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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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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0-12 12:23 조회3,425회 댓글0건

본문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호흡에 치명적 손실 끼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조기 진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해야

 

호흡 곤란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두가지 질환을 설명하면서, 급성으로 발생하는 “천식”에 대해서 지난 주에 공부하였습니다. 오늘은 만성 질환 중 하나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레지던트 때에 밤에 자다가 응급실에 불려 내려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갑자기 숨이 차서 내원한 노인들 때문이었습니다.

 

엑스레이를 보면, 폐가 축 늘어져서 탄력성이 없는데다가, 매우 얇아진 덕에 쉽게 터지는 경향이 있는 관계로 소위 “기흉”이 발생하여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였습니다. 가슴에 흉관을 삽입하여 공기를 빼내야 다시 폐가 늘어나, 그나마 모자라는 폐활량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입원을 해서 오랫동안 공기가 새 나오는 것이 멎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러면서 이분들의 “호흡곤란” 즉, 숨이 찬다는 것의 고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운동할 때 숨이 찬 정도가 아닙니다. 말을 하거나, 심지어는 음식을 먹는 것 조차 힘이 들어서 먹기 싫어진다면, 인생의 낙은 없는 것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정의>

 

작은 기관지들의 공간이 좁아져서 공기의 흐름이 원할하지 않게 된 만성 폐 질환으로 서서히 진행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만성 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 또는 폐기종(Emphysema)로 나누어 불리던 것을 하나의 영역으로 통합한 질병명입니다.

 

<병리>

말 그대로 폐가 외부와 통하는 통로인 기관지, 특히 작은 기관지들의 내경이 좁아져서 내쉬는 숨이 힘들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병은 완전 회복이 되지 않으며, 계속 진행될 경우 폐포(허파꽈리)들이 서로 합쳐져서 커다란 공기 주머니(낭포)를 형성하게 되고 벽이 얇아지면서 탄력성은 감소하게 됩니다. 작은 기관지들이 좁아지는 기전은 만성 염증 때문입니다.

 

<원인>

 

1) 담배

95%의 원인이 담배에 있습니다. 흡연 하는 사람의 20%는 결국 이런 병리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흡연의 양과 기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흡연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절반 정도에서 이런 질병이 발생하고, 불가역적으로 점점 심해 지게 됩니다. 임산부가 흡연을 하게 되면 아기가 나중에 이 질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2) 공해

도시의 오염된 공기나 시골에서 석탄 또는 나무 등을 태워 난방을 하고, 요리를 하는 경우 모두 폐의 작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담배에 비하면 미미한 원인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더욱 가속화 되어 폐가 망가지는 것입니다.

 

3) 직업병

작업장의 먼지는 담배 다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광산의 먼지, 방직, 화학물질, 그리고 용접 분야가 위험합니다.

 

4) 유전병

희귀한 유전병 중에 몸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차단하는 물질(Anti-trypsin) 생산이 잘 안되는 병이 있습니다. 소위 Alpha 1-antitrypsin결핍인데, 폐가 망가지는 현상이 일어나 담배 등 다른 외부 원인 없이 폐가 망가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증상>

1) 호흡곤란; 정상적으로는 들이쉬는 숨은 능동적으로 가슴이 넓어져야 하지만, 내쉬는 숨은 늑골이나 폐조직의 탄성으로 저절로 줄어들어서 일어나게 됩니다만, 이 질환에서는 내쉬는 숨도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2) 기침; 이 질환의 한 형태로 만성 기관지염이 있을 경우 만성 기침이 동반됩니다. 진단 기준으로 일년에 3개월 이상, 연속해서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입니다. 기침과 더불어 가래도 나오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흔히 담배연기 때문에 기침을 한다고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기타 ;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므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고, 저 산소증이 동반되어 입술이 푸르스름해 지기도 합니다. (혹시 담배 피우시면 거울 한번 자세히 보세요) 또 폐의 병리가 진행됨에 따라 심장에 무리가 가서, 심장으로 혈액이 돌아가는 것이 장애를 받는 심부전증 현상(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1) 임상 양상과 문진; 증상과 흡연 경력이나 직업 등을 고려하면 대부분 진단이 가능합니다.

 

2) 가슴 엑스레이; 다른 원인의 호흡곤란증을 감별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3) 페활량 검사; 숨을 마음껏 들이마신 뒤(FVC)에 힘껏 최대한 빨리 내 쉬게 하면서 첫 1초 동안 내쉬는 공기의 량(FEV1)을 측정합니다. 정상인이라면, 총 들이쉰 숨의 70%~80%를 첫 1초 동안 내쉴 수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줄어들면 확진을 하게 됩니다. 즉, FEV1/FVC가 70% 미만일 경우 확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4) 고해상도 CT 촬영;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병의 진행이나 다른 세분화된 진단을 목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금연으로 어느 정도 증상의 호전은 일어나게 됩니다만, 근본적으로 이 질환의 완치는 아직 없습니다. 긍극적으로, 병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폐의 재생을 도모함으로 폐기능을 호전시키는 것입니다. 아래 치료법들을 동시에 병행해야 합니다.

 

1) 운동 요법; 호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호흡근을 단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2) 약물 요법; 날로 새로운 약들이 나와서, 하루에 한번만 사용해도 되는 오랜 기간 작용하는 약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기관지 확장제; 지난 주에 설명한 천식의 치료제와 같은 흡인제들이 사용됩니다.

 

- 스테로이드제; 만성 염증을 줄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항생제; 세균 감염에 취약하므로 급성 기관지염이나 폐렴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발견해서 항생제를 치료함으로 더 이상 기관지의 염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3) 산소; 중증 이상 진행된 경우 산소 흡인이 필요하게 됩니다. 더 진행되면 집에서도 산소를 비치해 두거나, 심지어는 다닐 때에 산소 통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4) 수술

 

-합병증; 기흉이 발생하거나, 기낭이 커지면 정상적인 폐를 압박하게 되므로 제거해야 합니다. 이것을 폐 용적축소술이라고 합니다.

-폐 이식; 긍극적으로는 폐의 기능 소실이 생존기간을 결정하게 되므로 폐이식 만이 긍극적인 치료가 됩니다.

 

<예방>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원인을 제거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무리 건강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심호흡을 함으로 폐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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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음식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3937
6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여성과 치아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725
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에 대한 모든 것(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3363
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줄기세포와 장기이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955
6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수면과 치아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2464
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4155
61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신의 물방울 - 침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3071
6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유익할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741
5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편측저작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700
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매일 좋은 물 열 잔을 마시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2991
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고들빼기와 민들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4754
56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2883
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미숫가루에 음양이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834
54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과 보철물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3565
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발을 따뜻..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4880
5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배가 나와 불편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687
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대장을 보호해 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3848
5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건강을 위한 다섯가지 지론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231
49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스케일링은 왜 해야 하는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658
4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위장이 약한 사람, 대장이 약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0365
47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치아와 정신건강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434
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5168
45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일지] 임플란트 이야기 -잇몸 만들기(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3895
4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인생 天壽(천수)가 '120' 이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46
43 건강의학 [이영희 원장의 임상임지] 잇몸에서 피가난다 (1)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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