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2 12:17 조회3,635회 댓글0건

본문

htm_201207174110l800l803.jpg                                                              

 

사상비(思傷脾, 생각이 위장을 상하게 한다는 뜻)를 항상 마음속에 새겨 두면 건강에 좋아

 

필자는 평생을 두고 말랐다는, 그것도 ‘삐쩍’ 말랐다는 소리를 아주 많이 들어왔다.

 

대학교 1학년, 그 좋은 시절 50kg을 조금 넘겼으니 박력은 고사하고 원래도 말수가 많지 않았지만 말하는 것도 힘들 때가 있었다.

 

왜 그럴까, 고민고민하면서 좀 잘 먹어보려고 애를 쓰기도 하고, 보약도 복용해 보고 또 체육관에 가서 운동도 좀 해보기도 했지만, 체중이나 기력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 때 내린 결론은 ‘소화.’ 너는 소화가 너무 약해!

 

학교 다닐 때 필자는 위장 문제로 그야말로 무지무지 고생했다. 입맛이 없고 뭔가 좀 맛있게 먹었다 싶거나 조금이라도 과식한 것 같으면 속이 불편하고 또한 변이 불쾌하였다. 화장실에 가면 변을 보기가 어렵고, 겨우 본 것 같으면 아랫배가 여전히 무지근하고, 뭔가 먹으면 바로 화장실 생각이 나고. 대학 다니는 내내 이랬으니, 젊다는 ‘청춘’ 두 글자 이외에는 건강 면에서 그렇게 행복한 세월은 아니었다. 

 

그런데, 군대가서 그야말로 ‘한 방’에 날려 버렸다.

 

경상북도 영천의 일월은 정말 살을 에는 것 같은 혹한. 나이든 군 훈련병들은 폼나지 않는 군복에 대부분 입을 주빗주빗했지만, 필자는 거기에서 처음으로 위장장애로부터 자유를 선고받았다.

 

몸은 추운데, 웃음이 나오고 자신감이 솟고 기력이 솟구치는 것 같았다. 군대밥이 ‘짬밥’이니 하지만, 그 ‘짬밥’이 어이 그리 맛이 있었을까. 누구누구는 그렇게 군대 빠질려고 암암리에 치사스런 행사를 하지만,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식사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마련해 주고, 훈련기간 3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복통을 겪지 않았고 변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으니 군대는 필자에게는 healing이었다! 밥은 그렇게 맛있고, 아무리 먹어도 쳇기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부연하면 잠을 그리 잘 잘 수가 없었다. 그랬더니, 체중이 60kg을 훌쩍 뛰어 넘었다! 그런데, 그 혹독한 3개월의 훈련이 끝나고 자대에 배치받은 후에 서서이 원래로 복귀하는 것이 느껴졌다.

 

군 3개월 훈련때는 자신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할려해도 몸이 곤하여 할 수도 없고 오로지 훈련받고, 지치고, 먹고, 자고를 반복했는데, 자대배치받고 보니, 다시금 옛날처럼, ‘그대 그리고 나 그리고 미래’가 맴맴거리고 그러자 다시금 체중이 빠지기 시작했다.

 

이 나이에 국가나, 부모님 그리고 누구한테 평생 먹여살리라고 할 수도 없고,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려고 하니 마음이 무거우면서 속이 편하지 않으니…

 

 

한의학에 ‘思傷脾’ (사상비)라는 표현이 있다. 생각이 위장을 상하게 한다는 뜻이다. ‘思’라는 뜻이 숙고라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지나친 숙고는 몸을, 특히 위장을 상하게 함이 틀림없다.

 

현실 打開(타개)나 인생 설계도 좋지만, 지나친 숙고는 바둑에서 장고 끝에 악수와 같음을 한 번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무튼 정말 그 무렵의 고민은 밥 좀 맛있게 먹고 소화 좀 잘 시켰으면 하는 것이었다. 후에 권 도원 박사를 통해 체질감별을 받으면서 필자가 왜 그렇게 소화문제로 고생하고 고통하였는 지 고개를 끄덕일 때까지 필자는 오랫동안 위장을 부여안고 살았다. 

 

그 당시 필자를 향한 눈은 거의 모두가 ‘소음인’이었다. 필자에게 내려진 처방도 소음인 약재의 처방, 그리고 가려먹을 음식도 거의 소음인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필자 자신도 ‘나는 소음인’이라고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애를 썼었다. 그러나 위장이 약하다고 다들 소음인체질은 아니다.

 

체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손발이 차고 전신에 냉기가 돌 때, 대개는 소음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소양인이나 태양인같은 양인에게도 수족 냉증이 적지 않고 또한 위장장애로 고생하는 경우 역시 드물지 않다. 그리고 소음인과 비슷하면서도 아주 다른 목음인 (태음인 중의 음인)에게서도 역시 그렇다.

 

 

필자는 여든되신 노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체질은 수음인. (소음인 중에서 음인) 역시 위장이 약하다. 다행인 것은 대변에는 별 문제가 없고 또한 입맛은 그리 떨어지지 않은 것. “삼계탕이 좋습니다.” 3년 전 처음 방문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추천해 드렸다.

 

닭에, 인삼, 찹쌀에 ..황기가 있으면 좋고, 밤도 좋고, 생강이나 마늘, 대추는 금상첨화고. 과식만 하지 않는다면 소음인의 위기와 폐기를 보하는 아주 좋은 보양식이다.

 

한편 오래전에 어떤 한의사로부터 차로 마실 수 있는 몇 가지-생강, 감초, 그리고 대추를 알게 되어 그것들을 끓여 음료수와 같이 상용하고 있다.

 

“이 세가지가 그 약성이 그다지 강렬하지 않고 다른 약재들과 같이 쓰지 않는다면 굳이 하루 2-3번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료수처럼 하루 여러차례 드셔도 무방합니다.” 이 세가지는 강하지는 않지만 소음인 체질의 胃氣를 다스리는데 무난히 좋은 차가 된다.

 

 

그러나 소양인이나 태양인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소화 안된다고 해서 위 세가지를 함께 달여 장복할 것 같으면? 그리고 기력이 떨어진다고 삼계탕이나 보신탕이나 그리고 흑염소를 거하게 먹는다면, 몸에 불이 있는데 화약을 붓는 격이 되니, 그 결과는 말할 나위 없다.

 

소양인, 태양인의 소화불량에는 생강, 대추 혹은 감초는 쓰지 않는 것이다. 여름 음료로 잘 알려진, 오미자도 그렇다.

 

자, 소음인과 비슷하면서 아주 다른 태음인, 그 중의 목음인은 똑같이 소화불량이 있고 기력이 떨어져도 소음인과는 다르게 접근한다.

 

소음인이 위장이 가장 약한 장기라면 목음인은 대장이다. 목음인은 대장이 무력하고 짧아 하루에 몇 번이고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

 

아침이나 점심을 먹은 지 얼마안되어 뭔가를 다시 먹으면 화장실에 가서 이미 먹은 것을 내 보내는 체질이다.

 

소음인의 위는 선천적으로 작고 기능이 약해서 위하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목음인의 위장은 별 문제 없어 소화를 잘 시키지만 대장이 냉하고 힘이 없어 수분 처리가 잘 안되고 그 길이도 짧아서 자꾸 내보내는 것이다. 정리해 말하면 소음인은 위가 문제요 목음인은 대장이 문제다.

 

수음인 체질은 온도적으로나 질적으로 냉한 음식을 먹으면 냉한 위가 더욱 냉각되어 모든 불건강과 불안과 공상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한편 목음인은 하복부, 대장의 무력으로 인해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며 통변이 고르지 못하며 우울함과 불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잦다.

 

자신의 몸이 차고 성격이 예민하고 우울한 경우 소음인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모든 체질 중에서 가장 예민하고 우울스런 체질은 목음인이다.

 

굳이 성격상 나누어 본다면 소음인은 소심하고 세밀하다고 볼 수 있고, 우울한 성향은 목음인에 더 강하다. 소음인이나 목음인의 공통점은 모두 냉성체질이라는 점이다. (목음인 가운데 덥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성향도 내향적이고 예민하다.

 

그런데 ‘思’에 있어서는 목음인 체질이 수음인을 능가하고도 남는다. 하도 생각이 많아서 불면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이 두 체질은 공히 지나친 생각으로 인해 위장과 대장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도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급선무다.  

 

 

“뱃심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담력이나 끈기를 의미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속이 편해야 힘이 좋아진다는 면으로 이해하고 싶다. 그렇다면 먹은 것을 잘 소화시키고 배설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먹지 않아야 할 것들을 멀리하고, 과식하지 않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식이를 가리면 좋겠다. 한 가지 더, 좀 진부한 말이지만 마음을 편히 해야 한다. 養生(양생)의 도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khd.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341건 2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087
24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081
239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4077
23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4071
237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4067
23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058
23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비만, 목양인, 중풍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034
23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 남편 태양인 아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4033
23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耳聽天時 (이청천시), 目視世會 (목시세회)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029
23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021
2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강냉이가 방귀를 뀌게 한다구요? 이름으로 검색 04-06 4011
2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998
2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998
2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976
227 건강의학 [체질 칼럼] 노래가 잘 안되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970
226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968
22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963
224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947
2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938
222 건강의학 [실버세대를 위한 칼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하는 시니어 하우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934
22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어린이 치아와 구강관리(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933
22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927
219 건강의학 [체질 칼럼] 설렁탕의 짝은 배추가 아니라 무입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3924
218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비거리를 늘려보자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3915
21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유고슬라비에서 온 신사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891
2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887
21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874
21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췌장암이 6개월만에 치유 되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870
21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잇몸 만들기(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853
2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847
2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공자의 修己 (수기), 이제마의 知人(지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827
2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늙으면 죽어야지” - ‘老’는 정말 ‘죽음’의 때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823
20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809
20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798
20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감기? 죽을 병도 아닌데 뭐 한 번 앓고 넘어가면 되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3766
20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암 치료, 예방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3765
20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762
204 건강의학 [캐나다 간호사 되는 법] 2. “실무평가시 재교육 기간을 단축하려면” 박정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760
20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760
20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육식도 안 먹고 해물도 먹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3757
20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사람은 육체와 정신 그리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751
20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밀가루, 육식, 커피; 삼중고 三重苦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746
19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갑상선암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746
19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양인 아들, 금양인 아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3739
19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방광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738
196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이상적인 스윙과 현실적인 스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3737
19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소화성 궤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729
19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을 따로 따로 떠서 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3725
19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706
192 건강의학 [UBC 한인 약대생이 알려주는 의학정보] 독감 김형준, 김용신, 강규원,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687
1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680
190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편측저작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669
18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663
18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심각한 중독은 술 중독!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3662
187 건강의학 [ '건강하게 삽시다'] 간염(Hepatitis)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3649
186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2019년에 새로 시행될 골프규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637
열람중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소화가 안돼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3636
184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시원한 골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3623
183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밴쿠버의 여름골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593
18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10시간을 토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88
181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586
18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좋은 소리는 폐를 건강하게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580
1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아기야, 너는 소음인이 틀림없으렸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561
178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드라이버는 Show이고 퍼팅은 Money이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546
1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찹쌀떡과 닭고기가 맞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3540
17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526
1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디가 아프세요?” (What can I do for you?)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519
17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507
17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우신염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496
172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임신을 계획 중 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운동시기)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488
171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460
17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남편은 태음인, 아내는 태양인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3460
16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중풍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460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439
167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433
16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429
1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생활 습관병 -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411
164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유틸리티 아이언(Utility Iro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403
16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393
16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388
161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369
160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360
15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올바른 칫솔의 사용(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353
1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病死와 自然死 (병사와 자연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337
157 건강의학 과자를 한 가마니 가져왔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335
15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떻게 아직도 머리가 그리도 까만가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3332
15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29
15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고혈압(4)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328
15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8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3324
15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6)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323
1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수면과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319
1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류머티스 관절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318
14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314
148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5)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3311
14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310
14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병(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3310
14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300
1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294
14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3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282
14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스트레스와 불면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328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