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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체질칼럼] 해독 쥬스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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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31 12:38 조회6,0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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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무조건 육식 멀리하거나 너무 많이 먹는 것, 건강 해치는 지름길

 

“아침마다 해독쥬스를 남편과 함께 한 잔씩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양인 체질(태양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가 한 말이다.

 

‘해독.’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한다는 의미로서 아주 일리있는 말이다. 

 

해독을 하면 인체 내의 면역력이 향상되고 질병 치유나 예방이 될 수 있다는 말은 타당성이 있다. 

 

체내의 독을 제거하기 위해 ‘해독 쥬스’를 마시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쥬스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양배추, 그리고 당근이 들어가고요, 여기에 사과가 같이 들어갑니다.” “아, 대체적으로 내용은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당근과 사과를 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금양인 체질은 간과 담낭이 오장육부 가운데 가장 약한 체질이다. 

 

간의 기능 중의 한가지는 해독 작용이다. 음식물을 통해 장내에 들어온 각종 독물질이 간으로 이송되면, 간은 그 독물질을 무독화하여 담즙산으로 해독물질을 중화 배설한다. 그런데 오장육부 중 가장 약한 간과 담당의 금양체질에서는그 해독 작용에 차질이 나타날 수 있다. 

 

금양인의 한정된 간과 담낭의 역량에 비해 줄기차게 혹은 과다히 독소가 체내로 들어오면 독은 체내에 잔존하여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킨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소화불량과 만성피로다. 여기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그외 여러 종류의 피부 문제가 등장한다. 한편 그러한 독소가 혈류를 타고 뇌로 들어가면 기억력 감퇴를 비롯하여 종국에는 알쯔하이머 병이나 파킨슨씨 병도 걸릴 수 있다. 그러기에 ‘해독’은 그만큼 중요하다. 또한 ‘해독 쥬스’도 의미가 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중요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혹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해독쥬스의 내용은 일괄적으로되어 있는데 각 사람의 체질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금양인은 당근과 사과가 맞지 않으니 꼭 빼야 할 것이다. 

 

자, 해독이 중요한만큼 무엇이 이 체질에 독소로 변하고 남을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금양인에 있어 육식은 '독 중의 독'이다. 단백질과 지방 대사는 주로 간이 담당하고 있는데, 간과 담낭이 가장 약한 금양체질은 육류를 제대로 분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분해되거나 흡수되지 못한 육식 덩어리가 위장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그러면 거기에 박테리아같은 균이 들러붙고 온갖 부패 물질을 분비하여 혈류를 타고 전신을 흐르게 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 

 

사람의 구조가 단백질이 근간이기에 육식 섭취는 필수라 할 수 있지만, 세상 이치가 일률적이지 않고 또한 한 두가지 공식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것이 생명체다. 

 

결론은 금양체질은 육식을 하지 않아야 하고 하지 않아도 건강에 하등 지장이나 이상이 없다.

 

지난 주, 아주 바쁘게 활동하는 20대 중반의 여성이 본원을 방문했다. 하혈과 하복통. 그 외 이런 저런 증상으로 고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체질을 감별해 보니 목음인이다.(태음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 

 

두 차례 치료를 한 후 육식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하니, 정색을 한다. 고기를 지금까지 아예 해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할 마음이 없다고 한다. 

 

목음인은 금양, 금음인 체질과 정반대로 간과 담낭이 가장 큰 체질이다. 반면에 폐와 대장이 가장 허하다. 목음인의 허한 폐와 대장의 기운에는 육식이 필요하다. 

 

육식이 들어오면 지나치게 과항된(힘이 남아도는) 간과 담낭이 흔쾌히 분해, 흡수하고 전신에 그 영양소를 공급한다. 그러면 어떤 기관이 가장 좋아할까? 가장 허한 대장과 폐가 춤을 추듯이 기뻐한다. 

 

그러면 대장의 칙칙한 기운이 살아난다. 

 

대장은 대변을 배출하는 ‘하수도’ 정도로 취급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다. 목음인의 ‘생명력’은 ‘대장’에 귀속되어 있다고 할 정도로 대장은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대장에 생기가 없을 때 전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고 늘 피로에 갇혀 있게 되고 피부는 칙칙하면서 어두워진다. 

 

목음인의 성향 자체가 내향적이면서 세밀하고 우울성 경향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대장의 약한 기운과 관계가 있다. 그런데 육식이 들어오면 대장과상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시소와 같다. 한 쪽은 담낭 다른 한 쪽은 대장. 한 쪽이 올라가면 다른 한 쪽은 내려가기 마련이다.)  

 

담낭이 한껏 일을 하고, 그러면 움추러져 있는 대장이 ‘만세’를 부른다. 결론은 이 체질은 반드시 육식을 해야 한다. 그것이 이 체질의 ‘해독’방법이다.

 

목음인이 해독한다고 해서 채소 중심의 ‘해독 쥬스’를 날마다 한 잔씩 하면 어떻게 될까? 열이면 열, 다 그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 틀림없다. 

 

채소나 과일로 만들어지는 해독 쥬스는 주로 간을 보해 준다. 간이 이미 하늘 만큼 올라가 있는 이 체질에 간을 보강하는 채소를 또 섭취하면 급기야 ‘뻥’하고 터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채소가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국 사람들 즐기는 배추김치와 상추같은 잎사귀 채소가 맞지 않는다. 반면에 땅 밑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는 뿌리 채소, 예컨대 감자나 무 혹은 당근은 약한 폐기능을 보하는데 최적의 채소들이 된다.

 

'육식이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요인' 이란 관념이 고정화되어 나이가 들수록 의도적으로 육식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 개념 자체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금양인같은 체질에게는 만고에 새겨들어야 할 고언이 되겠지만 목음인 같은 체질에게는 오히려 건강을 앗아가는 망언이 된다. 체질을 모른다면 차라리 혼합식이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시에는 그리고 언제 불쑥 찾아 올지 모르는 병이라는 불청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몸의 구조, 즉 체질을 알 필요가 있다. 

 

무분별한 채식주의나 그 반대의 육식 중심의 식사가 화를 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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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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