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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 연구팀이 전망한 식품의 종류별 예상 가격 상승률 핼리팩스 연구팀, "가정의 식품 지출 비중, 420 달러 더 늘어날 것" 올해,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 지수 변동을 살펴보면 식품 분야가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한 바 있다. 2000년 이 후 첫 하락세를 기록해 교통과 부동산 분야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상쇄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본지 11월 19일 기사 참조> 그러나 2017년에는 식품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핼리팩스의 델하우지 대학(Dalhous…
캐나다 무역수지, 10월 들어 적자에서 흑자 전환 한국의 대 캐나다 10월 무역 실적이전 달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해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제무역수지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가 대 한국 무역수지에 있어 6천 700만 달러적자를 기록하며 한국이 남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 캐나다가 한국으로 수출한 액수는 전달에 비해 7%가 줄어든 3억 4천 만 달러이고, 한국에서 수입한 액수는 전달에 비해 무려88.1%가 감소한 4억 700만 달러였다. 지난 9월에는 캐나다가 3억 6천 500만…
지난 6월, 오타와 북미정상회담에서 체결 -12월 1일부터 발효 불법 체류자 양산 및 위장 난민 신청 증가 우려 목소리도 있어 캐나다와 멕시코가 새롭게 맺은 비자 협정이 지난 1일부터 발효되면서 B.C주가 관광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트뤼도 총리(Justin Trudeau)와 멕시코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Enrique Pena Nieto)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오타와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양 국가의 비자면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보수당 하퍼 정부 당시, 멕시코인들은 비자를 받아야만 캐나다 입국이 허용되었다. 그러…
캐나다의 다양성, 그리고 높은 대학 학문 수준이 유학생에게 큰 관심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UBC 총장 산타 오노 (Santa Ono)는 트위터에 “UBC 대학원 웹사이트가 미국 대선 당일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당선으로 이슬람교를 비롯한 이민자 자녀들이 캐나다와 호주 등 다른 영어권 국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전문 대학 진학기관인 <interEDGE.org>의 공동 …
아시아 경제에서 캐나다영향력은 호주 1/3..."지나친 미국 의존 경계해야"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는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스티븐 하퍼 전 총리를 비롯한 지도층 인사들이 연이어 중국을 방문하며 중국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런데 캐나다의 아시아∙태평양 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이 "캐나다와 아시아 지역관계가 호주와 비교할 때도 많이 뒤처져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캐나다는 아시아에…
시덜 CEO, "외국인 투자자 말고도 주택 시장 문제점 많아" 올해미 대선 이후 캐나다 곳곳에서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를 담은 메시지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 와중에 캐나다 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 CMHC) CEO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두고 외국인 투자자들만을 지목하는 분위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우리와 그들'을 분리하는 시각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반 시덜(Evan Siddall) CMHC CE…
밴쿠버 시에 제출된 다운타운 349 웨스트 조지아 조감도 대규모 주상복합 프로젝트 제안에 주민들 의견 엇갈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나다 포스트의 밴쿠버 지사가 리치몬드의 YVR 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가운데, 남겨질 건물의 용도를 두고 밴쿠버 시청이 고심 중이다. 죠지아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7층 건물은 1958년에 완공된 후 밴쿠버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해왔다. 지난22일(화)의 오픈하우스에서 개발사 MCM 파트너쉽(Musson Cattell Mackey Partnership)이 제안한 모…
사진=코스맥스 R&I 센터 캐나다 화장품·일반의약품 제조 인증 획득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 코스맥스는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화장품· 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1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6조7000억원 규모로 매년 5~6%씩 성장 중이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화장품과 일반의약품(OTC)의 안정성과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 기준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적…
사진=밴쿠버 솔로 타워 D 한국의 창호전문 기업 윈스피아가 밴쿠버 고층 건물이나 고급 주택 시장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윈스피아는 캐나다 창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광역밴쿠버 델타의 에너시스 아일랜드에 캐나다 사무소 겸 공장을 세우고 현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윈스피아는전 세계 4만가구에 창을 공급하고 있는 윈스피아는 2020년 세계 10대 창호업체 도약을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윈스피아는지난해에는 캐나다에 공장을 설립하고 영업망을 증설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윈스피…
기존 단순 LMIA 취업자는 불리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이민법은 캐나다에서 포스트세컨더리 학력을 가진 이민 신청자에게는 크게 유리해졌지만 단순히 취업 허가를 받은 신청자에게 불리해 졌다. 연방이민부(CIC)는 14일자로 새롭게 시행되는 이민법에 대해 발표를 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기존 LMIA로 취업을 한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부여되던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 이하 EE) 점수 600점이 사라지게 됐다. 대신 직업군 분류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