다. 펄리는 “2014년 상반기 485억 달러의 기름값 소비 기준으로 계산할 때 캐나다인들은 기름값으로 무려 89억 달러가 절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보고서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소비증진이 가계부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스톤캐슬 투자회사 브루스 켐벨 펀드메니저는 이렇게 절약된 돈이 더 많은 경제 분야에서의 낙수효과로 이어지기까진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래이트만스나 리온스 가구점 등의 회사들은 벌써 경영합리화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성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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