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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암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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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9 12:25 조회3,4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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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체계 운영되는 신비한 몸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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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 암의 치료일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의학이 발달하고 의료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요법, 등등, 어느 것 하나도 암을 확실히 치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암을 불치의 병이라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지요( ‘죽음의 그림자’). 하지만, 암의 특성과 그 발생기전을 알면 치유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1. 세포자살

비정상을 논하기 앞서 정상적인 세포의 신비스런 현상을 하나 소개합니다. ‘세포자살’, 뭔가 새롭고 흥미있어 보이지요? 전문 용어로는 ‘Programmed cell-death’ 또는 ‘Apoptosis’ 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절대적인 현상입니다. 세포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데, 각 장기에 따라 다른 기능, 모양, 특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인데, 한가지 공통적이고 꼭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는 바로 ‘자폭유전자’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수명이 제각각 있어서 때가 되면 죽습니다. 이들을 대신할 새로운 세포들이 계속해서 태어나고 기능을 이어받고 합니다. 이를 위해 세포분열이 일어나는데, 모양이 똑같을 뿐만 아니라 기능도 같아야 하므로 유전자가 똑같아야 합니다. 그런데, 유전자의 복제과정에서 한치라도 이상이 생긴것이 태어난다면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매일 매일 사는 동안 얼마나 많은 세포들이 새로 태어나고 죽을 까요? 성인에서는 하루에 약 500~700억개의 세포가 죽고 또, 새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서너달이면 우리 몸은 전혀 새로운 세포로 치환됩니다. 만일 세포가 그때그때 달라진다면, 가끔 만나서 인사할 때, “그동안 몸 구성을 새로 장만하셨군요?”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어김없이 똑같은 세포로 치환되는 것은, 하나의 세포를 새로 만들기 위해 훨씬 많은 세포들이 태어나고 그 중에서 가장 완벽한 하나 이외에는 전부 자살 유전자에 의해 자폭하여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림 참조)  이런 신비한 현상은 다른 데에서도 이용됩니다. 태아가 성장.발달할 때, 어떻게 그 조그만 손가락, 발가락이 정교하게 만들어 지는지 아십니까? 그냥 아무렇게나 무작위로 세포가 번식해서 그 모양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적극적인 세포 분열과 동시에 하나의 세포 덩어리 중에서, 특정 모양을 위해 필요한 부분의 세포들 외에는 모든 세포들이 스스로 죽어줌으로 이루어 지는 신비현상인 것입니다. ‘세포 자살’, 또는 ‘자폭 유전자’란 용어는 진정한 의미를 왜곡한다고 생각합니다. ‘세포 희생’ 또는 ’양보 유전자’라고 표현해야 옳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2. 암의 특성

암의 특성은 한마디로 ‘너 죽고 나 살자!’ 입니다. 암세포는 세포의 유전자가 변질된 것을 말하는데 어떤 유전자가 변질된 것일까요? 바로 세포자살 유전자가 고장난 겁니다. 세포들 중 일부는 내.외부로 부터의 잘못된 영향(발암인자)으로 인하여 자살유전자가 작동 안하고, “저 세포는 잘 사는데, 내가 왜 죽어야돼?” 하고 질서를 벗어나 끝까지 독립적으로 분열하여 영양분을 독차지하고 주변 조직을 망가뜨리는 것이 ‘암’입니다. 사회에서도 이런 세포의 성질을 갖는 사람을 빗대어 ‘암적 존재’란 용어를 쓰기도 하지요.

 

3. 암세포는 매일 발생하는데, 어떻게 암에 안걸릴 수 있나?

매일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암세포가 생겨나고 있다면, 우린 어떻게 암에 안걸리고 살아갈까요? 다행히, 우리 몸에는 잘못된 세포(암세포 포함)를 찾나내고 처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이 면역작용의 가장 중요한 기능들 중 하나입니다. 많은 세포들, 백혈구(특히 T-세포), 대식세포, 임파구, 자연살해세포 등의 면역관련 세포들과 이름도 붙일 겨를 없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많은 물질들이 여기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고마운 일들은 우리가 자는 시간(밤 10시 ~ 새벽 2시)에 활발히 일어납니다.

 

4. 암의 최신 치료법과 그 한계

현대의학에서 암 치료의 목적은 첫째, 암의 완벽한 제거와 재발 방지입니다. 이를 위해 1) 가능한 한 암 덩어리(Cancer mass)와 전이된 임파선(lymph node) 및 암이 퍼진 장기 조직을 완벽히 제거하는 것. 2) 눈으로 확인 불가능한 암 세포들 까지 완전히 없애는 것.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암 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 동시에 환자의 건강상태를 가능한 최고로 유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제는 과거에 수술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도 (너무 크거나, 주변 중요한 조직과 붙어있거나, 여러군데에 흩어짐) 수술 전에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함으로 종괴를 최소화 한 후에 수술 하는 방법(Neo-adjuvant therapy)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제가 학생 때는 수술의 부적응이었던 ‘제 4기 암’도 이런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암의 초기에 수술로 완전히 제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수술 후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이는 위에 기술한 2), 3) 처럼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함입니다. 흔히 암환자에게 하는 말은 “암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항암제에 누가 끝까지 버티느냐가 승부를 가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인적 접근이 아닌, ‘결과론적 접근’의 치료는 마치 끝없이 솟아나는 샘물을 바가지로 퍼내는 것과도 같아서, 언젠가는 사람이 지쳐버립니다.

두번째, 최신 암 치료는 조기 진단을 통해 초기에 완벽한 수술로 한방에 끝내버리자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이유로 많은 조기 암 환자들이 치료를 받아 회복됩니다. 이를 위해 많은 정밀 검사가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 전체를 상대로 암을 걸러내는 것(screening test)은 아직 부정확해서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불안해서, 논리적인 순서없이 직접 정밀검사를 원합니다. 마치 저인망 어선 처럼 바다를 훑는 듯한 전문적인 검사(CT, MRI, PET 등으)는 고가인데다가 5밀리 이하의 암은 발견키 어렵고, 잦은CT는 부작용으로 오히려 세포유전자의 변질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암과 환자의 싸움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암에 조준 폭격을 하여 불필요한 희생자(casualty), 즉 환자의 건강 피해를 줄이자는 것이 긍극적인 치료 방향입니다. 이를 위해 암 진단에서 부터, 항암제에 이르기 까지 각종 암세포 고유의 물질이나 항원을 밝혀내는 연구에 초점을 마추고 있는데, 어렴풋이 윤곽은 보이지만 아직 선명한 그림을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설명은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긴 세월, 엄청난 연구비를 쏟아 붓고도 아직 현대의학이 암을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현대의학의 맹점, 즉 결과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데서 기인한다고 확신합니다. 1950년대에 밝혀낸, 의학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암의 발생 원리, 즉 암은 두사람의 호흡이 절대적인 탱고와 같이, 두가지 원인(? + ?)이 완벽하게 공존할 때 발생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원인적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 정말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5. 암의 치유 가능성

암의 발생원인을 외부에 돌리고, 치료 역시 외부에서 찾으려 한다는 것은 순전히 결과론적 접근입니다. 원인적 접근은, 왜 암에 걸릴 수 밖에 없었는가? 자신의 개인적인 생활을 분석하여 원인을 고치고, 본인 내부에 있는 면역력을 되살리는 길이 유일한 암의 치유법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도 막연히 암을 유발하는 외부 원인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면역력의 향상을 위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근래에 TV나 잡지에서 유명인들이 갑자기 사라져서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자연 속에서 암 투병을 하는 일례들을 보도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현대 의학적으로 암을 치료할 돈이 없어서도, 명의를 소개해 줄 연줄이 없어서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같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자연에서 치유를 얻었다는 사실을 듣고 보고 하면서 깨달음이 와서 그런 것이겠지요.

 

다음 주에는 암의 치유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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