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조 로우 만났지만 접대 아냐" 싸이 팬들 "객관적 시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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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29 22:00 조회1,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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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번 좌절을 겪은 적이 있는 그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진 성품과 꾸준한 성실성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며 "국민들께서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넓은 아량으로 이번 사안을 바라봐 주길 호소한다"고 적었다.
앞서 29일 싸이(41·본명 박재상)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도에서 언급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라며 "지금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조 로우를 알았을 당시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사람이었다"라며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고, 조 로우를 양 대표에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 초대로 양 대표와 함께 참석한 적 있다"며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식사하고 술을 마신 후 양 대표와 함께 먼저 일어났다. 이번 건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에 조 로우는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고 주장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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