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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그레이스 강의 손거울] 집, 그리고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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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레이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5 15:48 조회2,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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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처럼 포근하고 안락한 이미지를 주는 말이 또 있을까?

 

물론 가족이란 단어와 의미가 주는 안정감까지 포함된 ‘집’이라면. 터키에는 아직도 대가족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많다. 그 이유는 인구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해서 젋은이들이 직업을 갖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과 살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결혼한 형 내외와 그 자녀들, 여동생이나 누나, 남동생 이렇게 대가족이 모여 살면서 며느리는 당연히 시부모님과 집안일 자녀 양육을 하고 미혼인 젊은이들은 나가서 일을 해서 집안의 가계를 꾸려 나간다. 터키인들은 잘 웃고 떠들고 음식 나누어 먹기를 좋아하며 낙천적이지만 대가족이 아니고 각자 살아야 된다면 가족 모두 생존할 수 없는 경제 구조에도 그렇게 희희낙낙할 수 만은 없으리라. 식당에 가도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종업원 숫자가 손님보다 많을 때도 있는데 그것은 노동력이 그만큼 싸기 때문에 일인 가정은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이스탄불에 머무는 동안 제일 힘들었던 것이 집을 구하는 일이었다. 그 이유는 우리 부부는 원 베드룸이나 투 베드룸 아파트면 충분한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아파트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베드룸 세 개와 운동장만한 리빙룸이 기본이고 보통 침실이 네 개짜리가 많고 다섯개, 여섯개도 심심치 않게 있었다. 또한 고급주택은 어찌나 호화스러운지 입이 딱 벌어지고. 억지춘향으로 쓰리 베드룸에 휑한 리빙룸과 별도의 문이 있는 부엌을 구해서 들어 가 보니 일단 청소가 걱정이요, 쓰지 않는 방이 아깝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랬다.

 

그래도 한국이나 캐나다에서 자녀, 친척, 친구들이 왔을 때 게스트 룸으로 요긴하게 사용한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그 운동장 만한 리빙룸은 별도의 방으로 되어 있어서 복도를 따라 가서 들어가면 완전히 독립된 공간이었다. 그 곳은 단체로 여행 온 젊은 친구들 10명 정도는 다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으니 나같은 사람은 지레 질려버리는게 당연했다.  터키 사람들의 거실에 가 보면 구슬을 단 커텐, 번쩍거리는 장식장에 비단 소파에 화려하기가 아라비안 나이트를 연상케 하는데… 그 공간은 가족들을 위한 거실이 아니라 단지 손님접대를 위한 응접실로 사용한다고 한다. 침실들은 초라해도 응접실만은 온갖 치장으로 눈부시게 해 놓은 것이 우리 생각에는 체면문화같지만 손님을 잘 접대해야 되는 그들만의 전통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세계의 곳곳에서 대가족 문화가 사라진 요즈음, 그런 생활상이 신기하기도 하고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문화 같아서 아슬아슬하기도 하다.

 

‘집’이라는 단어 말고도 ‘빵’하면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이미지로써 다이어트 중에 제일 먹고 싶을 정도로 당기는 음식이 세상에 또 있을까? ‘빵’하면 식량을 자급자족하고 남는 곡물은 러시아에 파는 터키의 빵을 따라 올 나라가 없는 것 같다.

 

유럽의 어느 나라를 가도 뻣뻣한 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버터를 잔뜩 넣어 느끼하기만 하고 맛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에 비해 터키의 빵은 그야말로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

 

시골은 인심이 좋아서 음식을 시키면 빵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무한 리필이니 빵맛에 음식맛도 묻어갈 정도 였으니 더이상 말하면 잔소리일 수 밖에. 정부에서도 각 동네마다 시에서 만든 빵을 보통 빵집의 1/4 가격으로 팔아서 서민들의 기본 생활을 고려하고 있다.

 

그들의 금식절인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떨어지면 바로 먹을 수 있게 동네 빵집마다 빵을 구워서 땡하고 종을 치면 줄을 서서 사가는 ‘라마단 피데’라는 뜨끈뜨끈한 빵을 사서 나오면서 뜯어 먹을 때의 그 짭쪼름하고 쫄깃쫄깃한 풍성한 맛이라니…. 그 외에도 이가 시릴정도의 달콤한 ‘바클라바’나 ‘로쿰’같은 디저트와 국민빵인 깨 빵 ‘시미트’란 빵도 장난아니게 고소하고  최근 생기는 고급 빵집에서는 달지 않고도 질 좋은 밀가루로 만들어 약간은 촌스럽지만 그들 특유의 화려한 장식을 한 케잌은 정말 밴쿠버에선 먹어 볼 수 없는 나의 입맛에 딱 맞는 케잌에 순간적으로 터키에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집도 있고 마음껏 빵도 먹을 수 있다 하더라도 같이 나누고 공유할 사람들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무엇을 먹느냐 보다 누구와 먹느냐가 더 중요한 이 시대에서는. 북미에서 집은 개인보다 은행의 소유권같은 찜찜한 기분이 들고 한국은  집을 소유하고 싶으나 엄청난 가격에다 이른 퇴직, 불투명한 수입구조와 보장이 안 된 노후, 일관되지 못한 주택 정책등으로 갈팡질팡 헷갈리고 있는 사이에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다보니, 소유하고 싶으나 할 수 없는 여러 사정이 있는 것에 비해서 터키는 대가족이 뭉쳐  빚 안 지고 실속있게 살아가는 것이, 나 같은 어설픈 이방인의 눈에는 좋아 보이기도 했었다.

 

초등학생 손자가 대가족이 먹을 바게트같은 터키 고유의 빵을 7~8개를 사서 큰 봉지에 담아 집으로 볼이 빨개서 달려가는 모습에서 그렇게 아웅다웅하면서 살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의 몸짓이 너무 좋아 보였다. 고부갈등, 형제간 불화, 뭐 이런 건 세상 어디에나 다 있으니까 그렇다치고. 

 

 

 
 
그레이스 강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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