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세종대왕을 기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2 11:22 조회4,416회 댓글0건

본문

'한글 창제', 역사 정체성 확립과 문화 주권 가능하게 만들어

한국 정치인들, 부국강병 만든 세종대왕의 지혜 배워야 

 

필자에게는 '이제마의 사상의학이 너무 어렵다'는 그런 아쉬움 혹은 의문이 있다. 무슨 말인가. 그가 쓴 ‘동의수세보원’이 우리 글이 아니라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허준의 동의보감은 어떨까? 동의보감 역시 한자로 씌여져 있다. 그런데, 동의보감은 한 개인의 치밀한 사색과 경험에 기초해 집필된 것이기 보다는 그 이전 한의학 대가들의 이론과 임상중에서 가장 정밀하고 유효성이 있는 것들을 집약해 놓은 것이기에 비록 한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읽기에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리고 필자에게도 역시 그렇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은 그 경우가 다르다. 이제마라는 한 인간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철학적인 질문을 놓고 오랜 세월동안 무수히 많은 고전 (공맹을 비롯한 옛 의가)을 파고 들어가다가 체득한 자신의 ‘깨달음’을 의학에 연계시켜 쓴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담겨있는 정신, 사상을 이해함이 결코 녹녹하지 못하다.

한글로 써 놓았어도 이해가 쉽지 않을 터인데, 한자로 써 놓았으니, 한자 하나하나를 이해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이 보통이 아니다. 그 정도면 또 무난하겠지만, 그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도 전체 문장의 뜻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던가. 그것이 필자가 말하는 아쉬움이고 의문이다. 이제마는 한국 사람이 아니었던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후도 한참되었을터인데, 왜 이 좋은 한글을 제쳐놓고 그 어렵디 어려운 한자로 자신의 학문을 기록한 것일까.

 

좀 오래되었지만, 정약용의 사상을 공부 해 보겠다고 책을 펼친 적이 있다. 그 때도 똑같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 시대가 실학시대가 아니던가. 實事求是(실사구시) 시대. 그런데 그 시대의 우리 지식인들은 왜 우리의 글 대신에 한자로 자신들의 사상을 기록한 것일까.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과 양반전을 읽으면서 크게 감동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살아있는 물고기들이 강 물줄기를 힘차게 거슬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그 소설들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 그 시대의 지식인이 우리의 삶을 한문으로 썼다니, 마음 한 켠 아쉬움이 가시지 않는다. 이전 시대의 춘향전이나 홍길동전 같은 불후의 작품도 한글이었는데.

이제마도 정약용 선생도 우리의 자랑스런 조상이기에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일반인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사상을 우리 글로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필자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과 같이 세종대왕을 존경한다. 한국 역사에서 아마도 가장 추앙받는 분 일 것이다. 그가 한글을 창제한 것은 우리 민족의 경사요 보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 이렇게 생각해 보자. 세종대왕이 혹, 한글을 창제하지 않았더라도 후대의 다른 임금이나 학자가 한글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우리 역사를 좀 더살펴 볼 필요가 있다.

 

조선 시대 500 년 가운데 세종대왕같은 인품과 능력,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찰력, 중국 문화에 경도되지 않는 주체성과 독창성, 그리고 의지를 관철시키는 추진력과 신념, 백성과 신하에 대한 인간애를 고루 겸비한 인물 (조영규: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단 말인가? 18 ~ 19세기, 우리 역사가 자랑하는 실학시대다, 그 존경받은 실학의 선구자들도 여전히 한자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그 위대한 사상; 역사관과 과학관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지 못하는 한자로 남겨 결국은 양반시대의 고루한 사대주의적인 인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는데 그렇다면 도데체 어느 시대, 어느 누가 ‘언어 창제’라는 위대한 작업을 시작하고 끝냈을까.

그러기에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세종대왕의 우리 글, 우리 말에 대한 신념과 애정이 그를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상이 되게 한 것이요, 오늘날 우리 민족이 떳떳하게 세계사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근간이 되게 한 것이라 단언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우리 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는 중국의 문화적 속국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 민족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또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의 위기에 빠질 것이고 아무리 문화적 우월성을 내세우고 경제적으로 중국을 능가한다고 해도 세계 사람들에게는 ‘한국은그저 중국의 속국’이라는 인상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민 사회에서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 한국 사람은 중국 문자를 사용하느냐?”라는 참으로 수치스러운 물음에 직면할 것이고, 그 때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한 체 그저 입술만 질근 깨물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종대왕하면 '문화의 부흥기', 혹은 '황금기'가 연상되면서 문치(文治) 시대를 떠올린다. 그의 훌륭한 인품과 덕을 생각하면 어쩐지 그가 좀 자애롭고 온화하다는 인상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의 치적에 대해서 좀더 가까이 가보면 그가 문치에만 치중한 내적인 인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세종대왕 때에 한반도 북쪽으로 한국 국경이 확립되어 삼국시대 이후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었다. 그의 과학,음악, 농업에 대한 소양과 지식으로 각 분야에 알맞은 사람들을 등용하여 때로는 격려하고 때로는 질책하여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음을 생각하면 그를 꼭 온후한 임금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게 한다. 더구나 그에게는 이성계와 이방원에게서 물려받은 무인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는 어떤 체질이었을까?

첫째로, 그의 가계를 생각하면 외향적이고 의기가 많은 양인, 그 중에서도 다정다감, 이타적이면서 급하고 정의감이 많은 소양인을 연상케 한다. 둘째는 세종대왕이 각종 질환으로 고생을 하였고 무엇보다 소갈증(당뇨병)을 앓았다는 것으로 보아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체질의학에서 당뇨는 소양인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의 가계와 그가 앓았던 질환, 그리고 그의 이상, 신념에 기초한 정치와 치적을 살펴볼 때 그는 소양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양인. 필자에게 소양인은 아주 재미있는 체질이다. ‘배우’라고나 할까. 자신의 실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면에서. 혹은 소양인을 ‘실속없는 강정’이라 하기도 하고 ‘빛좋은 개살구’로 비유하기도 한다. 소양인의 이타적, 진취적, 미래지향적인 면이 장점이라 한다면 실속없이 과장하고 멋과 허세를 부리는 것은 약점이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소양인의 약점을 훌륭히 극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겨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으니 실로 그와 같은 이가 있을 때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들의 삶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최근 일흔이 다 된 노신사로부터 커다란 분개와 울분을 들을 수 있었다. 본국의 정치 행태를 생각하면 가슴에서 천불이 난다는 것이다. 나라의 힘이 정치력에서 나온다면 어떤 이가 한 나라의 수반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며 정부 고관이 되는지가 참으로 중차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지난 반세기 이상 정치세계의 너무나 많은 부정과 부도덕을 목도하면서 깊은 자괴감에 빠져 있다. 이 나라에 언제 다시금 세종대왕같은 이가 나타나고 그 아래 황희 정승같은 청렴한 총리가 등용되어 백성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고통을 어루 만지고 열불을 식히며 정의와 긍휼의 초석을 내릴 것인가? 소양인이든 다른 체질이든 이 나라에 세종대왕같은 도덕성과 인간애 그리고 정치력을 가진 이가 나타나기를 고대해마지 않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7건 8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PGWPP(Post-Graduation Work Permit Progra…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4266
1136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홀 라이프의 해약환급금(CSV)과 완납보험금(PUI)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4265
113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신장결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264
113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4260
1133 부동산 It ain't over till it's over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4259
1132 금융 급여압류가 들어왔는데 해지하는 방법이 있나요?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4258
113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257
1130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교통사고 관련 정보 모으기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4252
11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252
1128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중간형태 베어 랜드 스트라타 (Bare land strata)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4252
1127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불확실성시대의 안전한 저축수단-투자시장 변동에도 원금 및 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251
112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UBC 까지 연결되는 지하철과 UBC 지역의 새로운 주거 단지 개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48
1125 이민 [이민 칼럼] 부모,배우자 초청서류 양식과 접수방법 변경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4248
112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집을 빨리 팔고 싶으시면 사전에 보수를!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4247
11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247
1122 부동산 UBC 인근 지역 개발 계획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4246
1121 부동산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집 사려고 하세요?-1 유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4244
112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배에는 藥(약)으로서 효능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4242
111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2월 21일부터 취득세 인상 & 외국인 추가 취득세 지역도 확대 적용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4240
111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240
111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위로 인출한 배관 주변의 물 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4239
1116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한미정상회담 인가 한북미정상회담인가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239
1115 부동산 싱크대 볼 타입(Ball-Type) 수도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4236
1114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재미있는 무료 샤워 수도 핸들의 물 샘 수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233
111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명품 스타인 웨이를 꿈꾼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4231
111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4231
1111 이민 [이민 칼럼] 2016년, BC주 전문인력 이민 세부사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4230
111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4 (각종 난방의 장단점)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4228
1109 부동산 [부동산 칼럼] 역세권 아파트 동향-에버그린 종착역 코퀴틀람 타운쎈터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4228
110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농식품 이민 프로그램 소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227
110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년 AINP (알버타 주정 부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4226
1106 부동산 [부동산 칼럼] 원주민 영토 소유권 승소와 영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4226
1105 이민 [이민 칼럼] 시민권법 개정을 환영하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4222
1104 이민 [이민칼럼 ] 시민권 규정과 이민 동반 미성년 자녀 나이 변경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4222
1103 건강의학 [체질칼럼] 半身浴(반신욕):위는 차게 아래는 따뜻하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4222
1102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 않은 타운하우스 인기(5)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218
110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피트니스 그리고 스쿼트(Squa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4218
1100 이민 [이민칼럼] 사면 신청과 고려사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4214
1099 부동산 (이용욱-부동산) 10년 주기 '돌고 도는 부동산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4214
1098 금융 국민연금 일시 상환시 소득신고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4207
1097 부동산 [주택관리 길라잡이] - 소음 방지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4207
1096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한국 형사절차에서 쉽게 인정되는 공동정범의 문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206
109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 YRT 조건의 문제점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4204
1094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199
109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4197
1092 부동산 겨울철 창문의 응축 수 및 곰팡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4195
1091 변호사 개인 인권 보호하는 무죄 추정 원칙, 어떤 것일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4194
109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2018년 12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194
1089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2014년도 캐나다 세법 변경 사항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190
1088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6) - 반구제기(反求諸己), 자기에게 돌아가 구하라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4190
1087 부동산 [부동산 칼럼] 학군이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4189
108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의 선택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4188
108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중개인의 올바른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4188
10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에서 가입한 생명보험 어떻게 할까? (3/4)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4187
108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집의 구조 및 기기에 의한 소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4179
1082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176
1081 금융 캐나다에서 채무청산하는 방법 – 개인회생 (3)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4175
1080 건강의학 [바른몸 by MK] 당신이 정말 궁금해할 필라테스 (다이어트 편) 이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174
1079 부동산 (한승탁-집) 연소가스 누출 및 역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4174
107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171
1077 부동산 외국인 특별 취득세 얼마를 더 납부해야 하나?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4170
1076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세무 감사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169
1075 부동산 [부동산 칼럼] 타이밍은 계약의 기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4168
107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Misrepresentation(허위 진술)의 심각성과 그 결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167
107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암(Stomach Cancer, Gastric Cancer)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4167
1072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틀니와 임플란트 (3)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4166
107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 원가로 즐기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4166
107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흡수장애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164
106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PGWP 만료 후 새로운 획기적인 오픈 워크 퍼밋 연장 정책과 영주권…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4164
106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캐나다 홀 라이프의 정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158
1067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 않은 타운하우스 인기(2)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4157
106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4157
1065 이민 [이민 칼럼] 전자 여행 허가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시행과 여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4156
1064 시사 [주호석 칼럼] 머슴이 어떻게 압니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4155
1063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에서 말보단 행동을 외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152
106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4150
1061 부동산 [주택관리]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148
1060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물량이 없다. 집값 오를 수 밖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4143
1059 이민 [이민 칼럼] 개선되는 캐나다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4142
1058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않은 타운하우스 인기(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140
1057 변호사 배우자에게 학대받는 초청 이민, 참으면 안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4136
1056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주정부이민프로그램의 점수 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136
1055 이민 [성공한 사람들] 캐나다 이민, 자유당 재집권과 전망 아이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4136
105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4132
1053 역사 [한힘세설] 문화의 힘이 국력이다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4130
1052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시장 건전성 강화 대책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4129
1051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빈 집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4126
105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125
104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연기 감지기의 고마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4124
1048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기간 캐나다 이민국 동향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4124
1047 부동산 [부동산 칼럼] 신규분양 아파트 매입시 점검할 사항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122
1046 부동산 물들어 올때 노 저어라 - 어떡하나, '사? 팔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4121
1045 부동산 [부동산 칼럼] 환경을 위협하는 온실 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121
104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상)-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4120
1043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에 대한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4120
104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119
104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115
1040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115
1039 이민 <리앤리이민칼러> 변화되는 정책들과 이민서류의 급행 신청제도 여론조사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4113
103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워터해저드(Water Hazard)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11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