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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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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09 11:31 조회3,715회 댓글0건

본문

 

음식 소화 핵심 역할 하는 소장, 십이지장과 공장 그리고 회장으로 구성

 

 

 

소장은 '소화기관의 꽃'이라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위장에서 반죽한 음식을 이어 받아 본격적으로 소화 및 흡수를 시작하는 곳이기에 모든 소화 효소가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복부를 하나의 그림틀(캔버스)라고 할 때, 소장은 가운데 부분의 그림에 해당되는 위치에 존재하고, 대장은 그림 틀에 해당한다고 상상하시면 됩니다. (그림 참조)

소장은 전체 길이가 미터나 되므로 그림 틀 안에 이리 저리 꾸겨져 들어가 있지만, 이런 소장이 어느 한 부분도 엉키지 않고, 꺾이지도 않고 있는 것은 신기합니다. 암 또는 수술 후 장 유착으로 왕왕 발생하지만 말입니다. 장 유착은 경험 한 사람이 아니면 그 고통을 모를 것입니다. 장이 막혀서 개스나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므로 배가 계속 아프고, 메스껍고, 자꾸 토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제가 레지던트를 거칠 때에 복부 수술을 배우기 위해 일반외과에 파견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2년 위 선배 경험담을 들으면서 참 안타까웠던 생각이 납니다. 그분은 외과 레지던트 시작 후 얼마 안되어 맹장 수술을 받게 되었답니다. 설상가상으로 합병증으로 장 유착이 발생했는데, 입원을 해서 위장의 음식물과 위액을 튜브로 뽑아내야만 했었지요. 그 튜브가 코를 통해 들어가 있는데, 코가 얼마나 불편했던지 자다가 무의식 중에 이걸 뽑아버렸어요. 그리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이건 아니다 싶었던 거지요. 조금 있으면 외과 과장 회진이 시작될 판이라 혼이 날 까봐, 자신이 혼자서 그 튜브를 다시 집어 넣었다는 거지요. 얼마나 아팠을런지 상상이 갑니다. 이 간접 경험은 저로 하여금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게 했었습니다. St. Paul’s 병원에서 외과를 돌고 있을 때에, 산실에서 의뢰가 들어 왔었지요. 산모가 계속해서 토하고 해서 며칠 위장관을 유지해야 했는데, 불편하다고 그 자리에서 자꾸 빼 버리고는 다시는 관을 못넣게 한다는 것이었어요. 외과 젊은 교수와 같이 그 환자를 방문해서 왜 그 관을 유지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고, 다시 관을 삽입해야 했지요. 제가 제안을 하나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코가 대칭이 아닐 수 있으므로 이번에는 반대 쪽에 시도를 하자는 것과 국소마취제를 미리 코에 뿌리고 관을 삽관하자고 했지요. 그 결과는 최고였어요. 그 애띤 산모와 어머니가 너무 고마워하더군요.

 

 

<해부. 생리>

소장은 위장에 이어 3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1인치(2.5센티) 정도의 관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어떻게 3부분으로 나누냐구요? 그것은 3개 다른 소장의 조직 및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소장은 거의 모든 물질의 흡수를 담당하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안쪽 벽을 보면 마치 조밀한 양탄자 처럼 융기들이 치밀히 분포하고 있습니다.

1. 십이지장 (Duodenum); 소장의 첫 부분으로, 손가락을 열 두개 나란히 포갰을 때의 길이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실제 길이는 더 길어서 약 25~30센치이며, 알파벳 (C)’ 모양을 하고 있고 이 안쪽으로 췌장(이자)이 위치합니다. 소장의 다른 부분에 비해 길이가 가장 짧지만, 소장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른 장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후복막에 위치합니다. , 배를 앞에서 열면 다른 장을 제치고, 가장 뒤쪽의 복막을 한번 더 열어야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섭취한 음식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은 누가 조절할까요? 위장이 알아서 반죽이 끝나면 내보낼까요? 사실은 십이지장의 특정 세포들이 호르몬을 분비해서, 위장의 운동을 조절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음식을 받은 준비가 된 다음에야 위장으로 하여금 소장과 연결된 부위의 괄약근을 열고 음식을 보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음식이 들어올 때에만 췌장이나 담낭에서 소화액을 분비하기 시작하니까, 십이지장은 소화의 지휘자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휘 기술이  매끄럽지 못할 때에 소화 불량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볼 때, 십이지장의 세밀한 소화 조율 기능은 아직 신비에 쌓여 있습니다.

십이지장은 다른 부분의 소장들과 달리 중탄산염(Bicarbonate)과 점액질을 분비해서 위에서 들어오는 산성 물질(음식)을 중화 시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질 등 거의 모든 물질의 소화 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간에서 생산되어 담낭(쓸개)에 모였다가 나오는 담즙(쓸개즙)과 췌장(이자)에서 나오는 소화액이 만나서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의 첫 부분에 연결되어 있지요.

2. 공장(Jejunum)

공장은 십이지장에서 효소들에 의해 소화된 물질들이 본격적으로 흡수되는 곳입니다. 미터에 거쳐서 효율적인 흡수를 위해 원형으로 주름이 많이 잡혀 있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 처럼 길게 솟아 있는 무수히 많은 융모(Villi)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흡수된 영양물들 중 지방은 임파선을 통해, 나머지는 문정맥(Portal vein)을 통해 간으로 가서 대사되고 혈액에 합류하여 전신에 퍼지게 됩니다.

3. 회장(Ileum)

소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약 2~3미터에 이르고, 마지막 부분으로 갈수록 내면이 평탄해 지면서 밸브를 통해 대장과 연결됩니다. 이 밸브는 일단 소장을 나간 음식 찌꺼기들이 역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회장은 2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비타민 B12 흡수와 담즙산의 재활용을 위한 흡수이고, 다른 하나는 공장을 거쳐 흡수되고 남은 모든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이를 위해 매우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는 융모 뿐 아니라, 각 융모에 미세 융모들이 덤으로 존재합니다.

 

 

다음 주에는 소장 질환 중 대표적인 것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소장-1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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