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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경찰의 열성도 차이' 배경으로 지적되기도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소지율과 음주운전 적발률로 ‘캐나다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 오명을 안고 있는 켈로나(Kelowna)가 또 다시 ‘마리화나 적발률이 가장 높은 도시’에 올랐다. 지난 달30일, 공영방송 CBC가 총 3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올 여름 중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연료비 절감에 국내선 소비자 크게 늘어 저유가와 캐나다 루니의 가치 하락이 캐나다 경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올해 역대 최고의 순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지난 24일(목), 캐나다 컨퍼런스(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2015년 여름 업계 동향(Industrial Outlook Summer 2015)’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컨퍼런스 소속의 경제 연구가 크리스텔 어딧(Kristelle…
비즈니스석 티켓 10% 가격에 판매,'시스템 오류'라며 취소 SNS를 통해 다양한 상품이나 서비스할인 쿠폰을 구입하거나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페이스북에서 광고 및 거래된 할인 쿠폰을 갑작스럽게 취소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건은 할인 패스를 구입한 아다쉬 팔리안(Adarsh Pallian)씨가 CBC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팔리안 씨는 “캐나다와 미국 서부 등지로 여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석 티켓을 장당 837달러에 구입했다. …
올 5월, 버라드 인렛에서 발견된 고래 올 여름, 죽은 채발견되는 고래들 많아 올 여름, 밴쿠버도심 인근 바닷가에서 몇 차례 죽은 고래가 발견되어 주민들을 놀란 바있다. 외국의 여러 기관들이 데이터에 기반해 ‘역대 최고 더운 여름’이라는 사실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의 북서부에서 고래가 사망한채로 발견되는 횟수가 크게 늘어나자 해양 전문가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캐나다 해양청(Fisheries and Oceans Canada)에 따르면 지나 두 주간 BC주 해안가에서만 다섯 마리…
2012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가 올해 대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미디어 데이에서 리디아 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캐나다 퍼시픽 오픈 페이스북) 한국 낭자들, 지난 대회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 기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5년 캐나다 오픈(Canadian Pacific Women's Open)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코퀴틀람에 위치한밴쿠버 골프 클럽(Vancouver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5개 국에서 156명의 …
7일부터 앨버타의 우드 버팔로(Wood Buffalo)에서 서부 캐나다 섬머 대회(Western Canada Summer Games, 이하 WCSG) 대회가 열리고 있다. BC주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427명 선수와 코치, 스태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WCSG 대회는 BC주와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 유공, 누나부트, 그리고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등 서부 지역에 위치한 주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피터 파스벤터(Peter Fassbender) 스포츠 문화 장관은 선수들에게 보내는 격려사에서 &qu…
"지난 월드컵보다 경기력 상승,가장 중요"캐나다 팀이 2015년 여성 월드컵 4강 진출을 실패하면서, 팀 내 유일한 BC주 출신 선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빅토리아 출신의 미드필더 엠마 플레처(Emma Fletcher)다.그는 지난 해 청소년월드컵(FIFA U-20)에서도 크게 활약했으며, 현재 미국의 대학 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서 버클리 대학(UC Berkeley)으로 소속을 옮겼다.플레처는 “이번 대회에서 캐나다 팀은 지난 월드컵에서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대부분무료,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많아내일 7월 1일(수)은 캐나다에서 가장 중요한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다.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예년과 같이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국가가 공식적으로 탄생한 1867년 이후 맞는 148번째 캐나다 데이다.이 날 행사 중플라이오버(FlyOver Canada)가 진행하는 불꽃놀이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밴쿠버 시의 경우 캐나다 플레이스와 메인 스트리트, 헤이스팅 파크(Hastings Park)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그랜빌 …
온타리오와 퀘벡의 중소도시높은 평가, BC주는 이민자 정착하기 좋은 지역 머니센스(Money Sense) 매거진이 캐나다의 지자체 209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살기 좋은 도시(또는 지역)’ 순위를 발표했다. 물가와 날씨, 범죄율, 그리고 시설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매겨진 순위다. 그런데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손 꼽히는 밴쿠버는 46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BC주 도시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곳은 9위를 차지한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였으며, 웨스트 밴쿠버와 사니치(Sa…
"크루즈 승객입출국 절차 4배빨라질 것"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의 크루즈 터미널이 밴쿠버크루즈 시즌을 맞아 여권확인 기기를 설치했다. 입출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YVR 공항에설치된것과 같은 기종이다. 크루즈 터미널에 이와 같은 시설을 갖춘 것은 세계 최초다. 기계 설치로 크루즈 승객들의 입출국 절차가 이전보다 4배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포트 메트로 밴쿠버(Port Metro Vancouver)의 피터 소타(Peter Xotta)는 “크루즈 이용객은 일반적으로 테러 위험이낮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