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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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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09 15:46 조회3,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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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1월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판매량은 지난 10년 동안의 11월 평균 거래량을 훌쩍 넘어서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거래건수가 3,0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11월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3,06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9년 10월의 2,498건에 비해서 22.9%  증가하였고 전 달인 금년 10월의 3,687건과 비교해서는 1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년 11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11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 24.6%나 높은 것 이었습니다. 밴쿠버 부동산 협회 Colette Gerber  회장은 “지난 여름 이후 바이어들의 주택 수요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특히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금년 11월 매매 건수는 95건으로 금년 10월의 111건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지만 작년 11월의 65건과 비교해서는 상당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단독주택이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11월은 37일로 작년 11월의61일에 비해서 기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금년 10월의 35일과 비교해서는 그 기간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11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141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 는67%로 집계되어 지난 달 10월의 57%에 비해서 증가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2019년 11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53%였고 123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11월에는 60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70건과 비교하면 거래가 다소 감소하였지만 작년 11월의 판매건수인 34건과 비교해서는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타운하우스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11월은 41일로 작년 11월의 35일과 비교해서 그 기간이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11월은 59%로 나타나 작년 11월의 55%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작년 보다 타운하우스의 매매가 활성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금년 11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15건으로 지난 달의 365건과 비교해서는 감소하였고  작년 11월의 305건과 비교해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콘도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11월은 29일로 작년 11월의 43일과 비교해서 30%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고 콘도의 % sales to listings은 금년 11월 57%로 작년 11월의 43%와 비교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11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3,122,100로 금년 10월달과 비교해서 0.1% 정도 증가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 $1,150,600로 지난 10월 달과 비교해서 0.7% 감소하였고1년 전과 비교해서는1.5% 증가하였습니다. 콘도의 경우는 금년 11월 벤치마크 가격이 $764,300로 지난 달과 비교해서 2.5% 감소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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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에 일찍 가입할수록 유리한 이유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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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는 일관성 게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933
323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회담까지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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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지난 달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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