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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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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08 12:30 조회4,110회 댓글0건

본문

기본 처지 방법만 알고 있어도 소중한 생명 구할 수 있어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1. 정의;

심폐소생술이란 말 그대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복원하는 처치법을 말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호흡이 멎고 심장 박동이 끊어지면 신체의 각 조직에는 산소가 전혀 공급될 수 없습니다. 이런 저산소증, 또는 무산소증에 가장 민감한 장기가 뇌(Brain)입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의 당면 목표는 어떻게 하든지 뇌 기능의 완전 소실 (뇌사, Brain death)를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긍극적으로는 근본원인을 해결하여 자율적으로 심장이 박동하고, 호흡이 일어나며, 정신이 회복되게 하는데 있습니다.

 

2. 종류;

1)기본적인 구명법(Basic Life Support, BLS); 현장에서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후송하기 까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술기입니다. 원래는 응급구조사(Paramedics), 의료인, 그리고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습득한 사람을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방법을 기초로 설명하겠습니다.

2) 고급 구명법(Advanced  Life Support, ALS);  시설이나 장비가 있는 곳에서 시행하는 술기로서 인공호흡을 위한 기관 삽관, 심장 모니터, 심장 전기 충격(제세동기), 정맥주사, 등을 포함하는 것을 말합니다.

 

2. 기술 (technique);

기억하기 쉽게 <A.B.C.D.E>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레지던트하던 때만 하더라도 이런 알파벳 순서로 처치를 하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미국 심장학회에서 많은 동물실험과 임상연구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이 혈액이 순환하도록 하는 임을 입증한 후로  2000년 초에 들어서 처치 순서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터 일단 각  알파벳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행하는지를 각각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1) A (Airway, 기도 유지); 쉽게 얘기해서 공기가 들락거릴 수 있게 공기의 통로(기도)가 막힘이 없이 열려있게 하는 것입니다.

 

a. 환자의 혀; 가장 많은 경우가 의식이 없을 때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는 혀가 그 무게에 의해 뒤로 넘어가서 기도(인. 후두)를 막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그림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b. 이물질; 가장 흔한 물질이 음식입니다. 예를 들면,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한 입 먹다가 어떤 이유로 고깃덩어리가 잘 씹히지 않은 채로 뒤로 넘어갈 경우, 그 크기가 크면 인후두를 막을 수 있습니다. 환자가 당황해서 숨을 자꾸 들이쉬면 더 깊히 박히게 되고,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뱉어낼 수가 없게 되며, 공기가 들어갈 수 없으므로 내쉴 수 있는 공기도 없어서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질식한 환자는 파랗게 질린 얼굴, 공포에 찬 눈, 그리고 (양) 손으로 자기의 목을 감싸 안는 행동의 특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 현장에 있다면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환자가 의식을 잃지 않은 경우라면, 환자의 뒤로 돌아가서 양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양손을 깍지를 낀 후에 환자의 배꼽에서 부터 명치 쪽으로 미끄러지듯 위로 올라가면서 비스듬이 등 쪽으로 힘껏 당겨 주는 것 (배를 눌러주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 횡격막이 위로 올라가면서 폐를 압박하게 되고, 폐에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공기가 일시적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기도를 막고 있던 이물질(음식덩어리)를 밀어냅니다.

 

어느 정도 나오면 환자가 혀를 움직여 뱉어 낼 수 있게 됩니다. 구급자의 양 손 중에서 환자 쪽 손의 엄지와 검지를 꽉 감아서 불룩 튀어나오게 한 부분으로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눌러 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환자를 자연스레 앞으로 기울임으로 그 몸무게의 역반동을 이용하는 것은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는 기술을 하임리히 술식(Heimlich maneuver)이라고 합니다.

 

2014년 전유명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어느 자선 파티에서 페블비치 골프대회의 이사장을 이 방법을 사용해 구해낸 일이 있었습니다. 팔십 중반의 나이에 한번 연습해 본적 밖에는 없었다는 이 술식으로 우연히 한 중요인사를 구한 것을 보더라도 이 기술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이용될런 지 모르고, 또한 매우 효과적인 것이므로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구급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B(Breathing, 호흡); 인공호흡을 말합니다. 상황이나 기구 유무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가장 기본적으로 입과 입(mouth to mouth)을 통한 인공 호흡이 있습니다. 요새 처럼 에이즈나 c-형 간염 등 온갖 무서운 병들이 흔한 시대에 이런 술기를 자원해서 시행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2010년 이후로 조기에 시작하는 심장 마사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인공호흡은 덜 강조되고 있습니다.

 

3) C(Circulation, 순환, 그림 참조); 위에서 말한 대로, 조기에 혈액 순환을 개시해서 저산소증에 가장 민감한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심장 마사지를 말합니다.

 

a. 우선 환자를 딱딱하고 평평한 곳에 뉘이고, (가능하면) 상의를 풀어 제칩니다.

 

b. 양손을 곧바로 펴고 (팔꿈치가 굽혀지면 안됨), 손바닥은 서로 중첩되게 한 후에 위에서 수직으로 환자의 가슴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본인의 상체의 체중을 실어 눌러줍니다.

 

c. 위치- 목과 가슴이 만나는 움푹 패인 곳과 명치 사이에서 아래(명치) 1/3부분을 손목근처의 두툼한 손바닥으로 눌러줍니다.

 

d. 강도- 흉골(가슴 정중앙의 뼈)이 약 5-6cm 들어가도록 누르는 것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이정도 세기로 누르는 것은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건장한 젊은 성인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e. 빈도- 옛날에는 정상적인 박동수인 약 60-70회를 권장하였으나, 동물실험을 통해 누르는 빈도가 잦을 수록 뇌에 소생 확률이 증가함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80회 à 100회 à 지금은 분당 100 ~ 120회를 표준으로 합니다.

 

위와 같은FM대로 실행하기란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하기 위해서10-20분 간격으로 교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레지던트 때에는 흉부외과 레지던트가 밤에 모든 응급상황에 불려가기도 하고, 응급 방송을 잘 듣는 숙달된 귀 덕분에 항상 가장 먼저 응급현장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몇번씩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최소한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어느 때는 밤새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의료수가책을 확인하고 금액과 코드를 기입해서 제출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었던 것은 그렇게 (여러사람이) 힘들게 하는 심폐소생술의 의료수가가 시간에 상관 없이(주사기, 바늘, 등등 소모하는 일회용 재료 포함)  3,000원 밖에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한 환자당 하루에 1회만 인정했으니 너무 황당했었지요. 당시 구두닦는 값과 비슷해 ‘사람 목숨이 구두 닦는 값이란 말인가’ 하고 회의를 가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다음 주에는 나머지 D, E를 다루고, 전반적인 순서를 설명하겠습니다. 

 

02.gif

그림. 심장 마사지; 순바닥을 중첩하고 가슴을 약 2인치 눌러 들어가게 함으로 심장이 앞의 흉골과 아랫쪽의 척추사이에서 눌려 혈액이 대동맥으로 분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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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502
16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酒色財權(주색재권)이 惡(악)인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3488
167 건강의학 [체질 칼럼] 운동,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3472
166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유틸리티 아이언(Utility Iro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456
16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비뇨기계(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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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생활 습관병 -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3430
162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421
161 건강의학 [체질칼럼] 코가 막혀 너무 답답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409
160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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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1)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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