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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iel, Chosen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12 20:18 조회2,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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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주목할 만한 하나님의 이름들 중에 모든 믿는 자가 잠시 멈추고 생각해야 할 이유가 될 만한 이름이 있다.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을 한 후에 주어진 이름 즉 이스라엘이다. 이 후 야곱이 그의 형 에서를 만나 은혜를 입고, 세겜으로 자기 길을 가서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이스라엘(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불렀더라"(창세기 33:20)라고 한 이름이다. 이전에 야곱으로 알려졌던 그가 그의 새 이름, "이스라엘"과 동시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소유권을 갖게 되었다. 이분이 모세가 말한 "내 백성을 보내라"(출애굽기 5:1)라고 말씀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고, 출애굽기 24:10에서 언급한 광야 시내 산에서 모세가 본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1,000년 이상이 지난 후에 예슈아(예수님)께서 말을 못하는 사람, 장애인, 다리 저는 사람, 맹인을 고치시고 무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태복음 15:31)라고 언급한 이분이시다.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이 이분을 당연한듯이 예배하는데 이분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반추하기 위해 잠시 멈추는 사람은 드물다. 더러는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예배하지만 이스라엘 자체가 단지 역사적 사건이 아니며, 또한 메시아께서 이스라엘을 통해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듯하다.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고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문들 위에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을 쓰시면서까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영원토록 남기로 선택하신 분이시다. 다윗의 보좌에 앉으실 이스라엘의 왕이신 예슈아(예수님)는 온 세상이 예배할 바로 이분이시다.

 

유대인 공동체의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그들의 생존문제이다. 이슬람과 크리스천의 압제하에서 2,000년을 보냈고, 때로는 대량학살의 위험과 전체 유대인의 3분의 1이 학살된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그들에게 이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생존은 또한 하나님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슈아(예수님)께서 앉으실 보좌도 없었을테고, 더 이상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수 도 없으시며, 이스라엘이 없었다면 이스라엘의 하나님도 존재하실 수 없게 된다.

 

이것이 옳다면 이스라엘의 생존과 번영이 모든 크리스천의 관심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단지 supersessionism(대체신학)을 부정한다고 주장하는 것 보다 교회가 반유대주의에 맞서서 그리고 이스라엘의 정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높여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1:26)라고 하는 날을 고대하면서 메시아 안에서 우리의 크리스천 형제 자매들에게 이와같은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야 하겠다.

 

Daniel, Chosen People Mini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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