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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제산제를 끊어도 속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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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20 12:06 조회3,7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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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것,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생각하는 것이 건강 장수 비결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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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거의 한 달 동안 본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한 부부가 조그마한 종이 백을 필자에게 전해 준 적이 있다.

 

"아니, 이 귀한 것을 왜 저에게.." "저희에게는 맞지 않으니, 버리기도 아깝네요. 선생님에게 드리고 싶어서..."필자는 그 때, 짧은 순간이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속으로 생각하다가, 무조건 그리고 흔쾌히 받아서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 "주시는 것이니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는 답례를 빼놓지 않고.

 

그 부부가 치료를 받고 본원을 떠난 후 잠시 생각해 보면서 나름대로 (필자 편에서) 몇가지로 정리를 하게 된다. 

 

첫째는 그 부부의 체질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과 실천이다. 체질을 알기 전, 육십 초반의 부인은 만성 소화불량과 위산 역류가 있어 애를 먹어 왔다. 

 

더불어 허리 밑으로 극심한 냉감과 반대로 상부의 열감으로 곤혹스럽고 역시 전신의 무력감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리 '먹는 것'을 조심한다고 해도 나아지지 않는 위장으로 고생하다가 본원을 방문했다. 토양인 (소양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으로 감별받았다.

 

그 이후 본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위장에 좋은 줄 알고 날마다 먹어왔던 좋아하던 사과를 '뚝' 끊고 더불어 닭고기, 감자, 꿀 그리고 현미까지 일절 끊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조금 안 되어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던 위장의 통증과 쓰라림이 사라졌다. 더 이상 '制酸劑(제산제)'를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 (제산제는 말 그대로 산을 억제하는 약이지만 위를 무력하게 하여 소화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위산을 약으로 억제하면 위 점막은 위축된다. 위 점막의 위축은 계속 진행될 때 위암으로 변할 수 있다) 몸의 하나의 변화를 통해서 환자는 체질에 대한 적극적인인식을 갖게 되고 그 실천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00은 어떤가요?" "여타 생선과 해조류는 좋지만 김과 미역은 해로운 쪽입니다. " "어, 사다놓은게 좀 있는데요.." "조금만 드시든지 아니면, 이웃에게 주세요."그리고 며칠 후에 필자가 그 아는 이웃이 될 줄이야.

 

남편되는 분은 몸에 몇 가지 증상과 함께 늘 대장의 이상을 느끼고 있었다. 몸의 냉감 때문에 해마다 인삼을 들어 왔지만 별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고 무엇보다 대장에 개스가 차고 냄새가 몹시 역한 상황에서 본원을 방문했다. 

 

체질은 금음인(태양인의 음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이다.  치료와 함께 모든 육식을 끊고 역시 현미, 커피 그리고 밀가루 음식을 금하는 식단을 제시하자, 당황해 한다. 

 

"쌀에 팥을 섞고 거기에 조금의 보리를 넣어 식사를 하세요. 그리고 잎사귀 야채와 해조류를 잘 드시고 소식하시면 좋겠습니다." 

 

석 주가 지난 싯점에서 트림이 나지 않고 가스가 차지 않으며 방귀에서 역한 냄새가 더이상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정도면 상당히 좋은 진전이요 변화다. 

 

금음인의 과항된 대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양새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금음인의 제 1 장기(가장 과항되기 쉬운 장기)인 대장의 기운이 내려오면  가장 약한 장기인 담낭과 간에 좋은 에너지가 모이고 영양소가 간에 집약되면서 전체적으로 몸의 해독하는 기능이 좋아진다. 

 

금음인 체질의 소화불량과 개스 그리고 변의 이상은 모두 대장 기운의 과항과 더불어 가장 약한 장기인 간의 해독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체질에 맞는 치료와 함께 이 체질이 채소와 해조류를 가까이 하면 간에 영양소가 잘 저장됨과 더불어 대장에 숙변이 쌓이지 않고 쉽게 배설된다.

 

이 부부는 3주 이상의 방문을 통해서 체질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아울러 체질식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체질에 맞지 않는 식품을 그냥 먹어도 무방하겠지만 굳이 맞지 않는 것을 아깝다고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지 않는다면 먹지 않는 것이 낫겠다라는 결론에 이르고 그 실천을 위해서 남에게 주고 만 것이다. 필자 왈, "참, 잘 하셨습니다. 

 

체질식을 하시면 갈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천수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천수면 몇 살인가요?" 사람의 천수는 120세다.(혹은 125세)  

 

태양인과 소양인의 부부의 만남. 세상 천지 모든 것을 음과 양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음은 보다 정적이고 보다 냉적이고 보다 어둡다. 양은 보다 동적이고 보다 열적이다 보다 밝다. ('보다'라는 말을 추가한 것은 상대적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A의 온도가 10 도, B의 온도가 0 도라고 할 때 A는 양 ,B는 음이다. 한편 -10도의 C가 있다면 B와 C의 관계에서는 B가 양, C는 음이다.) 

 

음은 현실지향적이고 계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양은 미래지향적이고 이타적이다. 음은 현실에 입각하고 양은 감정에 치우친다. 

 

그래서 음은 형이하학적이고 (물질적, 실리적, 가시적 등으로 해석할 수 있고) 양은 형이상학적이다.(관념적, 정신적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연계에서 음과 양은 서로가 끌어당기는 현상을 보인다. 남녀의 만남에서도(최소한 이론적으로라도) 음인과 양인의 만남에서 더욱 호감이 오고가고 건강면에서도 이로운 면이 많다. 

 

상대적으로 보다 현실지향적이고 실리적인 한 쪽과 미래지향적이고 다분이 감정에 치우치고 실리에 밝지 못한(기분나면 혹은 주머니가 조금 두툼할 것 같으면, 혹은 주머니가 두툼하지 못해도 선심쓴다고 혹은 과시한다고 식사비를 왕창 내버리는 식) 다른 한 쪽의 만남은 서로에게 '윈윈'이다. 

 

음인이 계산에 능하고 실리적이지만 어떤 적극성이나 과감성이 부족하여 결단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릴 때 양인이 그러한 면을 보충할 수 있고, 양인은 비젼이 크고 과감성이 있지만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 음인이 그 같은 면을 충당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음양의 만남은 더불어 건강에 이롭다. 예를 들어 수양인과 토양인의 만남(같은 양인인 것 같지만 수양인은 근본은 음이다)은 오장육부의 허실강약에서 정반대의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가장 약한 장기의 기운이 상대방의 가장 강한 장기의 기운으로 보강될 수 있다. 

 

자신의 가장 강한 장기의 기운은 상대방의 가장 약한 장기로 흘러가기에 지나치게 과항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기에 수양인과 토양인의 만남이나 금양(태양인)과 목양(태음인)은 여러면에서 이상적이다.  

 

그러면 정말 다른 체질의 만남이 여러면에서 실제적으로 좋은 만남이고 같은 체질의 만남은 불리하거나 좋지 않은 만남일까? 

 

권 도원 박사는 부부의 체질이 다를 때 (예컨대 수양과 토양의 만남)음양의 조화로 인해서 그 인생의 항해를 순풍에 ¤/span> 듯한 것으로 비유한다. 

 

건강면에서, 상대방을 향한 애정면에서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면에서. 물른 부부의 다른 체질간의 만남에는 적지 않은 단점이 있다. 

 

반면에 같은 체질간의 만남은 그는 말하기를 인생의 역풍과 같다고 한다. (필자의 진료 경험상 같은 체질 간의 만남은 10% 내외로 보인다.) 같은 오장육부의 강약의 만남, 같은 성향의 소유자의 만남. 표면적으로는 좋을 것 같지만 본질적으로는 서로를 밀어내어 불협화음을 만들 수 있다. 

 

같은 성향의 두 사람에게서 의견의 불일치가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기실은 정 반대다. 그래서 이를 '인생의 역풍'으로 비유한다.

 

그러나 그 어떤 청춘 남녀가 체질에 기초해 만남을 갖고 결혼에 이를 것이던가. 사랑을 통한 만남. 그 이후가 중요하다. 결혼 후 순풍에 돛 단 듯 잘 나가는 인생이나 역풍에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인생이나 모두 각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 신뢰 그리고 존경이다. 사랑은 감정에 기초할 수 있어 변할 수 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상대방을 향한 이해와 존경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틀렸다'는 인식이 아니라 '상대방은 나와 다르다'는 자세가 절대적이다. 순풍에 취하면 인생이 안일해 지고 목표의식이 결여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이 즐겁고 안전하다면 내일을 생각할 바가 무엇이냐는 사고는 순풍의 인생에 커다란 적과도 같다. 한편 역풍의 인생에서 한 순간 삐끗하여 서로 포기한다면 커다란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살면서 부딪치는 갈등이 역풍을 일으킨다면 오히려 그 역풍이 서로간의 지혜를 모으게 하고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게 도와 준다. 

 

그리고 그러한 역풍을 헤쳐 나간다면 거기에 개인과 더 나아가 사회, 그리고 인류의 발전까지 있다.역풍이 싫고 견디기 어렵다고 서로를 불신하거나 떠나 항해를 포기한다면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파선당한 배와 같게 될지도 모른다.

 

 인생의 만남에서 체질이 무엇이냐. 너와 나의 만남에 분명 순풍도 있고 역풍도 있을 터 인생의 순풍 앞에서는 너무 안일하거나 자족하지 말것이요, 역풍앞에서는 서로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한다면 위기 뒤에 기회라고 그 만남이 더 깊고 강해 질수 있을 것이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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